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보기
어떤 뉴스를 찾고 계신가요?

한컴케어링크, 바스젠바이오·쓰리빅스와 ‘AI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 협약

관리자 2023-09-11

한컴케어링크, 바스젠바이오·쓰리빅스와 ‘AI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 협약 2023-09-11 계열사 한컴케어링크 - AI 토대로 대규모 멀티 모달 유전체 코호트 연구해 새 바이오마커 발굴과 진단법 개발 기대 - 향후 글로벌 제약사 대상 질병 예측 및 신약 후보 물질 발굴하는 AI 기반 서비스 제공 예정       한컴그룹 계열사로 유전체 분석·디지털 헬스케어를 전문으로 하는 한컴케어링크(대표 천창기)가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을 강화한다.   한컴케어링크는 AI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기업 바스젠바이오(대표 김호),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기술 보유 기업 쓰리빅스(대표 박준형)와 삼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세 기업은 특정 연구를 위한 대규모 인구 집단인 코호트 자원과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연구 경험을 다방면에 걸쳐 쌓아 왔다. 이번 협약은 삼사가 손을 잡고 AI를 토대로 대규모 멀티 모달(Multi-Modal) 유전체 코호트를 연구함으로써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진단 방법을 개발하고자 마련했다. ‘멀티 모달’은 시청각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유전체 및 이미지 처리 정보 등을 주고받는 것을 말한다. 이들은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질병을 예측하고, 신약 후보 물질을 찾는 등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사업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컴케어링크는 연간 약 20만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개발한 한국인칩을 활용하는 유전체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한컴지엑스’로 연간 약 10만 명의 정보를 생산하고 있다. 여러 회에 걸쳐 추적한 건강검진 데이터 등을 이용해 대규모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연구 및 개발에도 활용한다. 올해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용역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후성유전체 정보를 생산하는 등 연구를 활발하게 수행 중이다.   한컴케어링크 천창기 대표는 “이번 삼사 협약을 계기로 AI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을 본격화하려 한다”라며 “우리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치는 질병을 예측하는 기술 플랫폼을 점차 고도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라고 말했다.   바스젠바이오 김호 대표는 “현재 한국인 15만 6천 명분의 K-바이오뱅크 데이터 등 대규모 임상 유전체 코호트 자원이 있다”라고 밝히며 “약물 효과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DEEPCT(Deep learning based Clinical Trial)’을 활용해 AI 기반 신약 후보 물질 발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질병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에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쓰리빅스 박준형 대표는 “전 세계 3천만 건의 논문을 활용한 문헌 기반 데이터베이스와 멀티 오믹스(Omics)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있어 두 기업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대규모 코호트 데이터와 결합해 진단 바이오마커와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일에 성과를 내도록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컴케어링크, 질병관리청 후성유전체 정보 생산 수행기관 선정

관리자 2023-08-29

한컴케어링크, 질병관리청 후성유전체 정보 생산 수행기관 선정 2023-08-29 계열사 한컴케어링크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과제 맡아 대기오염 건강 영향 평가 위한 후성유전체 정보 제공 - 대상자의 20년 전과 최근 DNA 이용해 정보 생산 및 노화 질환 연구 기반 구축 기여   한컴그룹 계열사이자 유전체 분석·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한컴케어링크(대표 천창기)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대기오염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참가자들의 최근 DNA를 20년 전과 비교해 후성유전체 데이터를 생산하고, 노화 및 관련 질환을 분석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후성유전의 대표 기전인 ‘DNA 메틸화(DNA Methylation)’는 DNA 염기서열은 그대로인데 노화와 환경 영향 등으로 유전체 DNA가 변화하는 것을 뜻한다. 전 세계에서 노화 영향을 연구하고자 혈액 등을 활용해 DNA 메틸화를 다양하게 분석하고 있지만, 한국인만의 유전적 특성이 고려되지 않아 한국인의 노화와 연관 질환 연구에 활용하기엔 제한이 있었다.   한컴케어링크는 문상훈 연구소장을 비롯해 정보생산 및 생물정보(BI)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하고, 대상자들의 20년 전과 현재의 DNA를 분석해 대기오염 건강 영향 평가를 위한 후성유전체 정보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 이후 환경 요인이 노화에 미치는 영향 분석에 활용할 토대 자료를 제공하고, 요인 발굴 등 관련 연구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천창기 한컴케어링크 대표는 “이번 과제 수주로 한컴케어링크의 DNA 메틸화 데이터 생산 기술력과 전문 역량을 다시 인정받았다”라며 “그동안 축적한 유전체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과제를 성공리에 수행해 질병관리청 연구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국책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컴케어링크는 지난 4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한국인 고혈압 관련 질병유전자 발현 조절 연구 기반 구축’ 과제를 수주한 바 있다. 한국인칩 V2.0을 활용해 17,000여 건의 유전체 정보를 생산하고, 한국인칩을 활용한 유전체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한컴지엑스’와 건강검진 운영관리 플랫폼(앱·웹) ‘케어헬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별 건강 데이터와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차별화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한글과컴퓨터, 이스트시큐리티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관리자 2023-08-24

한글과컴퓨터, 이스트시큐리티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2023-08-24 계열사 한글과컴퓨터 - 한컴 전자문서 솔루션 기술과 이스트시큐리티 문서중앙화 솔루션 연계 추진 - ECM 시장에서 신규 비즈니스 및 고객 발굴을 위해 적극 협력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보안 전문 기업인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진일)과 AI웹에디터(웹오피스)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의 AI웹에디터를 비롯한 전자문서 솔루션 기술과 이스트시큐리티의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와 고객을 발굴하는 등 앞으로 긴밀하게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원격근무와 같은 비대면 중심의 근무 환경에서 업무 생산성 및 보안성을 높인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 패키지를 구성해 엔터프라이즈 콘텐츠 관리(ECM, Enterprise Content Management)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한컴의 AI웹에디터는 사용자가 PC에 별도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웹을 통해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문서 생성·편집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국내외 다양한 고객들의 스마트 업무 환경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문서중앙화 솔루션 ‘시큐어디스크’ 및 ‘인터넷디스크’를 통해 기업의 자료 유출 및 유실을 원천 차단하고, 기업의 중요자산인 다양한 문서를 중앙에서 관리함으로써 안정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돕고 있다. 노의연 이스트시큐리티 비즈니스센터 상무는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양사간 결합 솔루션 패키지 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보안성은 높이고 한층 더 편의성을 갖춘 스마트오피스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성식 한컴 사업본부장은 “고객의 데이터는 더욱 안전해지고, 업무는 간편해지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두 기업이 함께 전략적으로 협력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반디지털마케팅, 유디엠(UDM)으로 사명 변경

관리자 2023-08-23

어반디지털마케팅, 유디엠(UDM)으로 사명 변경 2023-08-23 계열사 UDM - 사명 변경 통해 브랜드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 포지셔닝 추진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의 자회사인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어반디지털마케팅(대표 박종욱)이 사명을 ‘유디엠(UDM)’으로 새롭게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유디엠은 새로운 사명변경을 통해서, 자사 및 타사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는 동시에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및 방송 제작, 유통, 영업 등 체계적인 브랜드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브랜드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유디엠은 2011년 설립한 이후 디지털 미디어 중심의 이커머스 시장에서 디지털 브랜딩 및 마케팅 프로젝트를 400건 이상 진행하며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2021년 한컴에 인수된 이후에는 브랜딩부터 마케팅, 세일즈까지 직접 진행해 수익을 창출하는 마케팅 인베스트먼트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테르스(TERS), 딸로(TALLO), 닥터시드(Dr.SEED) 등과 같은 헤어 케어 브랜드를 통해 자사 IP(지식재산권) 기반의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박종욱 유디엠 대표는 “유디엠은 그간 축적한 마케팅 전문성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환경을 아우르는 최적의 마케팅을 펼쳐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브랜드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글과컴퓨터, 한컴AI 티저 영상 공개

관리자 2023-08-21

한글과컴퓨터, 한컴AI 티저 영상 공개 2023-08-21 계열사 한글과컴퓨터 한컴만의 AI 기술 접목한 ‘한컴독스 AI’ 10월 베타 출시   - 개인 맞춤형 문서 생성 등 업무 생산성 향상하는 AI 기술 구현 티저 영상 공개 - 한컴 자체 기술의 ‘AI 허브’와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적용한 한컴독스 AI 10월 출시 예정 - 8월 24일~10월 3일, 한컴독스 AI CBT 모집·· 최신 노트북과 커피 상품권 등 증정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올해 AI(인공지능)를 적용한 제품 출시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한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보인 영상은 ‘쉬워졌다, 모든 게’를 메인 콘셉트로 한컴AI만의 가치를 제안한다. 한컴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AI 허브’와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를 적용한 ‘한컴독스 AI’의 일부 기능을 시각화해 담아냈다.   ‘한컴독스 AI’는 HWPX, PDF, DOCX 등 문서 양식과 상관없이 다양한 전자문서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개인 맞춤형 문서 생성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반복되는 업무의 데이터를 불러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AI 템플릿을 활용해 문서 서식을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등 업무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문서 내용을 기반으로 다양한 질문에 답변도 제공한다. △상황에 맞는 표현으로 문체 변경 △목차 생성 △이어 쓰기 △맞춤법 교정 등 다양한 기능도 예고하고 있다.   한컴은 AI 기술을 오는 10월 ‘한컴독스 AI’에 우선 적용하고, 교육 및 공공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어 전자계약 서비스 ‘한컴싸인’과 ‘한컴오피스’에도 AI 기술을 활용해 연내 단계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LLM(대규모 언어 모델) 도입을 원하는 공공 및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의 정확도와 생산성을 높여주는 AI 허브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와 디지털 문서의 텍스트를 추출해 데이터베이스화하는 SDK, OCR(광학식 문서 판독) SDK 등 한컴만의 AI 기술을 다른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SDK를 개발해 AI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안정우 한컴 서비스기획실장은 “오피스 소프트웨어와 AI의 결합으로 문서 작성을 넘어 개인화 맞춤 콘텐츠를 생성하는 전자문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컴만의 AI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로 AI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컴독스 AI의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도 모집한다. 8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컴독스 회원이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하면 커피 상품권과 한컴독스 구독권을 비롯해 최신 노트북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컴독스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한글과컴퓨터, 매출액 28%·영업이익 34% 성장

관리자 2023-08-14

한글과컴퓨터, 매출액 28%·영업이익 34% 성장 2023-08-14 계열사 한글과컴퓨터 “AI와 클라우드로 하반기 성장세 지속”   2분기 실적 연결 기준 매출액 784억원, 영업이익 183억원 기록 별도 기준 매출액 350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으로 안정적 수익 구조 지속 한컴독스 AI 등 한컴만의 인공지능 기술 적용한 서비스 연내 선보일 예정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가 연결 종속사 수익을 개선하고, 공공시장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공급을 확대하며 2분기에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84억원, 영업이익은 183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8.2%, 영업이익은 33.6% 성장한 수치다.   연결 종속사 한컴라이프케어는 소방·안전장비 부문 매출 증가는 물론, 신성장동력인 방산 부문에서 예비군 교전훈련장비체계와 지상레이저표적지시기 등을 연달아 수주하며 작년 대비 매출 규모와 수익성을 모두 개선했다.   한컴 역시 별도 기준 매출액 350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지속했다. 기존의 설치형 소프트웨어를 ‘한컴독스’등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서비스로 본격 전환하고, 공공시장 인프라에 적합한 웹기안기를 비롯해 클라우드 기반의 SaaS 공급을 점진적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매출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한컴은 하반기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AI 기업으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한컴독스에 AI를 적용하고, 교육 분야 등 공공시장에 확산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또한, 전략적으로 개발한 ‘한컴 AI 허브’를 통해 전자문서와 LLM(대형언어모델)을 연결하는 등 AI를 본격 반영한 서비스로 실질적인 사업화에 집중한다. 특히 보유한 전자문서·OCR(광학문자인식) 기술, AI 허브 등을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화함으로써 한컴만의 제품 차별성을 키우고자 한다.   연결 종속사 한컴라이프케어도 차세대 고성능 경량 공기호흡기 개발 주관사로 선정된 만큼 하반기에도 개인용 소방·안전장비 사업군에서 시장 선도 입지를 강화할 뿐 아니라, 방산 분야의 성장을 지속해서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