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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공공 행정에 생성형 AI 입힌다”관리자 2025-12-04 - ‘한컴어시스턴트’·‘한컴피디아’ 시범 도입 및 성능 검증 협력 - 공공 데이터와 AI 기술 결합한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 목표 - “AI·데이터 관련 규제 개선 과제 공동 발굴… 공공 AX 확산의 마중물 될 것”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이하 KOMIR)과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OMIR의 기관 내 생성형 AI 도입을 촉진하고, 디지털 기반의 업무 혁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앞으로 협력을 통해 공공 행정 업무에 최적화된 AI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한컴은 자사의 AI 자동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와 AI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 ‘한컴피디아’를 KOMIR에 시범 적용한다. KOMIR은 이를 실제 업무에 활용하며 기능과 성능을 실증하고, 한컴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공공 업무 환경에 맞춘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양사는 또한 ▲AI·데이터 분야의 포괄적 기술 협력 ▲생성형 AI 관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술 지원 ▲AI·데이터 관련 규제 개선 과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설루션 도입을 넘어, 공공기관이 AI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기술적·제도적 장벽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컴은 KOMIR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 분야의 AI 전환(AX) 모범 사례를 구축하고, 이를 타 공공기관으로 확산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장승현 한컴 AI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한컴의 AI 기술력이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업무 혁신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적된 문서 데이터 기술과 AI를 결합해 KOMIR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공공 영역에서의 AI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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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서 AI 거브테크 설루션 선보인다관리자 2025-12-03 - 12월 3일 개막식서 김연수 대표, 민간 기업 대표로 등단… “AI 3대 강국 도약” 비전 선포 - ‘AI 국회’ 등 공공 AX 사업에서 검증된 기술력 바탕으로 실질적 데이터 활용 방안 제시 - 한컴 신재욱 팀장, ‘AI GovTech 혁신 포럼’ 세션 발표… 공공 AI 도입 전략 공유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오늘부터 5일까지 충북 청주 오스코(OSCO)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 한컴은 이번 행사에서 공공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AI 설루션을 집중 소개한다. 특히 행사 첫날인 3일 열린 개막식 공식 세리머니에는 김연수 한컴 대표가 민간 기업 대표 자격으로 초청받아 무대에 올랐다. 김 대표는 행정안전부 장관,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주요 내빈과 함께 ‘혁신의 빛’을 밝히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민·관이 협력해 대한민국을 AI 강국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AI × 정부혁신 = 국민 행복²’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주요 AI 기업이 모여 정부혁신 방향을 제시한다. 한컴은 ‘AI 혁신기업’ 관에 독립 부스를 운영하며 정부 AX(AI 전환)의 핵심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 부스 주제는 ‘한컴 AI가 만드는 스마트 행정 혁신’이다. 방문객은 ▲공공기관의 HWP 문서 데이터를 AI 학습용으로 변환하는 ‘한컴 데이터 로더’ ▲신뢰할 수 있는 내부 자료만 검색해 답하는 ‘한컴피디아’ ▲행정 문서를 자동으로 작성하고 요약해 주는 ‘한컴어시스턴트’ 등 AI가 실제 업무에 적용되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한컴은 ‘AI 국회’ 등 주요 공공 AX 사업에서 기술력을 입증받은 핵심 AI 설루션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한다. 관람객들은 부스에서 공공기관의 문서 데이터가 실제 AI 환경에서 어떻게 데이터베이스화되고 정확한 답변으로 산출되는지 그 구체적인 구동 과정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이는 국내 공공 분야 데이터의 핵심인 한글 문서 포맷을 가장 잘 다루는 한컴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행사 둘째 날 열리는 ‘AI 거브테크(GovTech) 혁신 포럼’ 세션에는 한컴 AI컨설팅팀 신재욱 팀장이 연사로 나선다. 신 팀장은 ‘공공 AI 도입의 성공 전략: 데이터 주권 확보 방안’을 주제로, 실제 공공 현장의 도입 사례를 분석하고 가장 효율적인 AI 활용 로드맵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한컴의 AI 기술이 정부가 지향하는 혁신 비전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검증된 공공 AX 설루션을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대한민국 AI 데이터 주권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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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아카데미, 서울시와 손잡고 미래 AI 인재 키운다… ‘서울 AI 인재 얼라이언스’ 합류관리자 2025-12-03 - 서울시 주관 산·학·관 협력체 ‘서울 AI 인재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 교육 전문 기업으로 참여 - 구글·MS·KT 등 국내외 빅테크 및 주요 대학과 함께 지속 가능한 AI 인재 생태계 조성 - “실무형 AI 교육 노하우 바탕으로 청년 취업 연계 및 AI 저변 확대 기여할 것”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이자 ICT 융복합 교육 전문 기업 한컴아카데미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 AI 인재 얼라이언스’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AI 인재 얼라이언스’는 서울시가 AI 분야의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 대학, 협·단체와 협력하여 결성한 민관 협력체다. 이번 얼라이언스에는 한컴아카데미를 비롯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KT, SK 등 국내외 유수의 빅테크 기업과 주요 대학 등 총 29개 기관이 함께한다. 특히 한컴아카데미는 이번 협의체에서 업스테이지와 함께 AI 교육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간 축적해 온 실무 중심의 AI 교육 커리큘럼과 취업 연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서울시의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관련 정책 사업 고도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출범 기념 행사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비전을 선포하고, 참여 기관들이 함께 AI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한컴아카데미는 앞으로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협력하여 ▲AI 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청년 인재와 기업 간 매칭 지원 ▲최신 AI 기술 트렌드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성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서울시 및 글로벌 테크 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 AI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컴아카데미만의 차별화된 교육 역량을 발휘해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형 AI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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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인스페이스, 첫 자체 제작 위성 ‘세종 4호’ 교신 성공 독자 기술로 우주 환경 성능 검증관리자 2025-12-02 - 누리호 4차 탑재 발사...궤도 진입 후 지난달 28일 23시 40분 지상국과 교신 - 자체 개발한 SW·HW로 첫 위성 제작...위성 체계 종합 역량 공식 입증 - 약 90분 주기로 지구 돌며 지구 관측 데이터 수집...맞춤형 영상 분석 서비스 본격화 한컴그룹 계열 AI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지구관측용 초소형 위성 ‘세종 4호’가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하며 목표 궤도에 안착했다고 2일 밝혔다. ‘세종 4호’는 27일 오전 1시 13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를 통해 우주로 향했다. 위성은 발사 후 4차 사출되었으며, 지난달 28일 23시 40분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을 통해 위성의 상태 확인에 성공했다. 이번 ‘세종 4호’의 성공은 단순한 위성 발사를 넘어, 한컴인스페이스가 ‘위성 체계 종합 기업’으로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기존 세종 시리즈와 달리 ‘세종 4호’는 시스템 설계부터 체계 종합, 운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컴인스페이스가 직접 수행했다. ‘세종 4호’는 6U급(가로 200mm x 세로 100mm x 높이 340mm) 초소형 위성으로, 고도 600km의 저궤도에 안착했다. 위성은 약 90분에 한 번씩, 매일 약 15회 지구를 선회하며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5m급 해상도의 다중분광 영상을 확보하며, 수집 데이터는 한컴인스페이스의 통합 플랫폼 ‘인스테이션(InStation)’을 통해 이종 센서 데이터와 결합하여 AI 기반 융합 및 분석에 활용된다. 특히 ‘세종 4호‘는 실시간 운영체제(NEOS RTOS)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비행 소트프웨어(FSW)가 탑재되어 위성 자세 제어와 임무 수행 등 핵심 운용 기능을 담당하며 위성 운영 기술의 국산화를 선도한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이번 성공을 발판으로 군집위성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높인다. 내년 3월에는 초분광카메라(442밴드)를 탑재한 ‘세종 3호’를 스페이스X 팰컨9을 통해 발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성 데이터의 수집 밀도와 빈도를 높여 글로벌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한컴인스페이스 최명진 대표는 “세종 4호의 교신 성공으로 한컴인스페이스는 위성 제작부터 운용, 데이터 활용까지 아우르는 기술적 신뢰성을 확보했다”며, “고품질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분석 서비스를 고도화해 글로벌 우주 데이터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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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한컴오피스 AI 패키지’ GS인증 1등급 획득관리자 2025-12-01 - 데스크톱 오피스·AI 어시스턴트·웹 오피스 결합한 ‘올인원(All-in-One)’ 통합 패키지 - 설치형의 안정성과 클라우드의 편의성 동시에 제공… 공공기관 AI 전환(AX) 가속화 - 단순 문서 도구 넘어, AI가 결합된 ‘지능형 업무 플랫폼’으로 공공 시장 선도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AI 사업 강화를 위해 자사의 핵심 제품군을 통합한 ‘한컴오피스 AI 패키지’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한컴오피스 AI 패키지’는 기존의 설치형 소프트웨어인 ‘한컴오피스 2024’를 중심으로, 문서 작성에 특화된 AI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의 ‘한컴오피스 웹(Web)’을 하나의 통합 패키지로 재구성한 신규 제품군이다. 이는 한컴이 추진 중인 ‘AI 기반 업무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이 기존의 업무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AI 기술을 즉시 도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패키지의 핵심인 ‘한컴어시스턴트’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명령하면 문서 초안 작성, 요약, 교정, 서식 변경 등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다. 이번 패키지 구성을 통해 공공기관은 별도의 복잡한 시스템 구축 없이도, 익숙한 한컴오피스 환경 안에서 AI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한컴오피스 웹’이 포함돼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한 근무 환경을 지원한다. 한컴은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구축형) 중심이었던 공공 행정 업무를 클라우드와 AI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GS인증은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1등급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제품으로 지정돼, 정부 및 공공기관 도입이 한층 수월해진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GS인증은 한컴의 AI 기술력이 공공 업무 환경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안정성과 보안 기준을 충족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검증된 ‘한컴오피스 AI 패키지’를 통해 공공기관의 AI 전환(AX)을 지원하고, B2G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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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전국 4대 권역 순회 ‘AI 세미나’ 피날레… 지역 공공·기업 ‘AX’ 해법 제시관리자 2025-11-28 - 9월 부산 시작으로 광주·서울·세종서 ‘Smart Work with AI 2025’ 개최… 호평 속 종료 - 문서 데이터의 AI 자산화 및 에이전틱 AI 전략 공유… 현장 실무자 호응 커 - 수도권-지역 간 AI 정보 격차 해소 기여… “전국 단위 AI 확산 가속화할 것”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전국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개최한 인공지능(AI) 업무 혁신 전략 세미나 ‘Smart Work with AI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에 집중된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활용 정보를 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에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에서 진행했으며, 이어 11월 서울과 세종을 끝으로 약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한컴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AI 기술 소개를 넘어, 조직 내 방대한 문서 데이터를 AI 학습용 데이터로 전환하고, 특히 공공 행정 분야에 축적된 고품질 한글 데이터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이를 실무에 즉시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세미나 세션은 ▲업무의 효율과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방안 ▲데이터의 가치를 고객의 인사이트로, 차세대 AI 전자문서 기술 트렌드 ▲한컴 AI 설루션 활용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종 행사에서는 행정 수도라는 특성에 맞춰, 공공 문서 데이터를 실질적인 정책 자산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AI 실행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현장에서는 한컴의 AI 검색·질의응답 설루션 ‘한컴피디아’와 AI 자동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가 실제 업무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시연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권역 세미나에는 국세청, 한국조폐공사, 국민권익위원회 등 주요 공공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대거 동참해 공공 부문의 AI 도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국세청 관계자는 “해를 거듭하며 진일보한 한컴의 AI 활용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특히 한컴어시스턴트와 한컴피디아를 내부 데이터와 연결해 보고서 작성을 자동화하는 과정이 매우 실용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술 중심 설명을 넘어 이 같은 실질적인 활용 성과 중심의 내용이 계속 공유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전국 순회 세미나는 지역 현장에서 AI 전환(AX)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니즈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대한민국 모든 공공기관과 기업이 데이터 주권을 지키며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AI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