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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 청리움, 드라마 이어 예능 촬영지로 주목… 공간 가치 높인다관리자 2026-05-14 -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서 청리움 자연경관과 웰니스 프로그램 소개 - ‘신사와 아가씨’·‘천국보다 아름다운’ 등 드라마 촬영에 이어 예능까지 미디어 노출 확대 한컴그룹의 자연 속 복합문화공간 청리움이 드라마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 촬영지로 소개되며 공간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지난 5월 13일 방송된 KBS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과 게스트로 함께한 배우 전인화가 청리움을 찾아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청리움은 자연경관과 휴식,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을 결합한 공간으로, 최근 방송 콘텐츠를 통해 꾸준히 소개되며 촬영지로서의 주목도와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청리움은 앞서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등 여러 작품의 촬영지로 활용되며 수려한 자연환경과 정갈한 공간미를 알린 바 있다. 이번 예능 프로그램 방영을 통해서는 청리움의 경관뿐 아니라 실제 체험형 웰니스 프로그램까지 함께 소개되며 공간의 매력이 더욱 입체적으로 조명됐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청리움 곳곳을 둘러보며 청리움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다도 체험, 이제마 약초원 맨발 걷기, 유리온실 싱잉볼 테라피 등 청리움의 대표 힐링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먼저 출연진은 청리움에서 정성껏 키운 와송으로 우려낸 차를 마시며 청리움만의 특별한 다도 체험에 참여했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를 나누는 장면은 청리움이 지닌 차분하고 품격 있는 공간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했다. 이어 이제마 약초원에서는 황톳길 맨발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출연진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각자의 오행에 맞는 황톳길을 걸었다. 방송에는 약초원 산책로를 따라 펼쳐진 청리움의 자연 친화적인 풍경이 함께 담겼다. 유리온실에서는 싱잉볼 테라피가 소개됐다. 따스한 햇살이 스며드는 공간에서 싱잉볼의 깊은 울림과 진동을 느끼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가는 모습은 청리움만의 웰니스 콘텐츠를 인상적으로 보여줬다. 특히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전인화는 청리움의 자연경관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방송을 통해 청리움은 단순한 촬영지를 넘어 자연, 휴식, 치유가 어우러진 웰니스 공간으로서의 면모를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청리움 주경택 대표는 “드라마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청리움의 공간적 매력과 웰니스 콘텐츠가 소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리움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에 좋은 기운을 주는 대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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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분기 호실적 힘입어 AI사업화 가속관리자 2026-05-13 - 1분기 별도 매출 465억 원 달성... 견조한 실적 성장세 유지 - 호실적 견인한 AI 사업 부문, 확고한 미래 성장 기반으로 안착 - GitHub 트렌딩 1위 달성 등 글로벌 기술 생태계 내 존재감 확대 - '트윈형 에이전틱 OS' 상반기 출시·연내 상용화 공식 선언 한글과컴퓨터(030520, 이하 한컴)는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 465억 원, 영업이익 176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나며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실적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를 상회하는 성과로, AI 비즈니스 모델로의 성공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기업의 확고한 펀더멘털을 입증했다. 특히 AI 사업 부문의 성장이 전체 외형 성장을 주도하며 미래 성장 기반으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 636억 원, 영업이익 85억 원을 기록했다. AI 등 신사업이 이끄는 견조한 외형 성장... ‘AI 전환’전략 적중 한컴은 기존 설치형 패키지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넘어, AI와 클라우드 중심으로의 전환하는 전략을 통해 3년 연속 견조한 외형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별도 매출액은 2023년 1,281억 원에서 2025년 1,753억 원으로 꾸준히 상승했으며, 올해는 연간 매출 목표 2,100억 원을 공시해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 2,000억 원 돌파를 정조준하고 있다. 이는 문서 파싱(Parsing) 및 비정형 데이터 추출 등을 수행하는 한컴의 핵심 AI 제품이 AI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B2G와 B2B 시장의 필수 요소로 채택됨과 동시에, AI 제품과 클라우드 등 제품 라인업의 확장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결과다. 지능형 워크스페이스 ‘한컴 AI OS’ 비전 집중 한컴은 시장에서 수요가 검증된 AI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비전인 '트윈형 에이전틱 OS'를 상반기 내 출시 및 연내 상용화를 본격 추진한다. '트윈형 에이전틱 OS'는 사용자의 업무 스타일을 복제한 '디지털 쌍둥이(AI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사용자가 퇴근한 뒤에도 에이전트가 24시간 자율적으로 업무를 완결하는 구조다. 이는 36년간 축적한 문서 구조화 기술과 AI 역량을 모듈화해 다양한 AI 모델 및 기존 업무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능형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한컴은 이를 통해 기업의 밸류에이션 체계를 기존 패키지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무엇보다 최근 세계 최대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깃허브(GitHub)에서 한컴의 기술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컴의 오픈데이터로더 PDF는 최근 깃허브 2만 스타 돌파하고 오픈소스 최초 AI 기반 PDF 접근성 태그 자동생성 기능 공개하는 등 글로벌 AI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컴은 이처럼 자생적으로 확장되는 생태계를 단순한 오픈소스 확산에 머물게 하지 않고, 실질적인 글로벌 사업화로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AI 에이전트들이 한국의 방대한 지식 자산에 접근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파싱 및 전처리 기술을 ‘글로벌 데이터 표준’으로 확립한 뒤, 이를 고도화된 상용 API 및 모듈 형태로 글로벌 시장에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그 사업화의 일환으로 한컴은 표준 연동 규격인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적극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어떤 플랫폼 환경에서도 한컴의 상용 AI 모듈이 즉각적으로 플러그인(Plug-in) 될 수 있는 기술적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오픈소스 생태계에서의 기술적 주도권을 확고한 비즈니스 수익 모델로 점진적으로 치환해 나갈 계획이다. 한컴 김연수 대표는 “2026년 1분기 실적은 한컴이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을 넘어 AI 기술 기업으로 재평가받고 있음을 명확한 숫자로 보여주는 결과”라며, “현재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깃허브 등에서 확인된 기술 생태계의 가능성을 발판 삼아 차세대 비전인 ‘에이전틱 OS’ 개발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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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인스페이스, 세종 위성 영상 데이터 상용 판매 본격화관리자 2026-05-04 - 글로벌 위성 데이터 플랫폼 공급부터 AI 기반 지능형 데이터 서비스로 사업 확장 - 아카이브 및 맞춤형 촬영(Tasking) 서비스 제공...국내·외 위성 데이터 유통망 확보 - 다중분광·초분광 데이터 기반 정밀 분석 서비스로 고부가가치 수익 모델 구축 AI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가 자사 세종 시리즈 위성 영상의 상용 판매를 시작하며 글로벌 데이터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올해 3분기부터 ‘SkyFi’ 등 글로벌 위성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세종 시리즈의 지구 관측 영상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SkyFi’는 전 세계 위성영상과 지리공간 데이터를 검색·구매할 수 있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로, 한컴인스페이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위성 데이터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고객에게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유통 채널을 확보했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위성 데이터 서비스 시장 규모는 오는 2030년 약 300억 달러(한화 약 4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이번 서비스 개시를 통해 위성 데이터 사업을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 데이터 판매를 기반으로 한 수익 구조 다변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상용화의 핵심 경쟁력은 지형·객체 정보를 식별하는 다중분광 영상(Multispectral) 과 물질의 고유 성분까지 분석할 수 있는 초분광(Hyperspectral) 데이터를 동시 공급한다는 점에 있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축적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아카이브(Archive) 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신규 촬영인 ‘태스킹(Tasking) 서비스’ 모두에서 두 가지 데이터를 통합 지원하며, 이를 통해 단순 영상 판매를 넘어 정밀 분석 기반의 고부가가치 데이터 서비스 시장을 정조준한다. 특히 초분광 데이터는 일반 광학 영상보다 훨씬 세분화된 파장 정보를 분석해 작물 생육 상태, 환경 오염, 자원 분포 등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정보까지 식별해낼 수 있다. 한컴인스페이스는 광학 영상의 시각적 가시성과 초분광의 정밀 분석력을 결합해 농업·환경·자원·재난 등 고도의 정밀 관측이 필요한 산업 분야에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한컴인스페이스는 단순 위성영상 공급을 넘어 AI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위성영상에 드론, 지상 센서 및 공공 데이터를 결합해 산업별 맞춤형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인사이트 리포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장기적으로는 분석 결과와 전략 컨설팅을 통합 제공하는 지능형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는 “위성영상의 국내·외 상용화는 단순한 데이터 판매를 넘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한컴인스페이스는 고품질 위성영상을 국내외 고객에게 공급하는 동시에, AI 기반 영상 분석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고부가가치 데이터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컴인스페이스는 향후 세종 시리즈 후속 위성 발사와 군집 위성 운용 체계 강화를 통해 위성 영상 공급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전 세계 어느 지역이든 신속하고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는 고빈도·고정밀 위성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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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프리, ‘AI 웹 오피스’ 선보인다. ‘AI EXPO KOREA 2026’ 참가관리자 2026-05-04 - 씽크프리 오피스 중심으로 AI 문서 자동화·데이터 연동 기술 공개… 리파인더·드라이브 등 업무 혁신 솔루션 함께 선보여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 씽크프리(대표 김두영·김연수)가 오는 5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9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한다. 씽크프리는 이번 전시에서 ‘씽크프리 오피스(Thinkfree Office)’를 중심으로, AI 기반 웹 오피스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업무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AI 기반 웹 오피스 기술은 AI가 자동으로 문서를 작성하고, 기업 AI가 생성한 데이터와 결과물을 즉시 문서 형태로 변환해 편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씽크프리 오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포함한 글로벌 주요 문서 포맷과 높은 호환성을 갖춘 구축형 온라인 오피스 솔루션이다. 특히 다양한 AI 모델과 유연하게 연동되는 구조를 기반으로, 기업 내부 시스템은 물론 외부 AI 서비스까지 문서 생성·수정·협업 기능을 빠르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업 내부 서버에 직접 설치하는 구축 방식을 지원해, 사내 기밀 문서와 사용자 데이터의 외부 유출 및 AI 학습 활용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여기에 다수 협업자의 동시 편집과 실시간 채팅 기능을 제공하며, 고객 니즈에 맞춰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씽크프리는 AI 에이전트 ‘리파인더(Refinder)’도 함께 선보인다. 리파인더는 여러 클라우드에 분산된 기업 데이터를 통합해 RAG 기반 검색과 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 슬랙(Slack)이나 구글 챗(Google Chat) 등 메신저에서 자연어 명령으로 일정 관리, 문서 작성, 이슈 추적 등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오피스와 클라우드 저장소를 결합해 보다 강화된 보안 환경에서 문서의 저장·공유·관리를 한곳에서 지원하는 ‘씽크프리 드라이브(Thinkfree Drive)’도 전시한다. 김두영 씽크프리 대표는 “AI 인프라와 문서 업무 환경 간 단절로 활용도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AI 웹 오피스를 통해 고객이 축적한 인사이트를 문서로 자연스럽게 연결해 업무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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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PDF 규제 비용’ 제로 승부수… 글로벌 사업 확장 가속관리자 2026-04-30 - 美·유럽 ‘PDF 접근성 규제’ 강화… 규제 대응 위한 기업용 AI 솔루션 전격 무료화 - 수량 무제한·데이터 유출 원천 차단… 파격적 오픈소스로 글로벌 표준 선점 기대 - 2분기 상용 솔루션 공개… ‘오픈 코어’ 전략으로 수익 확대도 도모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PDF 문서의 접근성 태그를 자동으로 생성·삽입하는 AI 기반 핵심 기능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기업들의 글로벌 문서 규제 대응을 지원하는 가운데, 전 세계 개발자와 기업을 ‘한컴 생태계’로 끌어들이며 글로벌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 한컴은 오픈데이터로더(OpenDataLoader) PDF에 해당 기능을 탑재해 30일 배포했다. 이번 공개로 기업과 공공기관은 추가 비용이나 건당 과금 부담 없이 대량의 PDF를 접근성 문서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PDF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디지털 문서 형식 가운데 하나지만, 상당수 문서가 접근성 태그 없이 유통되고 있다. 이 경우 스크린 리더(화면 낭독 프로그램)가 문서 구조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정보 접근 취약 계층이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다. 미국 ADA(장애인법) 타이틀 II 주요 의무 적용 시점이 2026년 4월부터 도래하고, 유럽 EAA(유럽 접근성법), 국내 장애인차별금지법까지 맞물리면서 기업과 공공기관의 PDF 접근성 전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컴이 공개한 기능은 문서 구조를 AI가 분석한 뒤, 그 결과를 원본 PDF 파일 안에 직접 기록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AI가 제목, 표, 목록, 이미지 등 구성 요소를 구분하고, 접근성 구조를 반영한 태그 형태로 PDF 내부에 반영한다. 오픈소스 도구 가운데 문서 내용을 추출하는 기능은 많지만, 추출 결과를 실제 PDF 안에 접근성 구조로 완결하여 삽입하는 단계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오픈데이터로더 PDF가 유일하다. 기존 시장에서는 클라우드 API 방식의 무료 제공 범위가 월 수십 페이지에 불과하고, 본격 도입 시 연간 수만 달러의 기업용 라이선스 비용이 발생했다. 일부 데스크톱 제품은 무료 체험 단계에서도 결과물에 워터마크가 들어가거나 핵심 기능이 별도 유료였다. 반면 오픈데이터로더 PDF는 문서 수량 제한 없이 무제한 활용이 가능하며, 사내(On-premise) 환경에서 처리돼 민감한 문서가 외부 서버로 전송되지 않는다. 파이썬, Node.js, Java 라이브러리와 명령줄 도구도 제공해 기존 업무 흐름과 쉽게 연동할 수 있다. 이로써 전 세계 개발자와 기업이 한컴의 기술을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컴은 이번 공개를 단순 기능 배포에 그치지 않고, 문서 처리 도구를 넘어 접근성 대응과 규제 준수까지 아우르는 문서 AI 플랫폼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한컴은 PDF협회 기술 사양과 PDF/UA(PDF 범용 접근성)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태그 구조를 생성하고, PDF 접근성 검증 도구인 veraPDF 개발팀 듀얼랩(Dual Lab)과 협업해 품질 검증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한컴은 2026년 2분기 안에 PDF/UA 국제 표준 준수 수준의 결과물을 출력하는 상용 솔루션도 출시할 계획이다. 핵심 기능은 오픈소스로 폭넓게 제공하고, 감사 대응과 규제 준수가 필요한 기업 고객에게는 전문 솔루션을 공급하는 ‘오픈 코어(Open Core)’ 전략이다. 글로벌 규제에 대응하는 AI 엔진을 무료로 공개하는 한편, 상용 솔루션 출시로 글로벌 사업 확대도 본격화하는 것이다. 정지환 한컴 CTO는 “PDF 접근성 시장은 오랫동안 높은 비용과 복잡한 도입 구조로 운영돼 왔다”며 “한컴은 핵심 기능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접근성 전환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ADA 타이틀 II와 유럽 접근성법 등 접근성 규제가 본격화되는 흐름에 맞춰, 대량의 문서를 전환해야 하는 기업에 무료 핵심 도구와 PDF/UA 준수 수준의 상용 솔루션을 함께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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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국내 최초 ‘트윈형 에이전틱 OS’ 상용화 “24시간 나를 대신해 일한다”관리자 2026-04-23 - 사용자 빼닮은 AI 에이전트 ‘디지털 쌍둥이’… 상반기 출시 및 연내 상용화 선언 - ‘한컴 AX 데이’ 개최… 기술 도입을 넘어 ‘AX 챔피언’ 제도 등 조직 혁신 병행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사용자의 업무 패턴을 완벽하게 복제해 24시간 중단 없는 생산성을 구현하는 국내 최초 ‘트윈형 에이전틱 OS’로 AX 시장 선점에 나선다. 나를 닮은 AI… ‘디지털 쌍둥이’ 한컴은 전사 AI 전환(AX)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한컴 AX 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국내 최초 ‘트윈형 에이전틱 OS’를 상반기 내 출시하고 연내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트윈형 에이전틱 OS’는 사용자를 쏙 빼닮은 AI 에이전트, 즉 ‘디지털 쌍둥이’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 고유의 업무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해, 이용자가 퇴근한 뒤에도 에이전트가 24시간 자율적으로 업무를 완결할 수 있다. 36년 기술력의 집약, AX 실행 시스템으로의 전환 한컴의 ‘트윈형 에이전틱 OS’는 36년간 축적한 문서 구조화 기술과 AI 역량을 모듈화해, 다양한 AI 모델과 기존 업무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능형 컨트롤 타워’ 개념이다. 김 대표는 “기존의 패키지 소프트웨어 출시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실제 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AX 실행 시스템 구축 기업으로 사업 구조를 전면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내부부터 혁신… ‘AX 챔피언’으로 일하는 방식 개편 한컴은 기술 공급을 넘어 조직 문화의 근본적 변화를 위한 내부 혁신 전략도 공유했다. 한컴은 단순한 AI 도구 활용을 넘어 실질적인 업무 개선 성과를 낸 직원을 발굴해 보상하는 ‘AX 챔피언 제도’를 운영한다. 또한 AI 도입 여부보다 이를 통해 창출된 정량적 성과를 중심으로 보상하는 ‘성과 중심 평가’로 조직 전반의 AX 확산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AX는 회사의 일하는 방식 전반을 바꾸는 거대한 변화”라며 “상반기 선보일 ‘트윈형 에이전틱 OS’를 통해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AX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