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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50억 규모 소방장비 납품관리자 2025-07-02 - 전기차 화재 진압 설루션 포함 총 66종 11,563점 공급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이자 방산·안전장비 전문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372910, 대표 김선영)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이하 서울소방)에 약 50억 원 규모의 소방장비를 납품한다. 이번 납품에는 방화복, 공기호흡기, 헬멧, 장갑 등 주요 개인보호장비를 포함한 총 66종, 11,563점이 포함되며,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최신 특수 장비도 함께 공급된다. 특히, 전기차 화재 시 차량 하부 배터리의 열 폭주를 차단하는 ‘이동식 침수조’가 포함됐다. 이 장비는 전기차 화재 대응의 최종 단계에 적용되는 최신 설루션으로, 2인 1조 기준으로 약 15초 만에 설치가 가능해 급박한 현장에서 더욱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선영 대표는 “이번 납품은 단순한 장비 공급을 넘어, 미래 재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소방 인프라 구축의 일환”이라며 “현장 중심의 기술 개발과 품질 강화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컴라이프케어는 1971년 설립 이래 국내 최초로 공기호흡기를 개발한 기업으로, 소방·산업·방산 분야에서 다양한 안전장비를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 안전기술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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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 AI 기반 안면인식 기술로 스마트패스 시장 공략관리자 2025-06-30 - 티오더스테이와 ‘스마트패스 기반 호텔 서비스’ 공동 개발 MOU 체결 - 호텔 운영 플랫폼 ‘아이스테이(i’stay)‘에 안면인식 기술 결합, 비대면 체크인 서비스 제공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대표 송상엽)가 인공지능(AI) 기반 안면인식 설루션 ‘한컴 오스(Hancom Auth)’를 활용해 비대면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컴위드는 호텔 디지털 전환 설루션 기업 티오더스테이(대표 김용운)와 ‘스마트패스 기반 호텔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티오더스테이의 호텔 운영 플랫폼 ‘아이스테이(i’stay)’에 한컴 오스를 접목함으로써, 비대면 체크인과 입실이 가능해져 이용자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된다. 티오더스테이는 국내 주요 특급 호텔을 포함해 약 200여 개 호텔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 편집 툴과 다국어 번역 기능 등을 통해 투숙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호텔 현장의 인력 부담을 줄이고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 운영 방식 전환 △양사 기술 인프라 간 시너지 창출 △스마트 체크인과 투숙자 인증 시스템 도입 등 호텔 이용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AI 기반 얼굴 인식 인증 기술과 호텔 키리스(Keyless) 시스템 적용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고, 향후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기능 고도화, 공동 마케팅, 고객사 대상 테스트베드 운영 등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컴 오스는 얼굴 인식 기반 본인 인증 기술로, 고객사의 서비스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미국 아이베타(iBeta)의 얼굴 위변조 탐지 성능(PAD: Presentation Attack Detection) 테스트에서 3D 프린터, 레진·라텍스 마스크 등 고도화된 위변조 탐지를 요구하는 레벨 2 인증을 획득한 국내 유일의 패시브 라이브니스(Passive Liveness) 검증 기능을 제공해 높은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췄다. 티오더스테이 김용운 대표는 “호텔 체크인과 입실은 고객 경험의 시작점이자 운영상 가장 많은 리소스가 투입되는 구간”이라며, “한컴위드와의 협력을 통해 비대면 호텔 운영의 현실적인 설루션을 제시하고,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전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컴위드 송상엽 대표는 “안면인식 기술의 적용 범위가 다양한 산업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안전한 디지털 인증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호텔 스마트패스 시장에서 비대면 고객 경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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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인스페이스, 지구관측 위성 ‘세종 2호’ 교신 완료...안착 성공관리자 2025-06-25 - 한국시간 6월 24일 오전 6시 25분, 美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 - AI 기반 실시간 데이터 융합·분석 기술력으로 국방, 재난, 농업 시장 선도 - 기술성 평가 통과로 내년 코스닥 상장 본격 추진 - 오는 11월 ‘세종4호’도 연이어 발사 예정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의 지구관측 민간위성 ‘세종 2호’가 오는 6월 24일 오전 6시 25분(미국 현지시간, 6월 23일 오후 2시 25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FALCON9) 로켓을 통해 발사됐다. 세종 2호는 발사 후 지상국과의 교신까지 완료함으로써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했음이 확인됐다. (이하 6월 9일과 6월 19일 기 배포된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세종 2호’의 성공적인 발사는 한컴인스페이스가 추진하는 총 50기 규모의 군집위성 시스템 구축의 출발점이다. 이를 통해 위성 데이터 수집 밀도와 빈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민간 주도의 위성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세종 2호'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 11월 자체 개발한 국산 비행소프트웨어(FSW)가 탑재된 '세종 4호'를 누리호 4차에 실어 보내 농업·산림 모니터링에 특화된 영상 데이터 확보에 나선다. 이어 2026년 2월에는 ‘스페이스X’의 팰컨9으로 초분광카메라(442밴드)를 탑재한 '세종 3호’를 발사하며, 같은 해 6월에는 ‘세종 5호’가 누리호 5차 통해 우주로 발사되어 정밀 분석 데이터 확보는 물론 저궤도 위성 기반 항법 기술(LEO-PNT) 검증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각 위성은 서로 다른 센서와 특화 임무를 통해 산업별 활용성과 전략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정밀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반의 데이터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 2호'는 6U급(가로 200mm X 세로 300mm X 높이 100mm, 무게 약 10.8kg)의 초소형 위성으로, 지상으로부터 약 500~600km 저궤도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8개 분광 밴드를 가진 다중분광카메라(Multi-spectral Camera)를 탑재하여 지상폭 20km(Swath)에 걸쳐 5m급 해상도의 지구관측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세종 2호’에는 한화시스템이 개발 중인 위성용 SAR(합성개구레이더) 안테나의 우주코팅 시편이 탑재되어, 우주 부품 및 소재의 국산화와 신뢰성 검증을 위한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위성, 드론, 지상 카메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통합, 분석하여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보까지 가능하게 하는 통합 플랫폼 ‘인스테이션(InStation)’을 자체 개발했다. 이 ‘인스테이션’은 멀티(Multi)-INT 기술을 활용하여 세종 시리즈의 위성 데이터를 포함한 드론, 지상 센서,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이종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융합·분석한다. '인스테이션'의 핵심은 데이터 수집, 전처리, 정합, 분석, 시각화, 알림까지 전 주기를 자동화하는 작업 흐름 엔진 ‘야누스(Janus)’와 AI 모델 학습 및 배포를 자동화하는 엠엘옵스(MLOps) 기술이다. 한컴인스페이스 이 기술들을 바탕으로 지리공간정보(GEOINT), 영상정보(IMINT), 신호정보(SIGINT) 등 각종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재난 탐지, 농업 생산량 예측, 국방 감시, 산업안전 모니터링 등 고부가가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100건 이상의 실제 사업에서 그 효용성을 입증했다. 한편, 한컴인스페이스는 최근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기술평가기관으로부터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는 국내 기업 중 인공지능(AI) 기반 복합 데이터 융합 분석 기술로 공신력 있는 기관의 최고 등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컴인스페이스는 2026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설명회(IR) 활동 및 기관 대상 설명회 등 상장 준비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는 “세종 2호는 단순한 발사를 넘어 한컴인스페이스가 준비해 온 정밀 데이터 기반 산업 플랫폼 전략의 본격적인 실행을 의미한다”며, “데이터 수집부터 융합·분석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K-미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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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용자 확대로 누구나 손쉬운 지능형 문서 작성 환경 구현 한컴, ‘한컴어시스턴트’ 개인용 제품 공식 출시관리자 2025-06-24 - 공공·기업 시장에서 검증된 AI 설루션, 개인 사용자 대상으로 서비스 확대 - ‘한컴오피스 2024’ 개인용 패키지 사용자에 무료 체험 기회 제공 - 문서 요약 및 초안 작성, 자연어 기반 명령 등 혁신 기능으로 생산성 극대화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인공지능(AI) 기반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의 개인용 버전을 24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기존 공공 및 기업 시장에서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한 한컴어시스턴트를 개인 사용자까지 확대 적용한 것으로, AI 기반의 새로운 문서 작업 환경을 본격적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보다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문서를 작성하고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컴은 개인용 제품 출시를 기념해 파격적인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컴오피스 2024’ 개인용 패키지 정품 사용자는 출시일인 6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한컴어시스턴트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한컴오피스 2024 내에서 한컴 서비스 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별도로 개설된 한컴어시스턴트 공식 웹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더 많은 개인 사용자가 AI 기반 문서 작성의 편리함을 직접 체험하고, 그로부터 얻은 피드백을 서비스 고도화에 반영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컴어시스턴트는 한컴오피스의 핵심 제품인 한글, 한셀과의 긴밀한 연동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한글에서는 첨부 문서 내용을 분석해 요약해주는 기능, 사용자가 선택한 서식에 기반해 문서 초안을 자동 생성하는 기능, 작성 내용의 문맥을 파악해 자연스럽게 이어 쓰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문장의 오류를 교정하고 표현을 개선하며, 간단한 명령어로 이미지 생성 및 삽입도 가능해 문서 완성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한셀에서는 복잡한 함수나 수식을 몰라도 자연어 명령만으로 데이터 분석과 처리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1분기 판매량을 기준으로 내림차순 정렬하고 상위 5개 항목을 막대그래프로 표시해 줘”와 같은 일상 언어로 명령하면, AI가 이를 해석해 시각화된 결과를 즉시 제공한다. 이로써 비전문가도 손쉽게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게 되며, 한셀 데이터를 한글로 전송해 활용하는 등 제품 간 연동성도 한층 강화되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개인용 버전 출시는 생성형 AI가 특정 전문가나 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일반 대중의 일상적인 업무와 학습에까지 확산되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부응한 전략적 행보”라며, “지금까지 기관과 기업을 중심으로 검증된 한컴어시스턴트의 AI 기능을 이제는 개인 사용자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사용자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고도화된 AI 문서 작성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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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아카데미-딥엑스, AI 반도체 시장 확산 위해 협력관리자 2025-06-20 - 엣지 AI 반도체 유통 협력 및 기술 확산 위한 공동사업 추진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한컴아카데미가 초저전력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와 딥엑스의 제품 유통을 포함한 AI 반도체 시장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한컴아카데미와 딥엑스는 19일 판교 딥엑스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엣지 AI 반도체(DX-M1, DX-H1 등) 공동 유통 및 마케팅, 기술 기반 교육 프로그램 기획, 제품 활용 세미나 및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엣지 AI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을 보유한 딥엑스, 그리고 ICT 전문 유통망과 교육 노하우를 갖춘 한컴아카데미 간의 전략적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사는 딥엑스의 최신 AI 칩셋을 산업 및 교육 분야에 확산하기 위해 공동 마케팅과 제품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제품 실습 키트 개발, 데모 프로그램 구성, 고객사 대상 기술 워크숍 등 중장기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딥엑스는 스마트 디바이스, 보안, 로봇,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자사 AI 반도체 설루션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시장을 포함한 신규 채널 개척에 나선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AI 반도체의 대중화와 사업 확대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필수”라며 “한컴아카데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분야로의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헌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딥엑스와의 협력을 통해 AI 반도체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설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며 “제품 유통은 물론, 실습 중심의 기술 콘텐츠 개발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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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인스페이스, 기술성 평가 통과...코스닥 상장 본격 추진 K-인텔리전스 기업으로 성장 가속화관리자 2025-06-19 - AI 기반 융합·분석 기술력 공인...기술특례상장 핵심 관문 통과 - 위성, 드론 등 복합 데이터 기반 AI 인텔리전스 기술로 국방·재난·농업 시장 선도 - '한국형 팔란티어’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성장 가속화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최근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기술평가기관으로부터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기술 등급을 확보하며,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핵심 관문을 통과했다. 이는 국내 기업 중 인공지능(AI) 기반 복합 데이터 융합 분석 기술로 공신력 있는 기관의 최고 등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위성, 드론, 지상 카메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통합, 분석하여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보까지 가능하게 하는 통합 플랫폼 ‘인스테이션(InStation)’을 자체 개발했다. ‘인스테이션’의 핵심은 자체 개발한 작업 흐름 자동화 엔진 ‘야누스(Janus)’와 AI 모델 학습 및 배포를 자동화하는 엠엘옵스(MLOps) 기술이다. 이 기술들을 통해 지리공간정보(GEOINT), 영상정보(IMINT), 신호정보(SIGINT) 등 각종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재난 탐지, 농업 생산량 예측, 국방 감시, 산업안전 모니터링 등 고부가가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100건 이상의 실제 사업에 사용되며 그 효용성을 입증했다.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로 한컴인스페이스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2026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설명회(IR) 활동 및 기관 대상 설명회 등 상장 준비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기술성 평가는 단순히 등급을 획득한 것을 넘어, 독자적으로 구축한 다종 데이터 융합 기반 AI 플랫폼이 기술력과 시장성을 모두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데이터로 전략을 설계하는 K-인텔리전스 기업으로 확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컴인스페이스는 오는 6월 22일(현지 시간 6월 21일)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을 통해 지구관측 위성 ‘세종 2호’를 발사할 예정이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세종 2호를 시작으로 2025년 11월 ‘세종 4호’(누리호 4차), 2026년 2월 ‘세종 3호’(팰컨9), 2026년 6월 ‘세종 5호’(누리호 5차)를 발사하며 독자적인 우주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K-미션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