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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세계 최초 AI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 출시한다관리자 2026-09-14 - 에이전틱 OS 기반…3D 업무 공간에 AI 직원 및 팀 구현 - 직원 채용하듯 AI 에이전트로 ‘팀’ 구성…12월 미국 베타, 2027년 상용화 - 美 무고용 사업체 3,000만 곳 상회…현지 1인 창업가 시장 정조준 한컴이 자체 에이전틱 OS를 기반으로 3D 업무 공간을 구현한 세계 최초 AI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Nomadian)'을 출시한다. 직원을 채용해 업무를 맡기는 것처럼 AI 에이전트로 팀을 꾸려 운영하는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는다. 노마디안은 미국 1인 창업가들을 정조준한 글로벌 에이전틱 OS 제품이다. 시장에서는 AI 기업으로 체질을 바꾼 한컴이 글로벌 에이전틱 OS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컴은 1인 창업가 층이 두텁게 형성된 미국에서 노마디안의 상품성과 실용성을 앞세워 시장을 빠르게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 세계 최초 3D AI 워크포스 플랫폼…AI 팀원들과 '나만의 회사'를 창업한다 한컴은 전담 태스크포스(TFT)를 구성하고 '노마디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노마디안은 설치 없이 웹에서 바로 쓰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되는 플랫폼이다. 오는 12월 미국에서 먼저 베타 버전을 공개하고 2027년 정식 구독 서비스에 들어간다. 노마디안은 세 가지 특징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직무 단위로 꾸리는 AI 팀 ▲일하는 과정이 보이는 3D 사무실 ▲사람이 쥐는 최종 승인권이다. 우선 사용자는 노마디안에서 AI를 직원처럼 채용할 수 있다. 데이터 분석가, 콘텐츠 마케터, 이메일 마케터 등 필요한 직무를 고르면 그 직무가 쓰는 업무 도구까지 함께 연결된다. 원하는 역할을 맡을 에이전트가 없으면 직접 만들어 업무에 배치할 수 있다. 사용자가 한 줄로 업무를 지시하면 노마디안이 일을 쪼개 AI 팀원에게 나눠 맡긴다. AI 직원들이 일하는 과정은 3D 가상 사무실 '룸(Room)'에 펼쳐진다. AI 직원이 캐릭터로 움직여 누가 어떤 도구로 어디까지 작업했는지, 결과물이 누구에게 넘어갔는지 한눈에 드러난다. 통상 결과만 내놓는 채팅형 AI와 차별화된 지점이다. 룸은 브랜드 가이드와 업무 규칙을 기억하기 때문에 매번 업무를 다시 명령할 필요가 없다. 노마디안에는 중요한 업무의 최종 승인권을 사용자에게 주는 안전장치도 마련돼 있다. 이메일 발송이나 전자서명처럼 되돌릴 수 없는 작업 직전에는 AI 직원이 멈춰서 사용자의 승인을 구한다. 가령 쇼핑몰 대표가 밤 11시에 홍보 콘텐츠와 재입고 안내 메일을 AI 팀에 맡기고 퇴근하면, 이튿날 아침 초안을 확인하고 승인만 누르면 된다. 노마디안은 한컴의 에이전틱 OS를 기초로 개발되고 있다. 한컴은 36년간 쌓은 문서 소프트웨어 기술을 토대로 AI 에이전트를 상용화했고, 이를 복수의 에이전트를 조율·통제하는 에이전틱 OS로 발전시켰다. 노마디안 프로젝트 착수 이후 빠르게 제품 상용화에 나설 수 있는 기술적 배경이다. 한컴 측은 문서와 표, 발표자료 등 다양한 산출물을 직접 만드는 에이전트를 팀으로 묶어 3D 공간에 구현한 AI 워크포스 플랫폼은 노마디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전틱 OS는 복수의 AI 에이전트를 한곳에서 제작·실행·통제하는 플랫폼이다. 상위 에이전트가 하위 에이전트에 역할을 나누고 작업을 지휘해 결과를 취합하는 오케스트레이션, 되돌릴 수 없는 행위 직전의 승인 통제, 미승인 도구 접근을 막는 권한 관리가 여기서 이뤄진다. 민간 대기업과 정부기관, 공기업을 두루 거치며 쌓은 AX(AI 전환) 노하우가 에이전틱 OS 실증(PoC)으로 이어지고 있다. 남양유업을 비롯한 다수 기업이 현재 에이전틱 OS PoC를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AX 사업으로는 BGF그룹의 AI 지식 검색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또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1단계 사업에 한컴피디아와 한컴어시스턴트를 공급했고, 한국서부발전에는 AI 문서작성 솔루션을 공급했다. 한국수력원자력에는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하이누리'와 연계해 한컴어시스턴트를 공급했다. 폐쇄망 환경에서 생성형 AI를 업무에 적용한 사례다. ◆ 미국 무고용 사업체 3,040만 곳…"개인이 곧 기업이 되는 시장" 한컴은 미국 시장을 겨냥해 노마디안을 기획했다. 미국 인구조사국(U.S. Census Bureau)에 따르면 직원 없이 운영되는 무고용 사업체는 3040만 곳, 연간 매출은 1조8000억 달러에 달한다. 스타트업 지분관리 플랫폼 카르타(Carta) 집계에서 신규 스타트업 중 1인 창업 비중은 2019년 23.7%에서 2025년 상반기 36.3%로 뛰었다. 미국 현지의 AI 에이전트 수요도 뚜렷하다. 골드만삭스 '1만 소기업(10,000 Small Businesses)' 참여 기업 설문(2026년 1~2월)에서 소기업 대표의 76%가 이미 AI를 쓰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AI를 핵심 업무에 온전히 녹여냈다는 응답은 14%에 그쳤다. 적합한 도구를 고르기 어렵다는 응답이 48%, 기술 인력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49%였다. 도구는 이미 쓰지만 업무가 끝까지 처리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추가 도구가 아니라 여러 업무 도구를 엮어 실무를 끝내는 인력이라는 것이 한컴의 판단이다. 한컴은 현지 기업들과 시장 진출 및 상용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베타 기간 사용자 검증을 거쳐 가격 모델과 유통 채널, 현지 규제 요건을 반영한다. 미국 출시 이후에는 한국과 유럽 등으로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미국에서는 직원 없이 사업체를 운영하는 곳이 3,000만 곳을 넘는다"며 "노마디안은 이들에게 단순한 업무 도구가 아니라 함께 일할 AI 직원과 팀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노마디안은 36년간 쌓은 문서 원천기술과 자체 에이전틱 OS를 함께 보유했기 때문에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며 "개인이 곧 기업이 되는 시장을 열고, 글로벌 AI 워크포스 시장의 기준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컴의 AI 전환은 이미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 상반기 AI 매출은 약 135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AI 매출 실적(약 89억 원)을 반년 만에 넘어섰고, 상반기 별도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7%까지 올라섰다. 한컴은 중앙부처와 시도교육청, 금융기관 등 약 20만 곳의 B2B·B2G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 B2B 고객의 AI 패키지 도입률은 올해 2분기 기준 6.2%로 글로벌 빅테크와 유사한 초기 전환 속도를 보이고 있다. 한컴은 올해 별도 기준 매출 2100억 원, 영업이익 600억 원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사명을 한글과컴퓨터에서 한컴으로 바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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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 '스피키', 글로벌서 음성 인증 및 딥페이크 탐지 기술력 입증관리자 2026-09-11 - INTERSPEECH 논문 7건 채택 및 ICASSP WildSpoof 챌린지 세계 2위 - 실제 일상 소음 환경(SpoofCeleb) 평가에서 종합 1위 팀 상회하는 성능 기록 - 금융권 음성 인증·콜센터 보이스피싱 탐지 등으로 사업 영역 확대 한컴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한컴위드의 딥페이크 탐지 화자인증 솔루션 '한컴 에이아이에스알씨 스피키(Hancom AISRC SPEEKEY, 이하 스피키)'의 원천 기술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음성·신호처리 학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스피키의 핵심 기반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숭실대학교 AI보안연구센터(AISRC)는 올해 음성·신호처리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INTERSPEECH와 ICASSP에서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거두었다. 이곳에서의 검증 결과는 단순한 이론 정립을 넘어 상용화 모델의 신뢰도를 입증하는 확실한 척도로 꼽힌다. 먼저 INTERSPEECH에는 올해 논문 7건이 채택됐다. 단일 연구기관이 한 해 동안 거두기 어려운 성과로, 음성 인식과 화자 검증, 합성음성 탐지 등 여러 원천 기술 영역에서 고르게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ICASSP의 'WildSpoof 챌린지'에서는 세계 2위를 달성했다. WildSpoof는 음성 딥페이크 생성(합성)과 탐지(방어) 기술을 실제 일상 환경(In-the-wild) 데이터를 기반으로 겨루는 글로벌 경진대회다. 잡음 없는 스튜디오 녹음 데이터에 의존했던 기존 평가의 한계를 넘어, 소음과 야외 환경 등 실생활 음성 조건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목할 점은 세부 성적이다. 실제 일상 소음과 다양한 녹음 환경을 반영한 평가 항목(SpoofCeleb)에서는 종합 1위 팀을 뛰어넘는 최고 성능을 기록했다. 통화 소음이나 생활 잡음이 섞인 실제 환경에서도 가짜 음성을 정확히 판별해 내는 실전 대응력을 입증한 결과다. 한컴위드는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스피키의 AI 합성 음성 탐지 정확도를 고도화해, 금융권 음성 인증과 콜센터 보이스피싱 탐지 등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산업군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최근 AI 기술 고도화로 음성인식 성능이 발전하면서 금융·결제, 헬스케어, 모빌리티, 고객서비스(CS), IoT 등 다양한 산업에서 음성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동시에 생성형 AI로 타인의 목소리를 복제하는 딥페이크 음성합성 기술이 보이스피싱과 금융 사기 등에 악용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식·소유 기반 인증을 넘어 사람의 목소리와 합성 음성을 실시간으로 가려내는 보안 기술의 필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이번 성과는 스피키가 지닌 기술적 신뢰도와 차별성이 글로벌 수준임을 보여준 결과"라며,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피키의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생성형 AI를 악용한 사이버 범죄로부터 고객을 안전하게 지키는 차세대 보안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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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이노스트림, 엔비디아 AI 인재양성 파트너로 나선다관리자 2026-09-09 - AI Agent·Robotics 2개 과정 운영…10월 12일 개강 - NVIDIA DLI 기반 960시간 실무교육…프로젝트·취업 연계 지원 한컴 자회사 한컴이노스트림이 엔비디아(NVIDIA)와 손잡고 국내 AI 실무 인재 양성에 본격 착수한다. 한컴이노스트림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KDT) 'AI 캠퍼스' 사업의 핵심 교육 파트너로 참여해 첫 기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엔비디아가 KDT AI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한컴이노스트림은 국내 최초로 확보한 엔비디아 DLI(Deep Learning Institute) 공인 교육센터 역량을 정부 재정 훈련사업과 연계해 공급한다. 한컴이노스트림은 이번 사업에서 커리큘럼 운영과 실무 프로젝트 수행, 취업 연계 지원 전반을 총괄한다. 국내 최초이자 세계 다섯 번째 NVIDIA DLI 공인 교육센터로서 그동안 축적한 엔비디아 기반 AI 교육 노하우를 전면 투입하며, DLI 공인 강사와 앰배서더가 직접 참여해 기술 방향 설정부터 심화 코드 리뷰까지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AI 에이전트(AI Agent)'와 '로보틱스(Robotics)' 2개 트랙으로 나뉜다. 각각 960시간 규모의 오프라인 집중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오는 10월 12일부터 2027년 4월 2일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우선 판교 'NVIDIA AI 전용 캠퍼스'에서 열리는 AI 에이전트 과정은 대규모언어모델(LLM), 검색증강생성(RAG), 랭체인(LangChain), 랭그래프(LangGraph)를 비롯해 엔비디아 NIM, NeMo 등 최신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및 자율 에이전트(Agentic AI) 서비스를 직접 설계·구현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되는 로보틱스 과정은 엔비디아 GPU 가속 기술과 아이작 심(Isaac Sim), 오픈USD(OpenUSD), 강화학습을 결합해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을 실제 물리 로봇으로 구현하는 '심투리얼(Sim-to-Real)' 기술을 집중 훈련한다. 비전 카메라와 정밀 그리퍼를 갖춘 전문 로봇 워크스테이션 실습 인프라도 함께 제공된다. 고용노동부 AI 캠퍼스는 AI 엔지니어,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AI 융합가, AI 하드웨어 엔지니어 등 현장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첫 도입된 핵심 직업훈련 사업이다. 전체 커리큘럼의 30% 이상을 실제 기업 현업 과제 기반의 프로젝트로 채웠으며, 수료생에게는 파트너 기업 실무자와의 커리어 네트워킹, 캡스톤 프로젝트 기반 포트폴리오 제작, 1:1 맞춤 취업 컨설팅 혜택이 주어진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자는 교육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으며, 개인별 지급 요건에 따라 월 최대 40만 원의 훈련장려금도 받을 수 있다. 첫 기수 모집은 오는 9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상세 내용은 'NVIDIA AI CAMPU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연수 한컴이노스트림 대표는 "AI 산업 현장에서는 단순한 이론 습득을 넘어 실제 문제를 주도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실무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엔비디아의 글로벌 기술 생태계와 한컴이노스트림의 전문 기술교육 역량을 결합해 AI와 로보틱스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최고 수준의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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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NPU 기반 AX 시장 공략 나선다...한컴이노스트림·퓨리오사AI와 3자 업무협약관리자 2026-09-08 - 에이전틱 OS·RNGD 결합한 AX 어플라이언스 공동 개발·제품화 - 기업·공공 온프레미스 AI 시장 공동 공략… 전문인력 양성·기술검증·공동영업 협력 한컴이 계열사 한컴이노스트림,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손잡고 NPU(신경망처리장치) 기반 AX(AI Transformation)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컴이 개발 중인 에이전틱 OS를 기반으로 AX 어플라이언스 패키지 제품을 함께 개발하고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한컴은 한컴이노스트림, 퓨리오사AI와 AX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세 회사는 한컴의 에이전틱 OS와 퓨리오사AI의 2세대 AI 가속기 ‘RNGD(레니게이드)’를 결합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AX 전환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은 AX 솔루션 개발과 제품화를 주도한다. 한컴이노스트림은 NPU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을 통한 시장 수요 발굴을 맡는다. 퓨리오사AI는 RNGD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스택을 제공하고, AX 어플라이언스 공동 개발과 NPU 환경 최적화를 위한 기술 협력을 지원한다. 세 회사는 교육부터 기술 검증, 제품화, 공동 영업까지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AX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컴은 에이전틱 OS 기반 PoC(개념검증)용 AX 어플라이언스를 퓨리오사AI와 공동 개발하고 제품화를 추진한다. 한컴은 에이전틱 OS를 NPU 환경에 최적화하기 위한 기술 협력과 공동 검증에도 나선다. 한컴은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추론 성능과 전력 효율,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업과 공공기관을 겨냥한 온프레미스형 AX 어플라이언스 패키지를 제품화하고 시장 확대 방안도 마련한다. 현재 한컴은 에이전틱 OS를 중심으로 기업과 공공시장의 AX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NPU에 최적화한 AX 어플라이언스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기업·공공기관의 AI 도입 수요를 적극 공략하는 셈이다. 한컴이노스트림의 경우 퓨리오사AI의 NPU 공인 교육기관(Authorized Training Center, ATC)으로서 교육과정의 기획·마케팅·모집·운영을 전담한다. 상설 교육센터도 구축·운영한다. 또 한컴이노스트림은 초급부터 최고 전문가 단계까지 수준별·직무별 커리큘럼 로드맵을 수립한다. 정부·대학·기업과 연계해 교육 수요를 확보하고 NPU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교육 과정에서 발굴한 NPU 도입 수요(Sales Lead)는 퓨리오사AI와 연계해 실제 사업 기회로 확대한다. 퓨리오사AI는 교육과 실습에 필요한 최신 NPU 기술 표준과 소프트웨어 스택을 제공한다. 또한 한컴이노스트림과 공인 교육 프로그램의 로드맵과 커리큘럼도 공동 개발한다. 전문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프로그램을 이수한 강사와 수강생에게 발급하는 자격증과 인증서의 공신력도 확보한다. 세 회사는 B2B와 공공시장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과 비즈니스 개발도 추진한다. 한컴이노스트림은 교육 과정에서 확보한 NPU 도입 수요를 퓨리오사AI와 공유한다. 퓨리오사AI는 교육·컨설팅 수요가 있는 고객과 파트너사의 사업 기회를 한컴이노스트림과 연계한다. 한컴은 이를 에이전틱 OS 기반 AX 사업으로 확장해 기업·공공시장의 신규 수요 확보에 나선다. 또한, 세 회사는 협약 체결과 동시에 핵심 실무 담당자로 구성한 실무협의회를 운영한다. 실무협의회는 AX 어플라이언스 공동 개발과 제품화 등 세부 실행 방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한컴의 에이전틱 OS와 퓨리오사AI의 NPU 기술을 결합해 AX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검증, 제품화로 이어지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AX 전환을 지원하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컴이노스트림은 국내 최초이자 세계 다섯 번째 NVIDIA DLI(Deep Learning Institute) 공인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AI·디지털 전환(DX) 전문 교육기관이다. 퓨리오사AI는 고성능·고효율 AI 추론을 위한 AI 가속기와 소프트웨어 스택을 개발하는 AI 반도체 기업이다. 독자적인 TCP(Tensor Contraction Processor)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한 대표 제품 RNGD는 대규모 언어모델과 에이전틱 AI를 위한 데이터센터용 AI 추론 가속기로, 현재 국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상용화가 확대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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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 두바이에 금 RWA 합작법인(JV) 설립...중동 디지털 금융 시장 본격 공략관리자 2026-09-03 - 탄자니아 금광 공급망 기반 금 토큰화 사업 추진 - 조달·보관·준비금 검증부터 토큰 발행·상환까지 단일 법인이 관장 - VARA 인가 절차 추진… AML·KYC·샤리아 적합성 사업 설계에 반영 한컴그룹의 실질적 지주사인 한컴위드가 '세계 금 거래의 허브' 두바이에서 글로벌 금 실물자산 토큰화(Gold RWA) 사업을 본격화한다. UAE 금 거래 기업 '알 다프라 알 가르비아 골드 트레이딩(ADGT)', 글로벌 사업 개발 기업 '캐스트홀딩스'와 두바이 현지 합작법인(JV)을 설립하면서다. 이번 합작법인은 실물 금 조달부터 온체인 토큰 발행·상환까지를 단일 법인 아래 묶은 것이 특징이다. 탄자니아 금광으로 이어지는 조달원과 두바이 거점을 동시에 확보하며, 발행 안정성과 실물 자산 간 연동성을 대폭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 MOU 두 달 만에 법인 설립… 3사 역할 분담 확정 한컴위드는 ADGT, 캐스트홀딩스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체결한 3자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3사는 약 두 달간 현지 법률·규제 검토와 사업 구조 설계를 마쳤다. 합작법인은 두바이에 설립되며, 총자본금은 80만 달러다. 지분은 한컴위드와 ADGT가 각각 40%, 캐스트홀딩스가 20%를 보유한다. ADGT는 탄자니아 금광 프로젝트와 UAE 현지 유통망을 기반으로 실물 금의 조달·정련·보관을 담당한다. 한컴위드는 확보된 실물 금을 온체인 자산으로 전환하는 발행·상환 체계의 구축과 운영을 맡는다. 캐스트홀딩스는 한국·중국·UAE를 잇는 사업 개발 역량으로 현지 기관·기업과의 협력과 운영 체계 수립을 지원한다. 조달부터 보관, 준비금 검증, 토큰 발행·상환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 법인이 관장하는 구조다. 실물 금 공급과 토큰 발행 주체가 분리돼 있던 기존 모델과 달리, 공급망과 발행 체계를 한 조직 안에서 운영해 실물 금과 온체인 자산의 연동성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ADGT를 이끄는 알 마즈루이 가문은 에너지부 장관 등 고위 공직자를 배출하고 왕실과 혼인 관계를 맺어온 UAE의 유력 가문이다. 합작법인은 알 마즈루이 가문이 UAE 금 유통 부문에 구축해 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지 실물 금 공급망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3사는 사업 초기부터 규제 준수 체계를 함께 설계하기로 했다. 두바이 가상자산규제청(VARA)의 인가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자금세탁방지(AML)와 고객확인제도(KYC), 중동 금융의 핵심 요건인 샤리아(Shariah, 이슬람 율법) 적합성을 사업 구조에 반영한다. 실물 금 보유량과 발행 토큰의 일치 여부는 제3자 검증을 통해 정기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 한컴위드, 가동 중인 발행 플랫폼에 공급망 확보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한컴위드는 이미 운영 중인 금 토큰 사업에 안정적인 실물 조달원을 갖추게 됐다. 한컴위드는 지난 4월 관계사 에이비랩스(AB Labs)와 공동 구축한 실물자산 블록체인 플랫폼 '온토리움(Ontorium)'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온토리움은 런던금시장연합회(LBMA) 인증 순도 99.99% 실물 금을 기초자산으로 골드 토큰 'OXAU'를 발행하며, 골드바 고유 일련번호까지 온체인에 연동해 개별 토큰이 어떤 실물 금에 대응하는지 추적할 수 있도록 했다. 금 토큰 사업의 확장은 결국 얼마나 많은 실물 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번 합작법인은 탄자니아 광산과 두바이 유통망이라는 조달원을 사업 구조 안으로 편입해 이 병목을 해소하는 성격이 크다. 3사는 우선 ADGT 공급망을 통해 확보한 실물 금으로 OXAU를 발행하는 구조를 완성하는 데 집중하고, 향후 금 생산량을 기초로 한 광산 금융 계약의 온체인화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갈 계획이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지난 7월 협약이 방향성을 설정한 단계였다면,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사업을 실제로 실행할 조직과 체계를 완성한 것"이라며 "실물자산과 블록체인을 잇는 안정적인 기술과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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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에이전틱 OS, 기업 현장 적용 본격화...‘남양유업과 PoC 위한 MOU 체결’관리자 2026-08-25 - 남양유업과 에이전틱 OS 현장 적용 추진… 기업 업무 환경 실증 착수 - 현업 데이터·워크플로우 기반 PoC 진행, 적용 영역 단계적 확대 - 정식 출시 전 실증 거쳐 산업별 AI 에이전트 모델 고도화 - BGF그룹 솔루션 공급 이어 제조·유통 분야 AX 사업 확장 가속 한컴이 자체 개발 중인 '에이전틱 OS(Agentic OS)'를 남양유업의 사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단계를 넘어, AI 에이전트 활용에 최적화한 운영체제를 기업 내부에 직접 구축한다. 앞서 BGF그룹에 AI 솔루션을 공급한 데 이어 남양유업에 에이전틱 OS까지 제공하면서 제조·유통 기업을 겨냥한 한컴의 AX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 현업 데이터·워크플로우 기반 PoC 착수 한컴은 25일 한컴타워(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남양유업과 ‘에이전틱 OS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진성식 한컴 사업총괄과 허태관 남양유업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의 중심에는 여러 AI 에이전트와 기업 데이터, 업무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통합 운영하는 에이전틱 OS가 있다. 양사는 남양유업의 실제 업무 환경에 이를 적용하고, 개념검증(PoC)을 통해 업무 혁신 효과를 검증한다. PoC는 남양유업 현업 부서의 실무 데이터와 워크플로우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한컴은 남양유업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설계해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현업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PoC 결과를 토대로 적용 가능한 업무 영역과 향후 협력 방향을 구체화한다. 검증된 영역부터 단계적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며, 남양유업 역시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현업 중심의 AX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 솔루션 공급에서 운영체제 구축으로… 제조·유통 AX 혁신 주도 이번 MOU는 에이전틱 OS의 정식 출시 전 실제 산업 현장에서 실증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한컴은 AI 에이전트가 실제 업무에 적용되는 과정과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에이전틱 OS 및 산업별 에이전트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기업 데이터를 정비하고 지식 검색 기반을 구축하는 수준을 넘어, AI 에이전트가 주도하는 실질적인 업무 혁신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업계에서는 한컴이 제조·유통 분야로 AX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한컴은 그동안 ‘한컴어시스턴트’, ‘한컴피디아’ 등 개별 AI 솔루션을 앞세워 국회,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공기관 및 공기업은 물론 민간 대기업인 BGF그룹의 AX 파트너로서 사업 보폭을 넓혀왔다. BGF그룹에서 축적한 데이터·지식 자산화 경험에 남양유업과의 에이전틱 OS 실증 사례가 더해지면서, 향후 산업 특화형 AI 에이전트 개발과 기업 업무 시스템 혁신을 위한 핵심 레퍼런스들이 잇달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한컴은 지난 5월 미래 전략발표회 ‘한컴: 더 시프트(HANCOM: THE SHIFT)’에서 소버린 에이전틱 OS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에이전틱 OS 베타 및 상용 버전을 4분기에 잇달아 출시하며 국내외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 에이전틱 OS는 기업의 업무 환경 자체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는 AI 플랫폼”이라며 “정식 출시에 앞서 실제 기업의 업무 환경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산업별 활용 모델을 구체화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제조·유통 등 산업별 맞춤형 AI 에이전트 모델을 정교화하고, 국내외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