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보기
What kind of news are you looking for?

한글과컴퓨터그룹, 안양시 스마트시티 조성 위해 맞손

관리자 2019-11-05

한글과컴퓨터그룹, 안양시 스마트시티 조성 위해 맞손 2019-11-05 계열사 한컴그룹 - 한컴그룹-안양시, 안양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다양한 첨단 기술 적용 위한 공동 조사 및 연구 추진 - 한컴그룹, 안양시 디지털 시장실·데이터 허브 등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 지원 예정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이하 한컴그룹)이 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손잡고, 안양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한컴그룹과 안양시는 5일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그룹은 안양시와 함께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적정 사업영역 발굴 및 조사를 수행하고, 글로벌 스마트시티 동향에 적합한 솔루션 적용이 가능하도록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안양시에 위치한 스마트시티 관련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컴그룹은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안양시에 제안하고, 서울시와 전주시 스마트시티 구축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안양시에 접목해 다른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안양형 스마트시티 구축이 가능하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한컴그룹은 도시 행정의 기반이 되는 교통, 상수도, 방범, 안전 등 각종 도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이를 활용해 도시문제 해결이 가능한 '디지털 시장실'과 '데이터 허브',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등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현재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구축 및 운용을 통해 시민들에게 첨단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고 있는 안양시는, 한컴그룹의 다양한 ICT 기술 및 스마트시티 솔루션과의 결합을 통해 행정 효율성과 주민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차 산업혁명은 거스를 수 없는 물결이며, 혁신의 아이콘인 한컴그룹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양시가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로 한 단계 도약하고, 한컴그룹 역시 동반성장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높은 수준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는 안양시는 한컴그룹이 보유한 각종 첨단기술을 적용 및 구현할 수 있는 국내 몇 안 되는 도시"라고 강조하고, "서울시, 전주시 등을 통해 검증된 그룹의 스마트시티 기술 역량을 안양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국내 스마트시티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글과컴퓨터그룹,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해외 진출 확대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관리자 2019-10-31

한글과컴퓨터그룹,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해외 진출 확대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2019-10-31 계열사 한컴그룹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이하 한컴그룹)이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이하 월드옥타)와 손잡고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한컴그룹은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 윤원석 한컴그룹 해외사업총괄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윤원석 전 KOTRA 상임이사를 영입하며 해외사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컴그룹은, 세계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통하여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월드옥타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해외 차세대 경제인 한글교육을 위한 한컴오피스 기증 △한글기반 디지털역량 강화 및 한국문화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공동 CSR사업 추진 △한컴그룹의 제품 및 솔루션의 해외 진출 추진 △스마트시티/인공지능/모빌리티 분야 신규 사업모델 개발 및 시장개척 공동 추진 △차세대 창업경제인 육성 위한 공동사업 개발 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해외 최대 한인 경제인 단체인 월드옥타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차세대 해외 한인 경제인 육성은 물론,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인 한컴오피스와 한컴그룹의 핵심기술인 AI, 블록체인 등을 활용한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하고, "월드옥타와의 이번 협력이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세계 진출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도 "한컴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한인 자녀들이 상대적으로 쉽게 한글을 익혀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 외국인들의 한글 사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해외 한인경제인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컴그룹과 적극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공동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컴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 문체부 산하 세종학당재단, 교육부 산하 한국학교 등에 한컴오피스를 기증하며 한글의 계승 및 세계화와 한국어 확산에 앞장서 온 바 있다. 월드옥타는 전 세계 68개국 141개 지회에 7000여개의 한인 기업들을 회원사로 보유한 대표적인 재외동포 경제단체이다.

한컴라이프케어, 전국 판매망 구축으로 B2B, B2C 안전장비 시장 공략 강화

관리자 2019-10-18

한컴라이프케어, 전국 판매망 구축으로 B2B, B2C 안전장비 시장 공략 강화 2019-10-18 계열사 한컴라이프케어 - 18일, 대리점 출범식 개최...전국 28개 대리점 통해 판매 채널 세분화 및 다각화       한글과컴퓨터(030520)의 자회사인 국내 대표 안전장비기업 한컴라이프케어(대표 우준석)가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안전장비 시장 확대에 나선다.   한컴라이프케어는 18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한컴라이프케어 대리점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리점을 비롯한 협력사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품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향후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했다.   그 동안 자체 영업망을 중심으로 공공시장 위주의 사업을 펼쳐온 한컴라이프케어는, 전국 28개 대리점 체제를 구축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여 영업을 더욱 강화하고, B2B, B2C 분야의 신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컴라이프케어는 주력 제품군인 소방장비 및 공기호흡기 제품을 중심으로 B2B, B2C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교육, 컨설팅 및 마케팅 지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대리점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이사는 "최근 안전장비는 기존 주수요처인 소방, 군과 경찰, 공공기관은 물론 산업체, 상업시설, 개인으로까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전문화된 영업 체계를 구축하여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리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장을 개척하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71년 설립된 한컴라이프케어는 소방, 군경, 공공기관, 산업 분야를 비롯한 개인안전장비 시장을 선도해왔다. 2017년 한컴그룹에 편입된 이후, 한컴의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한 재난안전키트 및 황사마스크 등 B2C 제품을 출시하고, 첨단 소방안전 관제 플랫폼 개발을 통해 스마트시티 분야에 진출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컴그룹, 인공지능 홈 서비스 로봇 ‘토키’ 출시...가정용 개인 로봇 시장 출사표

관리자 2019-10-16

한컴그룹, 인공지능 홈 서비스 로봇 ‘토키’ 출시...가정용 개인 로봇 시장 출사표 2019-10-16 계열사 한컴그룹 - 로봇과 상호교감 및 대화 가능해져...육아 도우미 역할 기대 - 초등 영어 교육 콘텐츠 탑재...자연스러운 대화로 문법·발음 교정 가능   한컴그룹 계열사이자 한컴MDS(086960, 대표 장명섭) 자회사인 한컴로보틱스(대표 우준석)가 인공지능 홈서비스 로봇 ‘토키(Toki)’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가정용 개인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선다.   ‘토키’의 하드웨어적인 가장 큰 특징은 7인치 LCD 터치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고, 양팔을 이용해 춤을 출 수 있어 휴머노이드적인 특징들을 갖췄다. 이마에는 카메라가 장착되어있어 바깥에 있는 부모와 영상통화는 물론, 부모가 원격조정을 통해 집안 상황도 살필 수 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실시간 음성 메시지를 전달할 육아 지원 기능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기능들을 활용한 상호교감 기능도 대거 탑재 했다. 안면 인식으로 가족 구성원을 구분할 수 있고, 날씨와 상황에 맞춰 스스로 주제를 선택해 시키지 않아도 먼저 대화를 걸 수 있다. 퀴즈를 낼 수도 있고, 궁금한 내용을 물어보면 검색을 통해 바로 답을 찾아준다.   외국어와 SW 교육 기능도 갖췄다. 한국어와 영어를 인식하는 ‘토키‘는 초등 어학 학습에 특화된 교육 콘텐츠를 탑재해, ’토키‘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영어 문법 및 발음 교정을 받을 수 있다. 예들 들어, 어린이가 “I am boy”라고 말하면, ‘토키’가 “Can you say, I am a boy”라고 교정을 해준다. 기본 탑재 콘텐츠인 초등 ‘리더스’ 100권을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가미해 읽어줌으로써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교육 현장에서 원하는 특정 학습 콘텐츠 적용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로봇의 움직임과 대화를 스크래치 코딩으로 제어할 수 있어, SW코딩 교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토키’는 세계적인 전시인 CES와 MWC를 통해 선 공개된 바 있으며, 공개 이후 교육기관 및 학생들 대상의 꾸준한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왔다.   한컴로보틱스 관계자는 “토키는 출시 전부터 지속적인 구입 문의와 사전 판매 계약체결 등 시장에서 이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홈서비스 로봇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특화된 기능을 강화해 로봇의 대중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국제로봇연맹의 2016년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가정용 로봇 판매대수는 2014년 340만대, 2015년 370만대에서 2019년 3,080만대까지 늘어난다고 전망했다.   한편, 한컴로보틱스는 스마트팩토리에서 사용되는 자율주행 물류이송로봇을 다년간 공급하며 축적한 로봇분야의 원천 기술과 한컴그룹의 AI, 음성인식 솔루션 등을 융합하여 로봇 제품군을 다각화 하고 있다. 한컴로보틱스는 한국문화정보원의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 봇’ 사업의 주관 사업자로, 전시 안내로봇 ‘큐아이‘를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나주박물관에 납품한바 있으며, 올해도 본 사업에 참여하여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제주박물관, 제주국제공항 등에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토키’의 구입 및 제휴 문의는 홈페이지(www.hancom-toki.com)와 콜센터 1577-8011을 통해 가능하다.

한컴그룹, 해외사업 총괄에 윤원석 전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 영입

관리자 2019-10-15

한컴그룹, 해외사업 총괄에 윤원석 전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 영입 2019-10-15 계열사 한컴그룹 - 첫 행보로 미얀마컴퓨터산업연합회와 MOU 체결...'신남방국가 우선 공략' 제시       한컴그룹(회장 김상철)은 윤원석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을 그룹해외사업 총괄 사장(한컴MDS 소속)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윤원석 사장은 약 33년간 KOTRA에서 미국, 캐나다, 아프리카 지역의 무역관장과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후 임원으로 승진, 무역투자 진흥은 물론 정상외교를 통한 신남방·신북방 정책 실현에 기여한 산업·통상전문가로, 글로벌 정세 및 해외시장과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와 비즈니스적인 감각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윤원석 사장은 한컴그룹의 주 타겟시장을 신남방지역으로 정하고, 그 첫 행보로 미개척 시장인 미얀마의 컴퓨터산업연합회(이하 MCIA, Myanmar Computer Industry Association)와 업무협약 체결을 이끌어냈다.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윤원석 한컴그룹 사장과 틴 아웅 카인(Htin Aung Khine) MCIA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미얀마 현지 오피스SW 개발 및 한컴그룹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미얀마 디지털화 사업 전개 등에 대해 합의했다. MCIA는 미얀마의 정보통신 정책기관인 미얀마컴퓨터연합회(MCF, Myanmar Computer Federation) 산하 기관으로 미얀마 전역의 ICT 기업들이 소속되어 있다.   한컴그룹은 지난 8월 라오스와 국정오피스SW 개발을 위한 협력을 체결한데 이어, 9월 동남아 순방 경제사절단 참여를 통해 이번 미얀마와의 협력도 이끌어냄으로써, 해외사업 추진에 있어 정부의 신남방 정책 기조와도 궤를 같이 하겠다는 전략이다. 윤원석 사장은 “한컴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제품들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해외사업의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하여 해외 네트워크와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신남방 국가를 우선 공략하여 해외사업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 한컴그룹이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글과컴퓨터, 인공지능·클라우드·블록체인 무장한 ′한컴오피스 2020′ 출시

관리자 2019-10-10

한글과컴퓨터, 인공지능·클라우드·블록체인 무장한 ′한컴오피스 2020′ 출시 2019-10-10 계열사 한글과컴퓨터 "이미지도 문서로 변환, 챗봇으로 지식검색, 클라우드에서 아래아한글 편집까지..."       - 이미지 문서변환, ETRI 인공지능 '엑소브레인' 활용 지식검색 등 인공지능 강화 - 웹한글 베타 공개 및 연동...클라우드 접속만으로 언제 어디서든 아래아한글 편집 가능 - 블록체인 기능 적용...B2B, B2G 고객 대상 문서 진본 확인 서비스 제공 - 설치용량 절반으로 줄인 경량화 버전 선보여...부가기능은 선택적 추가 설치 가능   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변성준, 이하 한컴)가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해 문서 생산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한컴오피스 2020'을 출시했다.   ◆ 인공지능 기술 강화...OCR 기능과 챗봇 도우미 품은 오피스SW 한컴오피스 2020은 워드프로세서 ‘한글’, 스프레드시트 ‘한셀’, 프레젠테이션 ‘한쇼’, MS워드 문서 전용 편집기 ‘한워드’, PDF를 읽고 오피스 문서로 변환해주는 '한PDF'로 구성되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문서 이미지를 그대로 문서로 변환해주는 '한OCR(이미지 문서 변환)'이 새롭게 추가됐다. 한OCR은 한국어와 영어로 작성된 문서 이미지 속 텍스트, 문자, 표, 그림 등을 분석해 hwp, docx, pptx, html, txt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로 변환해준다. MS오피스에는 없는 '왜곡 이미지 보정'이나 '레이아웃 분석 기능' 등을 통해 원본 내용과 최대한 유사하게 변환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인공지능 챗봇인 '오피스 톡'도 탑재됐다. 사용자가 오피스 톡 창에 '맞춤법 검사해줘'와 같이 필요한 기능을 입력하면, 해당 기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행 링크까지 제공되어 즉각적인 기능실행이 가능하다. '오피스 톡'에는 문서를 작성하다 궁금한 내용을 포털처럼 검색해 볼 수 있는 '지식검색 기능'도 함께 적용됐다. 이 기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인공지능 기술인 '엑소브레인'을 활용해 한컴과 ETRI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 클라우드 기반 '웹한글' 베타 서비스 공개 및 웹오피스 연동 강화 한컴오피스 2020은 클라우드 기반의 스토리지 및 웹오피스인 ‘한컴스페이스’와의 연계를 한층 강화했다. 한컴오피스가 설치되지 않은 PC에서도 인터넷 접속만으로 한컴오피스 문서 편집이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 '한컴스페이스'를 통해서, 사용자는 한컴오피스 2020에서 작성한 문서를 한컴스페이스에 바로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고, 반대로 한컴스페이스에서 작성하던 문서를 한컴오피스에서 이어서 편집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PC에서 주로 쓰는 단축키, 스킨 등 환경 설정을 한컴스페이스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가져와서 간편하게 한컴오피스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 디바이스가 바뀌더라도 사용자가 친숙한 환경에서 문서 작성이 가능하다.   '한컴스페이스'는 한컴오피스 2020 출시와 함께 아래아한글문서(hwp) 편집이 가능한 '웹한글' 베타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제공되던 워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문서뿐만 아니라 한글 문서도 디바이스와 장소의 제한 없이 클라우드 상에서 문서 편집, 실시간 공동 편집, 문서 공유 등이 가능해졌다. ◆ B2B, B2G 대상 블록체인 기반으로 문서 진본 확인 기능 제공 한컴은 B2B 및 B2G 고객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한글, 한쇼, 한셀, 한워드, 한PDF에서 문서의 진위 여부와 수정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기능은 한컴위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한컴 에스렛저'를 기반으로 고객사 전용 서버 구축을 통해 운용하며, 한컴오피스에서 작성된 모든 문서의 진본 여부와 갱신 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 해당 문서의 신뢰성과 무결성을 보장한다.   한컴은 문서의 진위 여부 확인 니즈가 높은 금융, 보험, 부동산 업계를 비롯해 신고 및 허가, 민원 등에 따른 행정문서 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 등에서 해당 기능을 원하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서 작업에 꼭 필요한 기능만을 담아 프로그램 용량을 50%가량 대폭 줄인 경량화 버전도 선보인다. 클립아트, 한컴 사전, 한컴 툴즈 등과 같은 부가 기능은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다. 다이어그램과 차트 고도화를 통해서 MS오피스와의 호환성도 높였다. 한컴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해외 진출 가속화와 클라우드 기반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