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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아카데미, 우즈벡 유학생 유치해 지방대 소멸 막는다

관리자 2024-05-09

- 국내 지방대와 우즈벡 현지 학교 잇는 1:1 매칭 프로그램 운영 - 우즈벡 현지서 한국어·IT·직업 등 교육하는 ‘스마트 클래스’ 통해 국내 유학 연계 - 연간 12,000명의 우즈벡 유학생 유치 전망··· 글로벌 인재 확보와 지방 인력난 해소 기대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에듀테크 기업 한컴아카데미(대표 이광헌·김종헌)가 우즈베키스탄(우즈벡) 학생들을 국내 지방대 유학생으로 유치하는 1:1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우즈벡 현지 학교 내에 ‘스마트 클래스’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한컴아카데미는 스마트 클래스에서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어, IT, 직업군별 자격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우즈벡 전역에 1,250개의 스마트 클래스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스마트 클래스와 우즈벡 학교 시설에 국내 대학교를 홍보하는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국내 지방대와 우즈벡 현지 고등학교를 1:1로 매칭하여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로써 일회성 유학 설명회와 달리 장기적인 유학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컴아카데미 이광헌 대표는 “우즈벡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연간 약 12,000명을 국내 대학으로 유치할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라며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로 확대해 해외 인재 유치와 함께 지방 인력난과 소멸 문제를 줄여 나가는 데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한컴아카데미는 지난 2월, 우즈벡 교육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며 루스탐 카림조노프 우즈벡 디지털기술부 차관과 디지털 교육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어 같은 달, 힐롤라 우마로바 우즈벡 유아일반교육부 장관과도 만나 현지 학교 스마트 클래스 구축과 양질의 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 제공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도 체결하는 등 한국과 우즈벡을 교육과 문화로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한컴그룹, 제2회 청리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관리자 2024-05-02

- 25일(토), 경기도 가평군 ‘청리움’에서 개최...총 상금 700만원 시상 - 14일(금)까지 전국 초등학생 대상 총 100명 선착순 온라인 모집  한컴그룹이 운영하는 청리움에서 ‘제2회 청리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14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토) 청리움(경기도 가평군 소재)에서 개최되며, 청리움의 다양한 동식물을 통해 봄의 활기와 아이들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숲속 놀이터’를 주제로 선정했다.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 2개 부문으로 나눠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청리움 홈페이지 내 팝업이나 현수막 QR 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진행하며, 부문별로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1명(70만 원) ▲우수상 2명(50만 원) ▲장려상 4명(20만 원) 등 총상금 7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당일 진행되며, 숲속 보물찾기, 버블 마술쇼, 약초밭 체험, 황토길 걷기 등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주경택 청리움 대표는 “어린이들이 천혜의 자연 공간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가족들과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청리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즈벡 정부가 지원·인정하는 한국 기업 ‘한컴아카데미’

관리자 2024-04-24

- 23일, 우즈벡 아웃소싱 콘퍼런스서 국내 기업 유일 사례 발표 - 스마트 클래스 사업 추진 등 우즈벡에 수준 높은 IT 및 한국어 교육 제공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에듀테크 기업 한컴아카데미(대표 이광헌·김종헌)가 23일 열린 우즈베키스탄(우즈벡) 아웃소싱 콘퍼런스에서 자사의 IT·한국어 교육 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주한 우즈벡대사관과 우즈벡 디지털기술부 및 산하기관인 IT 파크가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는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우즈벡의 IT 산업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분야를 대한민국 디지털 기업들에 알려 자국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콘퍼런스에는 셰르조드 셰르마토프 우즈벡 디지털기술부 장관이 참석하는 등 각별한 관심이 쏠렸다. 이날 국내 기업으론 유일하게 연단에 오른 한컴아카데미는 '밝은 미래를 위해 우즈벡의 IT 잠재력 활용하기'란 제목으로 우즈벡에서 추진하는 IT·한국어 교육 사업을 소개했다.   현재 한컴아카데미는 우즈벡에 수준 높은 IT와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스마트 클래스' 사업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클래스는 올해 상반기 50개, 연 내 250개를 개설할 예정이며, 한컴이 집중하고 있는 AI를 주제로 한 과목을 열고 AI 기술을 교육 과정에도 접목해 강의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젊은 I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한컴아카데미와 우즈벡의 협력 관계는 지속해서 두터워지고 있다. 한컴아카데미는 지난 2월, 우즈벡 교육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며 디지털기술부와 디지털 교육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당시 체결식에는 루스탐 카림조노프 우즈벡 디지털기술부 차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앞선 지난해 12월에는 우즈벡 디지털기술부를 방문해 장관과 직접 만나 스마트 클래스 구축과 우즈벡 IT 교육 발전에 관한 구상을 논의하는 등 우즈벡에 양질의 교육 인프라와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집중하고 있다.   이광헌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우즈벡은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많아 교육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우즈벡 정부와 힘을 합쳐 현지 산업을 이끌 만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등 양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며 기술·문화를 잇는 우호적인 관계를 견고히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컴, 문서에서 AI 데이터 추출하는 ‘한컴 데이터 로더’ 글로벌 출시

관리자 2024-04-18

- PDF와 오피스 문서에서 텍스트 등 다양한 객체를 AI 학습용 데이터로 추출 - LLM 환각 문제 대안으로 떠오른 RAG(검색 증강 생성)의 핵심 기술로 각광 기대 - 대기업 테스트 마치고 해외 사이트 구축 등 글로벌 세일즈 본격화 - 한컴, AI 활용 분야와 AI 데이터 추출 분야 두 개 축으로 AI 사업 추진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PDF 문서에서 AI 데이터를 추출하는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한컴 데이터 로더(Loader)’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B2B 세일즈에 나선다.   최근 세계 AI 업계에서는 LLM(대규모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최소화하는 해결책으로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RAG)’ 기술이 떠오르고 있다. RAG는 특정 데이터베이스나 문서 집합으로부터 관련 정보를 검색(Retrieval)한 뒤 그 정보를 LLM에 적용해 적절한 답변으로 텍스트를 생성(Generation)하므로 실시간으로 정보가 업데이트되며 정보의 정확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 때문에 많은 글로벌 기업과 기관이 RAG의 도입을 원하지만, 구조화되지 않은 문서에서는 데이터 추출이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기업들의 방대한 문서를 AI가 학습하기 좋은 형태로 데이터화하는 전처리 기술이 매우 중요해졌다.   한컴은 지난 35년간 축적한 문서 기술을 바탕으로 문서의 AI 데이터화를 위한 전처리 기술을 모듈화해 ‘한컴 데이터 로더’라는 SDK 제품을 내놓았다. 세계적으로 가장 대표적인 전자문서 형식인 PDF에서 텍스트를 추출, AI가 학습하기 쉬운 여러 포맷(JSON·CSV·TXT·XML 등)으로 변환해 주는 도구다. PDF뿐만 아니라 오피스 문서에서도 텍스트 외 다양한 객체를 AI 학습용 데이터로 추출해 제공한다.   한컴 데이터 로더는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이미 마쳤다. 5월부터 국내를 비롯해 최근 투자한 스페인 AI 보안 설루션 기업 ‘페이스피’의 네트워크와 글로벌 고객사를 연계해 유럽 시장을 우선 공략한다. 한컴은 최근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한컴 데이터 로더뿐만 아니라 한컴의 AI 기술과 SDK 기술을 소개하는 해외향 다국어(영어·독일어·스페인어·일어) 사이트도 열고, 본격적인 글로벌 출시를 알렸다.   한컴은 AI 사업을 크게 두 축으로 나누어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한컴독스 AI, 한컴 어시스턴트, 한컴 도큐먼트 QA와 같이 AI를 활용한 서비스 분야와 한컴 데이터 로더나 한컴 OCR 등 AI에 필요한 데이터 추출 분야가 그것이다. 한컴은 올해 데이터 시각화 기술을 보유한 한컴이노스트림(구 클립소프트)을 인수하고, 생체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하는 페이스피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등 AI 관련 데이터 사업을 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은 올해를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고, 인수·투자·협력을 여러 방면으로 진행하며 AI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컴 데이터 로더로 글로벌 AI 시장에 빠르게 침투하여 AI 기업으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분명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컴, 2024년 주주서한 발송 “M&A·기술확장으로 글로벌 AI 밸류체인 구축”

관리자 2024-04-01

- AI 기술에서 AI 활용 분야까지 국내외 M&A 전개를 통한 ‘글로벌 AI 밸류체인’ 구축 - 넘어선 데이터 영역 등 한컴 AI 기술의 확장성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 - 5년 만의 배당 시행... 지속적인 배당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실천 약속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이사 변성준·김연수 / 이하 한컴)가 2024년 상반기 주주서한을 발송하며 올해 AI사업 추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컴은 주주서한을 통해 “지난해 AI와 클라우드 SaaS 분야에 주력한 결과 보유 기술의 모듈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국내외 주요 AI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2024년을 AI 사업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삼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컴은 올해 초 포티투마루 투자, 한컴이노스트림(舊 클립소프트) 인수에 이어 최근 스페인 AI 생체인식 기업 페이스피에 투자하는 등 AI사업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후에도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AI 밸류체인을 구축하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뿐만아니라, 자체 AI 기술 고도화와 구체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한컴은 올해 AI 질의응답 설루션 ‘한컴 도큐먼트 QA’와 AI 활용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 어시스턴트’ 베타 버전을 출시하고, AI 자동문서 작성 기능을 추가한 ‘한컴독스 AI’ 정식 버전을 선보인다. 또한, 주력 사업을 기존의 문서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와 연동이 가능한 AI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표준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컴은 올해 5년 만에 실시한 배당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배당을 실천하겠다는 주주친화 정책을 강조하고, 엄격한 경영관리 체제를 통한 재무적 투명성과 공정성 유지 등을 약속했다. 변성준, 김연수 한컴 대표는 “올해는 한컴이 AI 사업을 본격화하는 원년이자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떼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글로벌 시장 경쟁이 어려울 거라 예상되지만, 한컴이 그간 축적한 AI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분명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컴이노스트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종합 판매 9년 1위 달성

관리자 2024-03-27

- 대표 설루션 ‘클립리포트’, 9년 종합 누적 판매율 39%로 1위 수성 - 판매 라이선스 수 최근 2년 새 37% 증가로 성장세 - 한컴 AI 기술 결합으로 디지털 데이터 경쟁력 제고   한글과컴퓨터(030520, 이하 한컴 / 대표 변성준·김연수) 자회사인 전자문서 전문 기업 한컴이노스트림(구 클립소프트)은 '클립리포트'가 지난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리포팅툴 부문에서 9년 종합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IT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인 디지털서비스몰은 클라우드·상용 소프트웨어 등 IT 신기술 수요 확대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조달청이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과 별개로 구축·운영하고 있다.   한컴이노스트림 대표 설루션인 클립리포트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서 2023년 단위 사업 기준 판매율 36%로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조달 등록 이후 지난해까지 9년간 종합 판매 1위(누적 39%) 자리를 수성하며 가장 많이 찾는 제품임을 증명했다.   한컴이노스트림의 공공 총판사 라움소프트는 작년 한 해 △국토교통부 △문화재청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거래소 △한국항공우주산업 △전라북도교육청 △관세청 △중소기업중앙회 △해군본부 △환경부 △한국조폐공사 등 총 70건의 공급 실적을 거뒀다.   또한, △국세청 법령정보시스템 고도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블록체인 온라인투표시스템 인프라 구축 △금융감독원 차세대 금융감독시스템 플랫폼 사업 △기획재정부 보조금 통합 대민포털 구축 △헌법재판소 전자문서 시스템 고도화 △국민연금공단 차세대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 플랫폼 구축 등 차세대 공공사업도 꾸준히 수주하며 클립리포트 설루션의 기술 우위를 입증했다.   한컴은 지난 1월 클립소프트를 인수하며 단숨에 국내 전자문서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1위 기업으로 등극했다. 전자문서를 바탕으로 디지털 데이터 사업을 강화하고, AI를 결합한 기술 모듈화 기업으로 확장해 나가는 데 양사의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한컴이노스트림은 작년 기준으로 총 2,200여 곳의 고객사를 보유했으며 전체 고객사가 파생한 사업별 프로젝트 라이선스의 수가 8,200여 개를 돌파했다. 이는 2년 전과 비교해 37%가량 증가한 수치로, 사업 실적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한컴이노스트림 관계자는 “자사 대표 설루션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는 원동력은 앞선 기술에 있다”고 강조하며 “올해 선보일 차기 제품과 서비스에는 한컴 AI 기술을 더해 경쟁력을 한층 높임으로써 디지털 데이터 시장을 확장하고, 지속해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