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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케어링크 '케어해', 정보보호 최고 수준 인증 ‘ISMS-P’ 획득

관리자 2026-10-30

- 건강검진 예약 서비스 '케어해' 운영 전반에 대해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공인 - 민감한 건강정보 취급 플랫폼으로서 보안 신뢰성 입증… B2B 기업검진 시장 경쟁력 강화   헬스케어 전문기업 한컴케어링크(대표 천창기)는 자사 건강검진 예약 플랫폼 '케어해(CAREHE)'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MS-P는 정보통신망법과 개인정보 보호법에 근거해 기업이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를 안전하게 보호·관리하고 있는지를 종합 심사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다.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 등 총 101개 세부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번 인증 범위는 '케어해 서비스 운영' 전반이며, 유효기간은 2026년 10월 7일부터 2029년 10월 6일까지 3년이다. 건강검진 예약 서비스는 일반 개인식별정보 외에도 과거 검진 이력, 질환 유무 등 민감도가 매우 높은 건강 데이터를 다룬다. 한컴케어링크는 이번 심사를 통해 개인정보의 수집·이용·제공·파기 등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에서 법적 기준과 보안 요구사항을 빈틈없이 충족하고 있음을 공인받았다.   '케어해'는 전국 500여 개 제휴 검진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간 2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건강검진 예약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모바일 앱, 웹, 전화 상담을 통해 간편하게 검진기관을 비교·예약할 수 있다. 간단한 설문을 통한 AI 맞춤형 검진 항목 설계, 질환별 발병 위험도 예측과 위험요인 분석 서비스, 최대 10년치 검진 결과 조회 및 비교 기능을 제공하며, 검진 이후에도 이상 소견 전문가 상담, 상급병원 진료 연계, 대사나이 분석 리포트, 뇌심혈관계 질환 위험도 리포트, 직무스트레스 리포트, 우울증/불안 장애 선별 검사 리포트 ‘마인드 로그’, 정기 건강정보 제공 등 종합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컴케어링크는 이번 인증을 통해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요건을 엄격히 검토하는 기업·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B2B 기업검진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하고, 서비스 기획부터 배포에 이르는 전 개발 주기에 보안 검토를 의무화하는 등 플랫폼 안전성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천창기 한컴케어링크 대표는 "건강정보는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직결된 민감한 자산인 만큼 무엇보다 철저한 보안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이번 ISMS-P 획득은 고객이 '케어해'에 맡긴 정보를 가장 안전하게 관리하겠다는 약속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안 신뢰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메타보다 먼저 'AI 팀' 꺼냈다…한컴 '노마디안', 글로벌 공략 속도전

관리자 2026-10-29

- 세계 최초 AI 워크포스 플랫폼…직무별 AI 팀원 12명이 회사 R&R 운영 - 11월 시애틀 아마존 본사서 미국 진출 공식화, 내년 3월 글로벌 상용 출시 - 핵심 기술 특허 6건 출원…AWS 등 미국 현지 파트너 4곳과 원팀 ‘GTM 전략’ 주목   메타가 AI 비서 한 명을 내놓을 때 한컴은 AI 팀을 꺼내 들었다. 한컴이 세계 최초 AI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11월 아마존의 심장인 시애틀 본사에서 미국 진출을 공식화하고 12월 현지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내년 3월에는 글로벌 상용 버전을 출시한다. 지난 9월 노마디안 프로젝트를 공개한 지 6개월 만에 사업화까지 일궈내는 셈이다.   한컴은 빅테크가 미처 침투하지 못한 'R&R 운영' 시장을 먼저 차지하고, 핵심 기술을 특허로 묶어 후발주자의 추격을 차단하는 전략을 펼친다. 빠른 시장 공략을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를 비롯한 미국 현지 파트너 4곳과 '원팀' 전술도 구사한다. AI 에이전트 시장의 승부가 선점 속도에서 갈리는 가운데, 한컴이 빅테크보다 한발 앞선 기술로 글로벌 AI 플랫폼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빅테크가 침투하지 못한 'R&R 운영' 선점…특허로 추격 차단 한컴은 2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한컴타워에서 개최한 '노마디안 데이'에서 제품 경쟁력과 시장 침투 전략을 공개했다. 김연수 한컴 대표가 직접 연사로 나서 노마디안을 앞세운 글로벌 사업화 전략을 밝혔다. 정지환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주요 경영진도 함께 자리했다.   노마디안은 세계 최초 AI 워크포스 플랫폼이다. 한컴 측은 3D로 구현한 워크플레이스에서 직무별 AI 팀이 회사의 R&R을 나눠 맡고, 에이전틱 OS와 도큐먼트 솔루션을 기반으로 일을 끝까지 완수하는 세계 최초의 R&R 운영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나온 AI 에이전트는 대부분 비서 한 명이 사용자 곁에서 일을 거드는 방식이다. 지난 9월 메타가 공개한 소상공인용 '뮤즈'도 에이전트 하나가 사장 곁에서 연결된 앱을 움직이는 콘셉트다. 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는 대기업이 직접 설계한 에이전트가 고객관계관리(CRM) 등 사내 시스템 안에서 영업·고객 응대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노마디안은 R&R 운영 플랫폼에 걸맞게 직무 단위로 팀을 꾸린다. 영업·마케팅·고객 지원·계약·채용 등 AI 팀원 12명이 기본으로 들어 있고, 팀 리더 '아라'가 일을 나누고 결과를 점검한다. 사용자는 필요한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어 직무를 맡길 수도 있다. 사람은 '에이전트 오너'로서 결정만 내린다.   업계가 주목하는 대목은 노마디안이 지시를 결과물로 끝낸다는 점이다. 노마디안은 대화창 답변에서 멈추지 않고 보고서·시트·슬라이드 같은 완성 문서를 내놓는다. 문서 생성 에이전트 'DSA'와 36년 원천기술로 다듬은 한컴 문서 엔진이 이를 받친다. 함께 일할수록 아라는 오너의 일하는 방식을 익혀 먼저 일을 제안한다. 쌓인 맥락이 곧 전환 비용이 된다.   한컴은 시장 선점 후 특허로 후발주자들의 추격을 따돌린다는 전략이다. 한컴은 지난 9월 에이전트 통합 상태 관리, 산출물 핸드오프 시각화 등 노마디안 핵심 기술로 국내 특허 4건을 출원했다. 에이전트가 필요한 API를 골라 쓰게 하는 기술 2건은 국제특허(PCT)로 출원했다. 채팅룸과 CS룸도 디자인 특허로 출원할 예정이다. 한컴은 이미 특허 727건을 확보한 테크 기업이다. 이 가운데 AI 관련 특허만 201건에 달한다.   ◆ 시애틀서 미국 침투 개시…AWS와 '원팀' GTM 전략 한컴의 첫 침투지는 빅테크의 본고장 미국이다. 1인 창업이 가장 많고 가장 빠르게 늘어나는 시장인 만큼 AI 팀과 R&R 운영 플랫폼에 대한 수요도 가장 높다는 평가다. 미국 인구조사국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직원 없이 운영한 1인 사업체는 3199만곳에 달한다. 1년 새 150만곳 넘게 늘었다. 직원 10명 미만 소기업도 506만곳에 이른다.   이 가운데 한컴의 1차 타깃은 이미 AI를 쓰거나 AI에 비용을 내는 1인 사업자와 소기업 521만곳이다. AI에 지갑을 열어 본 만큼 AI 팀을 가장 먼저 들일 곳이기 때문이다. 스트라이프에 따르면 AI를 기본으로 쓰는 1인 스타트업은 창업 2년 차에 다른 1인 스타트업보다 두 배 가까운 매출을 냈다.   GTM 전략의 중심에는 AWS가 있다. 한컴은 타깃 시장부터 AWS와 함께 구상했다. 양사는 'CoLab' 프로그램으로 노마디안의 제품과 사업 모델을 10주간 함께 만들고 있다. 아마존의 신사업 설계 방법론 '워킹 백워드'로 비전을 검증했고, 소기업 중심으로 정교화한 타깃은 미국 고객 인터뷰로 다듬는다.   한컴은 AWS와 함께 미국 판로도 연다. 노마디안을 AWS 마켓플레이스 AI 에이전트 카테고리에 등록하고, AWS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서밋·리인벤트 등 현지 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론칭 데이는 11월 17일 시애틀 아마존 본사에서 AWS 임원진 미팅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12월 첫 주에는 양사가 공동 보도자료를 낸다. 글로벌 클라우드 1위 사업자와 손잡은 만큼 미국 현지 브랜드 제고와 빠른 사업 안착이 기대된다.   한컴은 AWS 외에도 현지 파트너 3곳을 확보했다. 시카고의 B2B 테크 전문 에이전시 VisualFizz가 마케팅을, AWS Advanced Tier 파트너 ClickIT가 24시간 서비스 운영을 맡는다. 나스닥 상장 CX 기업 TaskUs는 텍사스 센터의 미국인 상담사로 고객 응대를 전담한다.   현지 투자자들도 노마디안의 시장성에 주목한다. 한컴은 이달 뉴욕과 시카고에서 기업설명회(NDR)를 열고 노마디안을 소개했다. 한 현지 기관투자자는 “모두가 AI가 소프트웨어를 위협한다고 걱정하지만, 성공하는 기업은 AI를 실제로 제품화하고 수익화하는 곳"이라며 "한컴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노마디안의 2028년 유료 고객 목표는 50만명"이라며 "미국은 출발점일 뿐 무대는 세계 시장인 만큼 보수적으로 잡은 숫자"라고 말했다. 이어 "노마디안은 빅테크보다 앞서 R&R 운영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며 "핵심 기술을 국내외 특허로 묶어 후발주자가 쉽게 넘볼 수 없는 해자를 쌓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컴, 미국 NDR 호평… 노마디안 데이 개최한다

관리자 2026-10-23

- 미국 투자자, 노마디안을 메타 '뮤즈'와 나란히 비교…자체 기술 스택에 호평 - AWS 협업에도 관심…12월 미국 베타 시작으로 사업화 본격화 - 다음 주 한컴타워서 기자간담회…NDR 성과·미국 진출 전략 공개   한컴의 AI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이 출시 전부터 미국 투자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달 미국 기업설명회(NDR)에서 현지 기관투자자들은 노마디안을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와 나란히 놓고 비교했다. 한국 기업이 빅테크와 같은 무대에 설 서비스를 자체 기술로 구현했다는 평가다.   시장의 관심은 사업화로 옮겨가고 있다. 노마디안은 오는 12월 미국 베타 공개를 시작으로 사업화에 시동을 건다. 이미 AI를 업무에 쓰는 미국 1인·소기업 521만곳이 1차 타깃이다. 글로벌 클라우드 1위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은 만큼 현지 안착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컴은 다음 주 '노마디안 데이'를 열고 미국 진출 전략을 공개한다.   ◆ 메타 '뮤즈'와 나란히…“자체 기술 스택에 호평” 한컴은 이달 미국 뉴욕과 시카고에서 진행한 NDR에서 노마디안이 현지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김연수 대표와 정지환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경영진이 두 도시를 돌며 현지 기관투자자들과 원온원 미팅을 열고 노마디안을 직접 시연했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메타로 향했다. 메타는 지난 9월 소상공인용 AI 에이전트 '뮤즈 포 스몰 비즈니스'를 내놨다. 현지 투자자들은 출시를 앞둔 한국 기업의 서비스를 메타와 직접 견줬다. 노마디안이 빅테크와 같은 시장에서 경쟁할 만한 서비스로 받아들여졌다는 의미다.   접근 방식은 다르다. 뮤즈는 에이전트 하나가 사장 곁에서 마케팅과 운영을 돕는다. 노마디안은 영업·마케팅·리서치 등 역할별로 AI 팀을 꾸리고, 사업주가 이 팀을 거느리며 회사를 운영한다. 일의 단위를 사람이 아닌 역할과 책임(R&R)으로 나눈 셈이다.   호평이 집중된 대목은 기술의 깊이였다. 노마디안은 한컴 에이전틱 OS와 도큐먼트 솔루션, 오케스트레이션 그리드 등 자체 기술 스택 위에서 돌아간다. 36년 문서 원천기술로 보고서와 제안서 같은 결과물을 외부 기능을 빌리지 않고 직접 만든다. 시연을 지켜본 한 미국 투자사 관계자는 “AI가 소프트웨어를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지만, 성과를 내는 기업은 AI를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 수익을 내는 곳”이라며 “한컴이 정확히 그 길을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일부 기관은 12월 방한 때 한컴 본사를 찾겠다는 뜻을 밝혔다.   ◆ AWS 협업에도 관심…12월 베타로 사업화 본격화 투자자들은 AWS와의 협업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컴은 '한컴 × AWS CoLab'을 통해 노마디안 제품과 사업화 전략을 AWS와 함께 짜고 있다. AWS 마켓플레이스 입점도 추진한다. 글로벌 클라우드 1위 사업자와 손잡고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셈이다.   첫 공략 대상은 미국 10인 미만 소기업(SMB)과 1인 창업가다.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지난해 직원 없이 운영한 사업체만 3199만곳에 달한다. 한컴은 미국 1인·소기업 가운데 이미 AI를 쓰거나 비용을 내는 521만곳을 1차 타깃으로 잡았다. 오는 12월 베타 공개를 시작으로 사업화를 본격화하고, 내년 정식 출시한다.   개발과 투자도 노마디안에 집중한다. 한컴은 베타 기간 미국 사용자의 반응을 제품에 곧바로 반영해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노마디안을 받치는 에이전트·문서 기술 개발과 투자도 이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청사진은 다음 주 공개한다. 한컴은 다음 주 한컴타워에서 '노마디안 데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NDR 성과와 노마디안 개발 현황, 미국 진출 전략을 발표한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국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글로벌 무대에 내놓는 일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온다”라며 “우리가 만든 기술과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통한다는 것을 노마디안으로 증명하겠다”라고 말했다.  

7,700여 편 몰린 '제2회 한컴문학상’...대상에 성백광 작가 《말의 장례식》

관리자 2026-10-21

- 종합 대상 상금 3,000만 원...수상작 전편 정식 도서 출간 - 청소년·고등부 신설로 미래 문학 인재 발굴 - 11월 7일 가평 한컴그룹 청리움서 시상식   한컴그룹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과 훈민정음 반포 580돌을 기념해 열린 ‘2026 제2회 한컴문학상'에 총 7,700여 편의 작품이 몰린 가운데,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컴문학상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시문학협회가 주관하며, 한컴그룹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30일 접수를 마감했다. 일반·대학생부와 청소년·고등부로 나눠 자유시, 수필, 단편소설 3개 부문의 작품을 받았으며, 등단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었다. 올해 처음 생긴 청소년·고등부에는 전체 참가자의 6.13%가 참여했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응모작에는 돌봄과 소외, 디지털 시대의 고립, 상실과 치유 등 지금 우리 사회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 많았다.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일상의 연대와 회복을 그린 따뜻한 작품도 적지 않았다.   대상은 자유시 부문에 응모한 성백광 작가(대구광역시)의 《말의 장례식》이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수필 부문 구영인(전북 전주시)의 《동생을 세상에 뺏기는 기분이었다》와 단편소설 부문 박현주(대전광역시)의 《이내 말씀 드러보소》가 차지했다. 가작에는 자유시 부문 손병걸(인천광역시) 《적출》, 김근태(충남 서산시) 《사다리》, 수필 부문 박종희(세종특별자치시) 《배추가 물드는 시간》, 단편소설 부문 윤성철(서울특별시) 《취소 자리》가 이름을 올렸다.   청소년·고등부에서는 7명이 첫 수상자가 됐다. 금상은 민희주(대전 대성여자고등학교) 학생의 자유시 《자동문은 망설임을 모른다》, 은상은 박윤채(NLCS 제주) 학생의 수필 《기타》가 받았다. 동상은 강일권(여명학교) 《귀가》, 박이솔(경기외국어고등학교) 《룸메이트 911》, 백리아(다사고등학교) 《시간이 되면》, 김가인(청주여자고등학교) 《클리셰》, 권효민(시지고등학교) 《세기말 블루스》 등 5편이 선정됐다. 청소년·고등부 수상자에게는 창작 장학금과 IT 기기, 한컴오피스가 주어지고, 현역 문인이 1:1 서면 창작 피드백을 제공한다.   심사는 나이와 등단 여부를 가리지 않고 작품만 보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슬옹 심사위원장은 "인공지능이 문장을 지어내는 시대일수록 제 삶을 겪고 생각한 사람만이 쓸 수 있는 글은 더욱 값지다"며 "새로운 발견과 깊은 사유, 정확하고 아름다운 우리말 표현을 지닌 작품을 찾기 위해 철저한 공정성을 기했다"고 밝혔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짧고 빠른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7,700여 편의 문학 작품이 모였다는 것은 자기 언어로 세상을 기록하려는 열정이 여전히 뜨겁다는 방증"이라며 "특히 청소년·고등부 수상자들이 한국 문학의 새로운 목소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토) 경기도 가평 한컴그룹 청리움에서 열리며, 모든 부문 당선작은 《한컴문학상 수상집》으로 정식 출간된다. (끝)  

한컴, 부산 로컬 브랜드 ‘발란사’와 한정판 패키지 출시

관리자 2026-10-15

- 발란사 시그니처 디자인에 한컴 정체성 더한 스페셜 에디션… 브랜드 경험 확대 - 볼캡·에코백·키캡 키링 등 굿즈 4종 구성… 구매 고객 대상 특별 이벤트 진행   한컴이 부산 로컬 브랜드 ‘발란사(BALANSA)’와 협업한 한정판 상품 ‘한컴X발란사 콜라보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오피스 라이프에 스트리트 감각을 더하다’를 콘셉트로 기획했다. 틴케이스, 볼캡, 에코백, 키캡 키링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굿즈 4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발란사의 시그니처 로고에 새겨진 ‘釜山(부산)’을 한컴이 위치한 ‘板橋(판교)’로 재해석해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한컴만을 위한 단독 디자인 상품으로, 정상 소비자가는 10만 8,900원이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한컴은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12월 14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와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총 40명을 추첨하고, ‘한컴X시이닷X발란사 키보드’(10명)와 ‘뉴에라X발란사 언스트럭처 볼캡 블루’(30명)를 증정한다. 당첨권은 구매 상품에 무작위로 동봉된다.   또한, 구매 후 개인 SNS에 리뷰를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한컴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이벤트 신청서에 SNS 게시물 링크를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컴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넘어 고객의 일상에서 한컴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한컴만의 고객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컴그룹 김상철 회장, 한글학회 ‘특별 공로 표창’ 수상

관리자 2026-10-11

- 훈민정음 반포 580돌·한글날 제정 100돌 맞아 한글 발전 기여 공로 인정 - 수상 상금 전액과 별도 기부금 1,000만 원 한글학회에 전달…한글 발전 지원 - 세종학당 지원·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 운동 등 한글문화 확산에 기여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이 훈민정음 반포 580돌과 한글날 제정 100돌을 맞아 한글학회로부터 ‘특별 공로 표창’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한글학회 강당에서 열린 ‘580돌 한글날 경축 잔치’에서 특별 공로 표창을 받았다. 김 회장은 수상을 기념해 수상 상금 전액과 별도로 마련한 1,000만 원을 한글학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우리말과 한글의 연구·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전달됐다.   한글학회는 김 회장이 한글의 가치를 지키고 확산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특별 공로 표창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한컴을 통한 한글 기술 발전과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김 회장은 한컴을 통해 한글의 세계화와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한컴은 세종학당재단과 협력해 전 세계 세종학당에 한컴오피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한국어 말하기 대회 후원과 장학금 지원 등 해외 한국어 교육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2021년 세종문화상 수상 상금을 세종학당 전용서체 개발에 기부하고, 세종학당재단 및 윤디자인그룹과 함께 ‘세종학당체’ 개발과 보급을 추진하는 등 한국어 교육과 한글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   또한 김 회장은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우문지)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왔다. 한컴은 우문지와 함께 ‘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 서명운동’을 전개해 약 12만 명의 서명을 모아 문화재청에 전달했다. 이 밖에도 훈민정음 해례본 쓰기 대회와 한글문화 행사 등을 지원하며 한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데 힘써왔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한글날 제정 100돌을 맞는 뜻깊은 해에 한글학회로부터 특별 공로 표창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한글은 우리가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인 만큼, 이번 기부가 우리말과 한글의 연구와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글학회는 이날 김 회장에 대한 특별 공로 표창과 함께 우리말과 한글의 교육·연구 및 보급에 기여한 4명에게 ‘국어운동 공로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최인영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여자중학교 교사, 서민정 부산대학교 언어정보학과 부교수, 주갑동 작가, 김현정 매일경제신문 어문기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