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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사업 포트폴리오 지속 개편으로 수익성 개선 집중

관리자 2023-05-12

한글과컴퓨터, 사업 포트폴리오 지속 개편으로 수익성 개선 집중 2023-05-12 계열사 한글과컴퓨터 - 1분기 실적 별도기준 매출액 287억, 영업이익 92.5억 기록 - 종속회사 지속적으로 개편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성 단행 - ‘한컴독스’, B2C에서 B2G로 확장·· 생성형 AI 적용한 ‘AI 에디터’ 연내 공개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이하 한컴)는 12일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별도기준 매출액 287억원, 영업이익 92.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말 출시한 구독형 서비스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시작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32.2%를 기록하면서 높은 수익 구조를 이어갔다.   한컴은 클라우드 SaaS 기반 구독형 서비스 ‘한컴독스’를 교육용 스마트기기에 적용하고 연내 오피스SW에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하는 등 B2G까지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유 기술을 모듈화하는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활용해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등 국내외 B2B 시장 진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연결기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17억원, 24억원을 기록했다. 한컴라이프케어를 비롯한 일부 종속사의 손실 발생이 주된 이유다. 한컴은 향후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투자사들에 대한 지분 조정과 매각을 단행하는 등 지난해부터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을 지속해서 추진함으로써, 수익성과 전반적인 체질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연결종속사인 한컴라이프케어는 개인용 소방안전장비 사업군에서의 매출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게 되며, 신사업군인 국방사업에서 이미 수주한 사업의 매출이 반영되는 만큼 전년 대비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 세 번째 주주서한 발송

관리자 2023-05-10

한글과컴퓨터, 세 번째 주주서한 발송 2023-05-10 계열사 한글과컴퓨터 “사상 최대 규모 현금성 자산으로 SaaS·AI 사업에 집중 투자”   - 세 번째 주주서한 통해 주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의지 피력 - 한컴오피스 SW에 생성형AI 도입...제품 경쟁력 강화 및 해외시장 진출 확대 - 선택과 집중으로 강도 높은 사업 개편... 장기적인 미래 성장 기반 확립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이사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2023년 상반기 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컴은 2021년 첫 주주서한을 발송한 이후, 주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를 실천하고자 세 번째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한컴은 주주서한을 통해 “지난해 설치형SW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클라우드 SaaS 중심으로 본격적인 전환을 시작했다”며, “클라우드 SaaS 사업의 확장과 AI 분야 육성을 통해 국내외 AI 에디터 시장을 선도하고, 동시에 공격적인 자회사 포트폴리오 개편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컴은 연내 오피스SW에 생성형AI 기술을 도입하여 고객 니즈를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 동력을 마련한다. 또한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Robotic Process Automation)에 한컴의 에디터를 SaaS로 연동하여, 다양한 산업과 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매출원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컴MDS 매각으로 사상 최대규모의 현금성 자산을 확보한 한컴은, 글로벌 전략적 교두보인 ‘한컴얼라이언스’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투자와 인수를 통해 공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   또한 유전체 분석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한컴케어링크’와 여행 스타트업 ‘매드엑스컴퍼니’ 등 확장 가능성이 큰 자회사의 성장을 적극 도모하고, 종속사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을 단행함으로써 사업 체질 개선과 장기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컴 김연수 대표는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한컴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비즈니스의 혁신과 재무적인 개선, 기업문화 및 조직의 변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글과컴퓨터, 한컴타자 필사 체험단 모집

관리자 2023-04-28

한글과컴퓨터, 한컴타자 필사 체험단 모집 2023-04-28 계열사 한글과컴퓨터 “새로운 필사 기능 체험하고, 노트북도 받고”   - 문학작품 타이핑하며 디지털 필사 체험...재미, 힐링, 감성 UP - 100명 규모 체험단 모집...다음달 17일까지 한컴타자 홈페이지 통해 접수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 김연수/이하 한컴)가 한글 타자 연습의 대명사이자 국민 게임인 ‘한컴타자’의 새로운 필사 기능에 대해 사전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6월에 정식으로 서비스하게 될 한컴타자의 필사 기능은, 소설이나 수필과 같은 문학 콘텐츠를 그대로 타이핑해봄으로써 학습 효과는 물론 재미, 힐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디지털 필사 서비스다. 특히 사용자는 내가 작성 중인 필사의 진행률, 완료 여부를 마이페이지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사전 체험단은 다음달 17일까지 한컴타자 홈페이지를 통해 총 100명 규모로 모집을 진행하며, 평소 필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체험단은 신규 필사 기능을 체험한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되며, 개인 SNS에 후기를 공유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체험단 전원에게는 구독형 한컴오피스 ‘한컴독스’ 이용권과 후기를 남겨준 참가자에게는 최신 노트북을 비롯해 커피 상품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컴타자 홈페이지 (https://www.hancomtaj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컴케어링크, 질병관리청 유전체정보 생산 수행기관 선정

관리자 2023-04-27

한컴케어링크, 질병관리청 유전체정보 생산 수행기관 선정 2023-04-27 계열사 한컴케어링크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주관 ‘한국인 고혈압 관련 질병유전자 발현 조절 연구 기반 구축‘ 과제 수주 - 한국인칩 v2.0 활용해 17,000여 건의 유전체 정보 생산 및 분석 예정   한컴그룹 계열사이자 유전체 분석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한컴케어링크(대표 천창기)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인 고혈압 관련 질병유전자 발현 조절 연구 기반 구축’ 정책 연구용역과제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질병관리청이 고혈압, 암, 당뇨 등 한국인의 10대 사망원인 질환에 대한 오믹스(Omics)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믹스’란 생물학 연구 분야에서 대용량 분석의 결과로 나오는 유전체, 전사체, 후성 유전체, 대사체, 단백체 등의 집합체 전부를 뜻한다.   한컴케어링크는 이번 과제 수행을 위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개발한 정밀 의료 연구 플랫폼인 차세대 한국인칩 v2.0(Korea Biobank Array v2.0)을 활용한다. ‘한국인칩’이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개발한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분석칩으로 암, 당뇨, 고혈압, 치매 등 한국인의 주요 질환을 나타내는 약 83만 개 이상의 단일유전변이(SNP)를 담고 있으며, 기존의 한국인칩 v1.1에 정밀의료 활용성이 높은 임상 진단, 약물 반응 등 콘텐츠를 포함하여 약 168만여 개의 유전변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한컴케어링크는 이번 과제를 통해 한국인칩 v2.0을 활용하여 17,000여 건의 한국인 고혈압 관련 유전자 발현 조절 오믹스 정보를 생산 및 분석할 예정이며, 약물 작용에 관여하는 유전체 정보를 분석해서 한국인칩 v2.0에 포함된 약물 유전체 마커를 검증하는 등 임상연구 및 정밀 의료 연구 발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한국인칩을 이용한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시작한 한컴케어링크는, 그동안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축적된 한국인칩 정보 생산 및 분석기술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유전체 정보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에는 한국인칩 전문가이자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인 원성호 한컴케어링크 유전체분석센터장과 문상훈 연구소장 등 생물정보(BI) 및 헬스케어 AI 전문인력들이 투입된다. 천창기 한컴케어링크 대표는 “이번 과제 수주로 한컴케어링크의 전문인력 및 기술력을 검증받았으며, 그동안 축적한 유전체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과제를 성공리에 수행해 질병관리청의 질환 원인 발굴 사업과 한국인칩 v2.0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향후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사업 등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국책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컴케어링크는 한국인칩을 활용한 유전체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한컴지엑스‘, 건강검진 운영관리 플랫폼(앱/웹) ‘케어헬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별 건강 데이터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한국벤처창업학회 창업대상 기업가정신대상 수상

관리자 2023-04-14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한국벤처창업학회 창업대상 기업가정신대상 수상 2023-04-14 계열사 한컴그룹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이 서울시 강남구 소재 팁스타운에서 열린 2023 한국벤처창업학회 창업대상 시상식에서 기업가정신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격적 M&A와 벤처투자, 지속적인 R&D를 통해 한컴그룹을 빠르게 성장시켜온 김상철 회장은, 적극적인 산학연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국내 최초 국제해킹방어대회인 ‘코드게이트’를 창설해 14년간 후원해오며 세계 3대 해킹방어대회로 자리매김시켰으며, 이를 통해 차세대 보안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국내 정보보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등 모범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 사례로 주목을 받아왔다.   2011년부터 시작된 한국벤처창업학회 창업대상은 국내 창업분야의 진흥을 목적으로 제정되었으며 창업진흥과 창업활성화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매년 시상하고 있다. 그 중 ‘기업가정신대상’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여 성공한 기업인을 선정한다.   한편 김상철 회장은 2020년에도 경영인으로서 기업을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글과컴퓨터 ‘HWPX’, 전자문서 국제표준 위한 첫 관문 통과

관리자 2023-03-30

한글과컴퓨터 ‘HWPX’, 전자문서 국제표준 위한 첫 관문 통과 2023-03-30 계열사 한글과컴퓨터 - 한컴-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전자문서 신규 표준 제안...ISO 국제표준화 과제 채택 - 한컴, ‘HWPX’의 개방형 문서 포맷(OWPML)의 국제표준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이사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국제표준기구인 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Standard)의 전자문서 관련 기술 위원회(ISO/TC 171)에 제안한 전자문서 관련 신규 표준 제안(NP, New Work Item Proposal)이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   ISO/TC 171은 전자문서의 활용과 포맷에 관련된 전문 기술을 다루는 기술표준위원회(Technical Committee)로서 전자문서관리시스템, PDF, 문서 이미징 등의 전자문서 관련 표준을 관장하고 있다.   한컴이 한국전자문서협회와 공동으로 발의한 신규 표준 제안은 ‘문서 관리-텍스트 문서의 장기 보존을 위한 참조 모델(Document management–Reference model for long-term preservation of text documents)’이다.   해당 신규 표준 제안에는, 세계의 다양한 문서 규격을 활용하여 텍스트 문서가 보유한 각종 특성 및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유지 및 보관하고, 데이터 분석 및 추출 등 문서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신규 표준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 제안에 한국산업표준(KS X 6101)의 ‘개방형 워드프로세서 표시 언어(이하 OWPML : Open Word-Processor Markup Language)'를 포함하였다. OWPML은 기존 HWP를 XML형식으로 기술한 것이며, 별도의 처리 과정 없이도 문서 내 데이터 검색·분류·추출이 가능한 기계 판독형(Machine Readable) 문서형식이다.   현재 국제표준으로 선정된 문서 관련 개방형 표준으로는 ODF(ISO/IEC 26300), OOXML(ISO/IEC 29500), PDF(ISO 32000) 등이 있으며 이번 제안이 향후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경우 국산 문서편집기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안은 한컴과 한국전자문서협회를 비롯한 TC 171 국내전문위원회 전문위원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정립되었으며, 앞으로 ISO TC 171 내 20개 국가들과 논의를 거쳐 2026년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예정이다.   전일 한국전자문서협회 사무국장은 “그동안 한국의 IT기술 및 응용사례에 대한 ISO 위원들의 관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국은 국제표준을 주도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채택을 통해 한국이 전자문서 관련 국제표준 무대에서 팔로워가 아닌 인플루언서가 되어 글로벌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기 한컴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신규 표준 제안은 다양한 양식의 전자문서를 아우르는 핵심 기술로 향후 전자문서 국제표준을 주도할 수 있는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국제표준 제정 활동으로 한컴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는 물론,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컴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표준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ISO TC171 전문위원 참여와 더불어 국제 PDF협회(PDF Association) 회원이자 산하 DocRM LWG(Liaison Working Group) 의장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