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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LMC와 협업 제품 출시관리자 2025-09-29 - 소프트웨어의 경계를 넘어 라이프스타일로, 한컴의 새로운 브랜딩 시도 - 핵심 고객에게 전하는 특별한 혜택,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 소통 강화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LMC(Lost Management Cities)와 손잡고 한정판 의류 컬렉션을 출시한다.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과 스트리트웨어 레이블의 이색 만남으로, 한컴은 기존 기술 기업 이미지를 넘어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사업 경험을 확장한다. 이번 컬렉션은 롱슬리브와 후디, 집업 후디 등 일상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LMC는 자사의 시그니처 디자인에 한컴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그래픽 요소를 접목시켜 차별성을 부각했다. 이는 단순한 로고 배치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기술과 패션 문화를 융합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두 브랜드의 협업 의도를 구현했다. 한컴은 컬렉션 출시와 함께 자사 오피스 소프트웨어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컴오피스 이벤트 대상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한컴 x LMC’ 한정판 의류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한컴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소프트웨어 구매 경험을 일(Work)과 삶(Life)의 가치와 연결하는 차별화된 시도”라며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단순한 기능적 가치를 넘어 문화적 코드가 담긴 제품을 선호하기에 기술이 그들의 일상과 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접점을 만들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술력과 스트리트 감각이 결합해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는 사례를 시작으로, 이종 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제품 가치를 사용자의 일상으로 확장하는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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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아카데미, 미래 인재와 직접 소통할 ‘대학생 서포터즈 1기’ 출범관리자 2025-09-26 - 수도권 대학생 24명 최종 선발… 3개월간 MZ세대 시각으로 AI 교육 콘텐츠 제작 - 전문가 교육 노하우와 온라인 교육 서비스 잇는 가교 역할 기대 한컴그룹의 교육 전문 계열사 한컴아카데미가 미래 인재들과 소통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한컴아카데미 서포터즈 1기’를 공식 출범했다. 한컴아카데미는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3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수도권 소재 대학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MZ세대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한컴아카데미의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알리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다. 이번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한컴아카데미가 보유한 두 가지 핵심 교육 사업의 가치를 융합하고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컴아카데미는 그동안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AI, 임베디드 등 심도 있는 전문가 과정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교육과,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위해 폭넓은 IT 실무 역량을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 서비스를 토대로 성장해왔다. LMS는 온라인에서 강의 수강부터 과제 제출, 학습 관리까지 모든 교육 활동이 이뤄지는 ‘온라인 강의실’과 같은 플랫폼이다. 서포터즈 1기는 주로 온라인 LMS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실제 사용자의 눈높이에서 강의 후기, 학습 팁, 관련 산업 트렌드 등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잠재적인 미래 AI 전문가들에게 한컴아카데미의 교육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컴아카데미는 서포터즈에게 단순 홍보 활동을 넘어,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참여 학생 전원에게는 ‘디지털 마케팅’ 실무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한컴아카데미의 다양한 유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활동이 끝나면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고, 제작된 콘텐츠는 개인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컴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는 미래 AI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들과 한컴아카데미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서포터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더 많은 예비 전문가들에게 다가가는 한편, 이들이 미래 IT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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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한컴어시스턴트’ 구독형 유료 서비스 출시관리자 2025-09-25 - 기본 AI 기능 무료 제공, 고급 기능은 구독형 서비스로 무제한 이용 - 노션(Notion) 연동, 파일 탐색, 사용자 맞춤 AI 서식 문서 제작 등 생산성 강화 기능 추가 - 연말까지 출시 기념 프로모션 진행... 월 5,500원·연 54,000원으로 이용 가능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인공지능(AI) 기반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의 구독형 유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유료 서비스는 AI 에이전트(Agent) 연동을 통해 파일 탐색과 노션(Notion) 같은 외부 생산성 도구와의 연동 등을 지원하는 고급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에 제공되던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내용 교정 등 기본 AI 기능을 그대로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Agent 실험실’은 문서 작업 전용 AI 에이전트를 탑재해 노션에 정리해 둔 자료를 불러와 초안을 생성하거나, PC 내 파일을 신속히 검색해 문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는 노션 연동 기능만 제공되지만, 향후 다양한 생산성 도구 연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용자 맞춤 AI 서식 문서 제작 기능을 통해 프롬프트를 설정하면 반복적인 보고서나 기획서 작성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한컴어시스턴트는 한글 2024·한셀 2024와 긴밀히 연동된다. 한글에서는 문서 요약, 초안 자동 생성, 문맥 기반 이어 쓰기, 문장 교정, 이미지 생성·삽입까지 지원해 문서 완성도를 높인다. 한셀에서는 자연어 명령만으로 정렬, 분석, 그래프 시각화를 수행할 수 있어 비전문가도 쉽게 인사이트를 얻고 결과를 한글로 바로 전송해 활용할 수 있다. 한컴오피스 2024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고객도 한컴어시스턴트 홈페이지에서 한컴오피스 2024 체험판을 다운로드해 설치한 뒤 한컴어시스턴트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 버전에서도 하루 10회까지 고급 기능을 체험할 수 있으며, 무제한 사용을 원하는 경우 유료 구독으로 전환하면 된다. 한컴은 이번 유료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월 5,500원, 연 54,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에 한컴오피스 2024와 한컴어시스턴트를 함께 제공하는 결합 상품도 출시해, 정가 205,800원에서 46% 할인한 110,000원에 판매한다. 요금제와 사용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컴어시스턴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출시는 생성형 AI가 개인의 일상과 업무 환경으로 확산되는 흐름에 맞춘 전략적 행보”라며, “앞으로도 연동 서비스 확대와 고급 기능 추가를 통해 사용자에게 더 강력한 생산성 도구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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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타자, ‘판뒤집기 전국 학교 대항전’ 개최관리자 2025-09-24 - 신규 멀티 대전 게임 ‘판뒤집기’ 공개…한글날 맞아 온라인 타자 게임 이벤트 진행 - 전국 초·중·고·대학생 참여 가능…간식차·키보드·기프티콘 등 풍성한 경품 제공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온라인 타자 연습 서비스 ‘한컴타자’에 신규 멀티 대전 게임 ‘판뒤집기’를 출시하고, ‘전국 학교 대항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열리는 온라인 타자 게임 이벤트로 오는 10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11일이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학생은 물론 휴학생과 졸업생까지 학교 이름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플레이로 획득한 점수가 학교별 누적 점수에 합산된다. 한컴은 이번 대회를 통해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각각 상위 7개 학교를 선정해 총 28대의 간식차를 지원한다. 또한. 초·중·고 부문 1위 학교에는 추가 경품으로 한컴타자 캐릭터 바디필로우 100개를 제공하고, 대학교 부문 1위 학교에는 배달의민족 1만 원 상품권 100개를 지급한다. 개인전 1~4위에게는 ‘키크론 K10 PRO MAX 레트로 파스텔 키보드’를, 5~20위에게는 ‘키크론 B6 키보드’를 제공한다. 또 한글날 참여자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키크론 B1 키보드’를 증정하며, 전체 참가자 중 130명을 추가로 선정해 빼빼로 교환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기 유튜버 ‘침착맨’(9월 25일 낮 12시)과 ‘주둥이방송’(9월 29일 밤 11시)이 참여해 시청자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대회의 재미와 현장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팬들에게도 생생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컴타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컴 관계자는 “전국 학교 대항전을 통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한글 타자 연습을 즐기고, 자연스럽게 한글날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한컴타자가 세대를 잇는 놀이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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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전국 4대 권역 순회하며 ‘AI 업무 혁신’ 전략 공유한다관리자 2025-09-22 - 부산 시작으로 광주, 세종, 서울에서 ‘Smart Work with AI 2025’ 세미나 개최 - 공공·기업의 문서 데이터 기반 AI 전환(AX) 성공 전략과 최신 기술 트렌드 제시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전국 주요 거점 도시를 순회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업무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컴은 오는 9월 23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30일), 세종(10월 14일), 서울(10월 16일) 등 전국 4대 권역에서 ‘Smart Work with AI 2025’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 전환(AX)을 고민하는 공공기관과 기업 담당자들에게 최신 기술 동향과 실질적인 문서 데이터 활용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정부의 ‘대한민국 AI 액션플랜’ 발표와 함께 공공 및 민간 분야 전반에서 AI 도입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많은 조직이 AI 도입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보유한 방대한 문서 데이터를 어떻게 AI 시대에 맞게 활용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컴은 이번 권역별 세미나를 통해 이러한 고민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업무의 효율과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방안 ▲문서 생태계를 완성하는 한컴의 AI 설루션 ▲AI·빅데이터 플랫폼 실제 활용 사례 ▲최신 페이퍼 & 페이퍼리스 기술 트렌드와 분야별 혁신 구축 사례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컴의 AI 기술력이 집약된 ‘한컴 데이터로더’, ‘한컴피디아’, ‘한컴어시스턴트’를 활용해, 기관과 기업 내부에 축적된 문서 자산을 AI 학습 데이터로 변환하고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실제 성공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AI 시대의 경쟁력은 단순히 AI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조직이 보유한 데이터 자산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에 달려있다”며, “이번 전국 세미나가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최신 AI 기술과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기업과 기관들이 성공적인 AI 전환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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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독일 ‘2025 PDF Days Europe’ 참여 AI 학습 데이터 추출 기술로 글로벌 오픈소스 생태계 확장관리자 2025-09-19 - 글로벌 PDF 전문가 대상 ‘오픈데이터로더 PDF’ 소개 및 오픈소스 전략 발표 - 데이터 정확성·보안성·AI 안전성 겸비한 기술력으로 현장서 호평 - AI 프레임워크 호환성 강화 및 파트너십 모색으로 글로벌 AI 생태계 리더십 확보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PDF 문서에서 AI 학습 데이터를 추출하는 ‘오픈데이터로더 PDF’를 유럽 최대 PDF 기술 컨퍼런스인 ‘2025 PDF Days Europe’에서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PDF Days’는 PDF 기술 표준을 제정하는 PDF 협회(PDF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기술 포럼이다. 한컴은 이번 참가를 통해 자사의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한편, 전 세계 기술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향후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글로벌 오픈소스 생태계를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공개는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AI 시대의 고질적인 데이터 처리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글로벌 AI 생태계의 기술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한컴의 전략적 목표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발표는 한컴의 기술 파트너사이자 PDF 오픈소스 분야에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듀얼랩(Dual Lab)의 보리스 두브로프(Boris Doubrov) CEO가 직접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PDF 협회 이사이기도 한 그의 발표는 기술적 신뢰도 확보는 물론,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 내 인지도를 높이고 기술 확산을 가속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깃허브(GitHub)를 통해 공개한 ‘오픈데이터로더 PDF’는 한컴이 오랜 기간 축적한 문서 처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PDF 데이터 추출 엔진이다. AI가 문서를 더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JSON, 마크다운(Markdown), HTML 등 최적화된 형태로 데이터를 변환하며, 경량화된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형태로 제공되어 다양한 AI 서비스에 쉽게 연동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복잡한 문서의 표, 이미지, 레이아웃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금융 및 공공기관 등 고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네트워크 연결 없이 오프라인으로 구동되는 강력한 보안성은 물론, 향후, AI 업계의 최대 화두인 ‘프롬프트 인젝션(prompt-injection)’ 공격까지 방지하는 AI 안전성(AI-Safety)을 확보하겠다는 기술 로드맵을 제시한 점이 글로벌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지환 한컴 CTO는 “최근 깃허브에 ‘오픈데이터로더 PDF’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 PDF Days에서 기술 비전을 발표한 것은, 한컴의 문서 기술력을 전 세계 개발자들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상징적인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라마인덱스(Llamaindex), 제미나이 등 주요 AI 프레임워크와의 호환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궁극적인 목표는 복잡하고 비정형화된 PDF 문서를 AI가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데이터로 변환하는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고, 전 세계 AI 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