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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인스페이스, 첫 자체 제작 위성 ‘세종 4호’ 교신 성공 독자 기술로 우주 환경 성능 검증관리자 2025-12-02 - 누리호 4차 탑재 발사...궤도 진입 후 지난달 28일 23시 40분 지상국과 교신 - 자체 개발한 SW·HW로 첫 위성 제작...위성 체계 종합 역량 공식 입증 - 약 90분 주기로 지구 돌며 지구 관측 데이터 수집...맞춤형 영상 분석 서비스 본격화 한컴그룹 계열 AI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지구관측용 초소형 위성 ‘세종 4호’가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하며 목표 궤도에 안착했다고 2일 밝혔다. ‘세종 4호’는 27일 오전 1시 13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를 통해 우주로 향했다. 위성은 발사 후 4차 사출되었으며, 지난달 28일 23시 40분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을 통해 위성의 상태 확인에 성공했다. 이번 ‘세종 4호’의 성공은 단순한 위성 발사를 넘어, 한컴인스페이스가 ‘위성 체계 종합 기업’으로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기존 세종 시리즈와 달리 ‘세종 4호’는 시스템 설계부터 체계 종합, 운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컴인스페이스가 직접 수행했다. ‘세종 4호’는 6U급(가로 200mm x 세로 100mm x 높이 340mm) 초소형 위성으로, 고도 600km의 저궤도에 안착했다. 위성은 약 90분에 한 번씩, 매일 약 15회 지구를 선회하며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5m급 해상도의 다중분광 영상을 확보하며, 수집 데이터는 한컴인스페이스의 통합 플랫폼 ‘인스테이션(InStation)’을 통해 이종 센서 데이터와 결합하여 AI 기반 융합 및 분석에 활용된다. 특히 ‘세종 4호‘는 실시간 운영체제(NEOS RTOS)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비행 소트프웨어(FSW)가 탑재되어 위성 자세 제어와 임무 수행 등 핵심 운용 기능을 담당하며 위성 운영 기술의 국산화를 선도한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이번 성공을 발판으로 군집위성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높인다. 내년 3월에는 초분광카메라(442밴드)를 탑재한 ‘세종 3호’를 스페이스X 팰컨9을 통해 발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성 데이터의 수집 밀도와 빈도를 높여 글로벌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한컴인스페이스 최명진 대표는 “세종 4호의 교신 성공으로 한컴인스페이스는 위성 제작부터 운용, 데이터 활용까지 아우르는 기술적 신뢰성을 확보했다”며, “고품질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분석 서비스를 고도화해 글로벌 우주 데이터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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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한컴오피스 AI 패키지’ GS인증 1등급 획득관리자 2025-12-01 - 데스크톱 오피스·AI 어시스턴트·웹 오피스 결합한 ‘올인원(All-in-One)’ 통합 패키지 - 설치형의 안정성과 클라우드의 편의성 동시에 제공… 공공기관 AI 전환(AX) 가속화 - 단순 문서 도구 넘어, AI가 결합된 ‘지능형 업무 플랫폼’으로 공공 시장 선도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AI 사업 강화를 위해 자사의 핵심 제품군을 통합한 ‘한컴오피스 AI 패키지’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한컴오피스 AI 패키지’는 기존의 설치형 소프트웨어인 ‘한컴오피스 2024’를 중심으로, 문서 작성에 특화된 AI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의 ‘한컴오피스 웹(Web)’을 하나의 통합 패키지로 재구성한 신규 제품군이다. 이는 한컴이 추진 중인 ‘AI 기반 업무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이 기존의 업무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AI 기술을 즉시 도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패키지의 핵심인 ‘한컴어시스턴트’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명령하면 문서 초안 작성, 요약, 교정, 서식 변경 등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다. 이번 패키지 구성을 통해 공공기관은 별도의 복잡한 시스템 구축 없이도, 익숙한 한컴오피스 환경 안에서 AI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한컴오피스 웹’이 포함돼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한 근무 환경을 지원한다. 한컴은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구축형) 중심이었던 공공 행정 업무를 클라우드와 AI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GS인증은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1등급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제품으로 지정돼, 정부 및 공공기관 도입이 한층 수월해진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GS인증은 한컴의 AI 기술력이 공공 업무 환경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안정성과 보안 기준을 충족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검증된 ‘한컴오피스 AI 패키지’를 통해 공공기관의 AI 전환(AX)을 지원하고, B2G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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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전국 4대 권역 순회 ‘AI 세미나’ 피날레… 지역 공공·기업 ‘AX’ 해법 제시관리자 2025-11-28 - 9월 부산 시작으로 광주·서울·세종서 ‘Smart Work with AI 2025’ 개최… 호평 속 종료 - 문서 데이터의 AI 자산화 및 에이전틱 AI 전략 공유… 현장 실무자 호응 커 - 수도권-지역 간 AI 정보 격차 해소 기여… “전국 단위 AI 확산 가속화할 것”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전국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개최한 인공지능(AI) 업무 혁신 전략 세미나 ‘Smart Work with AI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에 집중된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활용 정보를 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에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에서 진행했으며, 이어 11월 서울과 세종을 끝으로 약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한컴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AI 기술 소개를 넘어, 조직 내 방대한 문서 데이터를 AI 학습용 데이터로 전환하고, 특히 공공 행정 분야에 축적된 고품질 한글 데이터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이를 실무에 즉시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세미나 세션은 ▲업무의 효율과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방안 ▲데이터의 가치를 고객의 인사이트로, 차세대 AI 전자문서 기술 트렌드 ▲한컴 AI 설루션 활용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종 행사에서는 행정 수도라는 특성에 맞춰, 공공 문서 데이터를 실질적인 정책 자산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AI 실행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현장에서는 한컴의 AI 검색·질의응답 설루션 ‘한컴피디아’와 AI 자동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가 실제 업무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시연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권역 세미나에는 국세청, 한국조폐공사, 국민권익위원회 등 주요 공공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대거 동참해 공공 부문의 AI 도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국세청 관계자는 “해를 거듭하며 진일보한 한컴의 AI 활용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특히 한컴어시스턴트와 한컴피디아를 내부 데이터와 연결해 보고서 작성을 자동화하는 과정이 매우 실용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술 중심 설명을 넘어 이 같은 실질적인 활용 성과 중심의 내용이 계속 공유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전국 순회 세미나는 지역 현장에서 AI 전환(AX)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니즈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대한민국 모든 공공기관과 기업이 데이터 주권을 지키며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AI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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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한컴어시스턴트’ 등 AI 설루션 3종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관리자 2025-11-19 - 한컴어시스턴트·한컴오피스 SDK·한컴 OCR SDK, 글로벌 경쟁력 입증 - 공공 분야 대형 AI 사업 연이어 확보… AI 기업으로의 전환 가속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18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5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자사의 인공지능(AI) 설루션 3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일류상품 인증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여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을 선정 및 지원하는 제도다. 매년 제조·서비스 분야에서 수출 비중, 기술력, 시장 점유율 등을 종합 평가해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구분해 인증서를 수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한컴 제품 3종은 AI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 오피스 업무 생산성 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인 ‘한컴오피스 SDK’, 광학식 문자판독기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인 ‘한컴 OCR SDK’ 등으로 모두 AI 기반의 업무 효율화 및 문서 지능화를 지원한다. 올해 한컴은 그간 축적한 AI 및 문서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 분야에서 연이어 대규모 AI 사업을 수주하는 등 AI 기술 역량 및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AI 국회) 구축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지능형 업무관리 시스템 구축, 범정부 AI 공통 기반 사업,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등 주요 AI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컴 관계자는 “이번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한컴의 AI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AI 기술 확산을 통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대표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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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인스페이스 첫 자체 제작 위성 ‘세종4호’, 누리호 4차 타고 발사관리자 2025-11-17 - 자체 개발 SW와 국산화된 HW로 '위성 체계 종합' 역량 입증...첫 우주 검증 - 5m급 다중분광 영상 제공...농업·산림 모니터링에 특화된 영상 데이터 확보 - 실시간 데이터 융합, 분석 역량으로 ‘한국형 팔란티어’ 구현...국내외 산업의 의사결정 지원 한컴인스페이스가 위성 자체 개발 기술 내재화의 첫발을 뗀다. 한컴그룹 계열 AI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는 시스템 설계부터 체계 종합, 운용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 초소형 위성 '세종 4호'를 오는 27일 누리호 4차 발사에 탑재되어 발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사하는 ‘세종 4호’는 한컴인스페이스가 보유한 실시간 운영체제(NEOS RTOS)와 비행 소프트웨어(FSW)를 적용했다. 이 운영체제는 탑재컴퓨터(OBC)를 구동하는 핵심 두뇌 역할을 담당하며, 비행 소프트웨어(FSW)는 위성 자세 제어와 임무 수행 등 실질적인 운용을 맡는다. 이와 함께 국산화에 성공한 태양 전지판 및 구조체 등 하드웨어(HW)도 장착됐다. 한컴인스페이스는 극한의 방사선과 온도 변화를 견뎌야 하는 우주 환경에서 이러한 핵심 SW와 HW를 성공적으로 통합·운용하는 역량을 검증함으로써, '위성 체계 종합 기업'으로서의 첫 실증 무대에 오른다. '세종 4호'는 6U급(가로 200mm x 세로 100mm x 높이 340mm, 무게 약 7.6kg) 초소형 위성으로, 고도 600km의 저궤도에서 5m급 다중분광 영상을 확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위성은 약 90분에 한 번씩, 하루 14~16회 지구를 선회한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세종 위성'을 통해 확보하는 영상과 드론, 지상 센서 등 이종 데이터를 자사 통합 플랫폼 ‘인스테이션(InStation)’을 통해 실시간으로 융합·분석한다. '인스테이션'은 멀티-INT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부터 처리, 융합 · 분석까지 전 주기를 자동화하는 '야누스(Janus)' 엔진과 AI 학습 및 배포를 자동화하는 엠엘옵스(MLOps) 기술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농업·산림·토지 변화 모니터링은 물론 재난 탐지, 국방 감시, 산업안전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고부가가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술은 이미 국내외 100여 건의 사업에서 효용성을 입증했다. 한컴인스페이스는 2022년 5월 '세종 1호'와 2025년 6월 '세종 2호'를 성공적으로 발사·운용하며 위성 운용 역량을 축적해왔다. 이번 '세종 4호' 발사는 한컴인스페이스의 군집위성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향후 군집위성 운용을 통해 위성 데이터의 수집 밀도와 빈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세종 4호'는 지난 5월 우주물체 예비등록을 완료했으며, 10월 31일 나로우주센터에 인도된 후 11월 3일 누리호 4차 발사의 발사관에 탑재됐다. 한컴인스페이스는 내년 2월 초분광카메라(442밴드)를 탑재한 '세종 3호'를 스페이스X 팰컨9을 통해 발사할 예정이다. 한컴인스페이스 최명진 대표는 "이번 '세종 4호' 발사는 한컴인스페이스의 위성 개발 기술력과 시스템 통합 역량을 우주 공간에서 실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확보한 기술을 기반으로 위성 개발부터 운용, 데이터 분석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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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5’ 참가… AI·인증·문서 기술 SDK 총망라관리자 2025-11-13 - AI·인증·데이터·오피스 등 핀테크 산업 핵심 SDK 포트폴리오 총괄 전시 - iBeta Level 2 획득한 ‘Auth SDK’ 등 핀테크 특화 설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 AI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로더 SDK’, ‘OCR SDK’ 등 AI 라인업 집중 한글과컴퓨터(한컴)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핀테크 및 금융 기술 전문 행사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5(SFF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핀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컴은 35년간 축적한 문서 처리 및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핀테크 기업들이 자사 서비스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모듈형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제품군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가장 핵심적인 제품은 핀테크 서비스의 보안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한컴 오스(Auth) SDK’다. 한컴 오스 SDK는 고객사의 신규 고객 등록, 로그인, 보안 접근 제어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안면 인증 설루션이다. 특히 이 기술은 사용자의 별도 움직임 없이도 딥페이크나 사진, 비디오 등을 통한 위변조 공격을 차단하는 ‘패시브 라이브니스(Passive Liveness)’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국제 공인 인증기관인 iBeta로부터 레벨 2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높은 보안성을 입증했다. 또한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얼굴 인식 테스트에서 99.99%의 성공률을 기록하며 정확성도 검증받았다. AI 기반의 데이터 처리 기술도 전면에 내세운다. ‘한컴 데이터 로더(Data Loader) SDK’는 PDF, DOCX 등 다양한 문서에서 텍스트, 표, 이미지 등을 정확하게 추출해 AI 학습 및 RAG(검색 증강 생성) 설루션에 최적화된 데이터로 자동 전처리하는 기술이다. ‘한컴 AI OCR SDK’ 역시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술을 통해 인쇄체는 물론 비정형 손글씨까지 정확하게 인식한다. 금융 및 공공 문서 처리에 필수적인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지원하며, 국내 국가기관의 대규모 문서 처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검증을 마쳤다. 이 외에도 450개 이상의 함수와 피벗 테이블, 차트 등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한컴 스프레드시트(Spreadsheet) SDK’와 오피스 문서 생성 및 편집을 돕는 ‘한컴 오피스(Office) SDK’ 등 핀테크 서비스의 핵심 시스템과 사용자 업무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을 함께 전시한다. 장승현 한컴 AI사업본부장은 “한컴은 더 이상 문서 소프트웨어 기업이 아닌, AI와 인증, 데이터 처리 기술을 모듈화해 공급하는 핵심 기술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SFF 2025를 기점으로 글로벌 핀테크 기업들이 한컴의 검증된 SDK를 통해 자사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