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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투이컨설팅과 AI 공동 사업 협력… 디지털 혁신 시너지 기대관리자 2025-07-10 - AI 기반 금융 및 공공 산업 협력 본격화, 사업 발굴 및 기술 협력 추진 - AI 세미나, 마케팅 등 전방위적 공동 활동 전개로 디지털 혁신 시너지 기대 - 투이컨설팅의 고도화된 컨설팅 역량과 한컴의 AI 기술력 결합해 사업 확대 모색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디지털 컨설팅 전문기업 투이컨설팅(대표 김인현)과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금융과 공공 분야를 비롯해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기술 교류와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선다. 이번 MOU는 급변하는 산업 구조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해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도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금융 및 공공 부문에서 양사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며 협력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한컴과 투이컨설팅은 AI 기반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각 산업에 특화된 컨설팅과 맞춤형 AI 모델을 교환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미나, 콘퍼런스,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도 공동으로 전개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할 예정이다. 투이컨설팅은 1996년 설립 이후 디지털 전략 수립, 프로젝트 관리(PMO), 정보보안, 데이터 컨설팅 등 5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업계 대표 컨설팅 기업이다. 금융과 공공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과 AI 혁신 전략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한컴은 최근 고도화된 문서 기술과 AI를 결합해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공공과 금융 시장을 포함해 여러 산업에서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맞춤형 프로젝트 경험을 늘리고, 투이컨설팅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장승현 한컴 AI사업본부장은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업계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투이컨설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AI 기반 비즈니스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술이 산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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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글로벌 PDF 오픈소스 강자 ‘듀얼랩’과 협력관리자 2025-07-09 세계 최고 수준 PDF 데이터 로더 공동 개발… 글로벌 오픈소스 시장 본격 공략 - 오픈소스 전문 기업 ‘듀얼랩’과 MOU, ‘오픈 PDF 데이터 로더’ 공동 개발로 AI 기술 기업 전환 가속 - 오픈소스를 통해 전 세계 개발자들과 연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성능과 품질 확보 목표 -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픈소스 시장 본격 진출… 글로벌 협업 확대 및 생태계 기여 강화 한글과컴퓨터(030520, 이하 한컴)가 글로벌 오픈소스 전문 기업 ‘듀얼랩(Duallab)’과 협력해 오픈소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한컴은 듀얼랩과 ‘오픈 PDF 데이터 로더(Open PDF Data Loader)’의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공지능(AI)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이번 협약은 이달부터 시작된 기술 협력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양사가 공유하고, 프로젝트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최근 AI 호스팅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 등록된 AI 모델 수가 100만 건을 돌파하며, 오픈소스 기반 AI 생태계의 급속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오픈소스가 단순한 코드 공개를 넘어 신뢰, 협업, 포용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AI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컴 또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전 세계 개발자들과의 협업에 나선다. 한컴은 PDF 데이터 추출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함으로써 글로벌 오픈소스 생태계에 기여하고, 동시에 기술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오픈 PDF 데이터 로더는 PDF 문서에서 데이터를 빠르고 정밀하게 추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이다. 한컴은 세계 최고 수준의 오픈 PDF 데이터 로더라는 기술적 위상을 확보하고, 다양한 AI 모델과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이를 바탕으로 오픈소스 생태계를 통해 전 세계 개발자, 커뮤니티, 그리고 기업 사용자들과의 협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력의 파트너인 듀얼랩은 PDF 기술 표준을 관장하는 ‘PDF 협회(PDF Association)’의 정회원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PDF/A 유효성 검사 도구인 ‘베라PF(veraPDF)’의 오픈소스 기술 개발을 주도해 왔다. 듀얼랩은 이와 같은 깊이 있는 기술력과 전문성을 통해 업계의 신뢰를 얻고 있다. 한컴은 듀얼랩이 보유한 풍부한 오픈소스 개발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도모하고, 오픈소스 생태계 내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한컴은 이미 AI 기반 데이터 추출 기술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 제품인 ‘한컴 데이터 로더’는 기업이 외부로의 데이터 유출 우려 없이 자체 보유한 문서를 활용해 거대언어모델(LLM)을 학습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설루션이다. 이 제품은 PDF를 비롯해 HWPX, 워드,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에서 텍스트는 물론, 표와 이미지 같은 객체까지 정확하게 추출함으로써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번 오픈 PDF 데이터 로더 개발은 듀얼랩의 PDF 데이터 추출 기술과 한컴의 AI 기술력을 결합해, PDF 문서에 특화된 오픈소스 버전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 저변을 확대하려는 로드맵의 일환이다. 한컴은 오픈소스의 공유 가치를 실현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오픈 코어(Open Core)’ 전략을 채택한다. 이에 따라 핵심적인 PDF 데이터 추출 SDK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광학문자인식(OCR)의 정밀도를 높이거나 표, 수식, 차트 등을 고도화된 AI 기술로 인식하는 기능은 별도의 상용 ‘애드온(Add-on)’ 형태로 출시하여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오픈소스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개발자 커뮤니티와 긴밀히 소통하며 기술 지원 및 맞춤형 개발과 같은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해 글로벌 오픈소스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듀얼랩과의 협력은 한컴이 축적해 온 문서 기술력과 최신 AI, 오픈소스 트렌드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개방과 협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전 세계 개발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한컴이 글로벌 AI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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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안의 미래를 묻다” ‘코드게이트 2025’ 7월 10~11일 코엑스 개최관리자 2025-07-08 - 2025년 세계 최고의 해커를 가리는 국제해킹방어대회, 서울 코엑스서 개최 - ‘AGI와 사이버보안, 미래를 지키다’ 주제로 해킹방어대회·보안 컨퍼런스 동시 진행 - AI 시대 실전형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무 중심 강연 예정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국제해킹방어대회이자 보안컨퍼런스인 ‘코드게이트 2025’가 오는 7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코드게이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창설 이래 17년간 한컴그룹이 후원해온 행사로 세계 3대 국제해킹방어대회로 자리잡았다. 이번 코드게이트는 ‘AGI와 사이버보안, 미래를 지키다’를 주제로, AI 확산과 더불어 다양한 방식을 활용한 복합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기술을 공유한다. 이번 예선에서는 66개국 2,778명의 해커가 참가했으며, 본선에는 일반부 13개국 20개팀, 주니어부는 4개국 20명이 진출했다. 일반부는 10일부터 양일에 걸쳐 24시간 동안 실력을 겨루며, 주니어부는 12시간 동안 최고의 보안 영재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세계 최고 수준인 코드게이트 국제해킹방어대회의 상금은 일반부 1위가 5,000만 원, 주니어부 1위가 300만 원으로 총 상금 7,100만 원을 놓고 경쟁한다. 기조 연사로는 중국 화웨이 본사의 쟝마오(Zhangmiao) 사이버보안 신뢰 구축 총괄이 무대에 오른다. 장먀오 부사장은 ‘Gen AI 시대의 사이버보안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생성형AI 시대에 적합한 보안 체계를 제안하고, AI 리스크를 줄이면서 보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한다. 또한, 보안 컨퍼러스에서는 AI, 하드웨어 보안, 국가 사이버 위협 분석 등 보안 전문가들을 위한 실전 기반의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이준호 한국화웨이 부사장은 ‘더 이상 중국은 한국을 추격하지 않는다’를 주제로 기술 주도권 변화에 대해 발표하며, 최원석 고려대 교수는 지능형 로봇의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미국 VECTOR 35 소속 카일 마틴(Kyle Martin)과 쉬셩리(Xusheng Li)는 바이너리 분야의 전문가로 프로그램 분석을 위한 추상화 기법을 소개하고, 한승훈 숭실대 교수는 반도체 보안의 미래를 전망한다. 천호진 엔키화이트햇 팀장은 북한의 사이버 위협 사례와 AI 악용 사례를 분석하고, 김한서 아주대 학생은 베를린 해킹대회 ‘Pwn2Own’ 2위 수상자로서 준비 과정을 포함한 최신 해킹 분석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커 간 교류를 위한 ‘내트워킹 런치’, 문제 풀이 공개 세션 ‘CTF Write-up’, 국민대와 함께하는 자동차 해킹 체험존 등이 마련된다. 코드게이트 2025 굿즈샵, 레트로 게임존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콘텐츠도 운영한다, 코드게이트보안포럼 관계자는 “AI와 보안이 만나는 교차점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술 중심 대회를 넘어 보안 생태계 확장을 위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코드게이트 2025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odegat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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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아카데미, 무빈과 ‘실감형 3D모션캡처 설루션’ 총판 계약 체결관리자 2025-07-04 - 한컴아카데미, 전국 교육·공공기관에 ‘무빈 트레이싱’ 공급 본격화 - 제품 유통부터 기술 지원, 교육 운영까지 전방위 협력 체계 마련 - 온라인 교육·마케팅 등 공동 활동 통해 실감형 콘텐츠 생태계 확장 추진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한컴아카데미가 실감형 3D모션캡처 설루션 전문기업 ‘무빈’과 손잡고 본격적인 제품 공급 및 교육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아카데미는 무빈의 대표 제품인 ‘무빈 트레이싱(MOVIN Tracing)’ 3D모션캡처 설루션에 대한 공식 교육 및 유통 권한을 확보하고, 자사몰 및 교육 플랫폼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무빈은 한컴아카데미에 제품 제공과 더불어 기술 지원, 콘텐츠 제공, 사후 관리 체계 마련 등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자율주행·XR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감형 기술의 교육적 활용도를 높이고,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동 기획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최별이 무빈 대표는 “교육과 기술의 통합이라는 측면에서 이번 협약의 상징성이 크다”라며, “한컴아카데미와 함께 국내 실감형 설루션 시장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헌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무빈과의 협력을 통해 실감형 콘텐츠 인재 양성과 기술 확산을 동시에 이끌겠다”라며, “제품 공급은 물론 체험·교육·컨설팅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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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 금 스테이블코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사업 진출관리자 2025-07-03 -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io)에 ARW(아로와나토큰) 상장 - 실물 금에 1:1 패깅되는 스테이블코인 AGT(아로와나골드토큰)로 ARW 보상 - 실물 금을 스테이블코인 AGT로 토큰화 및 대출(렌딩) 서비스 플랫폼 개발... 이 달 내 베타 테스트 진행 - 국내에서 거래됐던 아로와나토큰도 마이그레이션 후 글로벌 거래 가능 예정 - 한컴위드, 연결자회사 한컴금거래소와 함께 실물연계자산(RWA) 시장 출사표 한컴위드(대표 송상엽, 054920)가 관계사 아로와나허브를 통해 금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하는 실물연계자산(RWA) 사업에 진출한다. 한컴위드는 아로와나허브가 2일 8시부터 글로벌 8위 가상자산거래소인 GATE.io(게이트아이오)에 ARW(아로와나토큰)를 공식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보유하고 있던 ARW도 마이그레이션 후 글로벌 시장 내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해졌다. ARW의 마이그레이션은 거래소 시세 안정을 위해 충분한 유동성 공급 후 올해 3분기 중 진행 예정이며 이후 글로벌 시장 내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다. ARW는 아비트럼(Arbitrum:ARB) 기반의 거버넌스토큰으로, 과거 ARW는 디지털 금거래 서비스에 토큰을 활용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이번 ARW의 핵심가치는 실물 금을 담보로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AGT(아로와나골드토큰)과 같이, 다양한 실물 자산을 토큰화 하는 ‘토큰화 프로토콜’과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디파이)’에 있다. AGT는 실물 금에 1:1로 패깅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누구나 쉽게 금에 투자할 수 있고 금의 유동성을 일으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로와나허브는 AGT의 안정적인 금 시세 연동과 담보 증명을 위해, ‘체인링크’의 오라클(국제 금 시세 연동) 및 제 3자의 감사를 통한 준비금 증명(PoR :Proof of reserve)시스템을 적용했다. 아로와나허브는 AGT의 발행에서부터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체 플랫폼을 개발해왔으며, 이 달 내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한컴위드는 관계사 아로와나허브와 자회사 한컴금거래소와의 연합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실물연계자산 시장을 우선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한컴위드 송상엽 대표는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들이 아로와나 프로토콜에 대해 반응이 아주 좋은 상황이라, 지속적으로 추가 상장을 타진 중이며, 전 세계 ARW의 유동성 및 사용자 확대를 통해서 곧 론칭하는 자체 플랫폼을 중심으로 실물연계가상자산 기반의 온체인 금융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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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50억 규모 소방장비 납품관리자 2025-07-02 - 전기차 화재 진압 설루션 포함 총 66종 11,563점 공급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이자 방산·안전장비 전문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372910, 대표 김선영)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이하 서울소방)에 약 50억 원 규모의 소방장비를 납품한다. 이번 납품에는 방화복, 공기호흡기, 헬멧, 장갑 등 주요 개인보호장비를 포함한 총 66종, 11,563점이 포함되며,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최신 특수 장비도 함께 공급된다. 특히, 전기차 화재 시 차량 하부 배터리의 열 폭주를 차단하는 ‘이동식 침수조’가 포함됐다. 이 장비는 전기차 화재 대응의 최종 단계에 적용되는 최신 설루션으로, 2인 1조 기준으로 약 15초 만에 설치가 가능해 급박한 현장에서 더욱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선영 대표는 “이번 납품은 단순한 장비 공급을 넘어, 미래 재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소방 인프라 구축의 일환”이라며 “현장 중심의 기술 개발과 품질 강화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컴라이프케어는 1971년 설립 이래 국내 최초로 공기호흡기를 개발한 기업으로, 소방·산업·방산 분야에서 다양한 안전장비를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 안전기술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