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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아카데미,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영등포캠퍼스 DX 1기’ 모집관리자 2025-11-07 - 서울시민 대상 AI 오피스 실무 특화 교육 실시 - 생성형 AI 실무 역량 강화 및 취업 연계 지원 한글과컴퓨터 자회사 한컴아카데미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최하는 ‘2025년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영등포캠퍼스 DX 1기’로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생성형 AI 활용 오피스 엔지니어 취업 특화 부트캠프’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실무형 취업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비전공자도 10주 만에 인공지능(AI) 기반 오피스 자동화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및 데이터 관리의 개념을 다지는 기초(Foundation), ▲인공지능 도구 실무 응용 중심의 실습(Application), ▲실제 기업 과제를 수행하는 캡스톤 프로젝트(Capstone Project)의 3단계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챗지피티(ChatGPT), 코파일럿(Copilot), 노션 AI(Notion AI), 구글 워크스페이스 AI(Google Workspace AI) 등 주요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자동화 보고서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과정은 주민등록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환불된다. 또한 퍼스널 컬러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코칭, 면접 컨설팅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수료 후 실질적인 취업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SeSAC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가능하다. 한컴아카데미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오피스 업무 자동화 역량은 이제 모든 직무의 필수 능력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서울시민이 AI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컴아카데미는 ‘엔비디아 AI 아카데미(NVIDIA AI ACADEMY)’ 9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내 최초 엔비디아 공인 교육기관인 한컴아카데미는 엔비디아 본사 인증 커리큘럼과 DLI 공인 강사진을 기반으로, 딥러닝 이론부터 프로젝트 실습, 자격 취득까지 전 과정을 포함한 AI 실무 개발자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비 전액 국비 지원, 훈련장려금 지원,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컴아카데미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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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ISO/IEC 5230) 획득관리자 2025-11-06 - 소프트웨어 공급망 투명성·신뢰성 확보… AI 기술 경쟁력 강화 - 오픈소스 ‘소비’ 넘어 ‘기여’…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 주도 - 글로벌 SBOM 의무화 흐름 선제 대응… 내부 오픈소스 관리 역량 고도화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글로벌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표준인 ‘오픈체인 프로젝트(OpenChain Project)’의 국제 표준 인증 ‘ISO/IEC 5230:2020’을 획득했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미국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 주도로 시작됐으며, 기업의 오픈소스 정책, 프로세스, 전문성, 교육 등 컴플라이언스 전반을 종합 평가해 ‘ISO/IEC 5230:2020’ 인증을 부여한다. 한컴은 체계적인 오픈소스 거버넌스 확립을 위해 전담 조직인 OSPO(Open Source Program Office)와 OSRB(Open Source Review Board)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오픈소스 생태계 참여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사내 오픈소스 이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확보했다. AI, 클라우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등 현대 IT 기술의 근간은 오픈소스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공급망(Supply Chain) 전반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가 글로벌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다. 한컴은 이로써 모든 제품과 서비스 개발 과정의 오픈소스 라이선스 위험을 글로벌 표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 이는 한컴의 AI 기술과 설루션을 도입하는 전 세계 고객 및 파트너에게 높은 신뢰를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 특히 이러한 성과는 최근 한컴이 ‘오픈데이터로더 PDF’ 등 핵심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AI 생태계 확장에 나선 행보와 맞물려 더욱 주목된다. 한컴은 이를 계기로 전사 오픈소스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국내외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정지환 한컴 CTO는 “이번 성과는 한컴이 오픈소스 ‘소비자’를 넘어, 글로벌 표준에 맞춰 안전하게 관리하고 생태계에 ‘기여’하는 역량을 갖췄음을 의미한다”라며, “신뢰받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SBOM(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 관리를 포함한 투명한 오픈소스 관리를 실천하고, AI 기술 생태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표준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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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1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관리자 2025-11-05 - 주주가치 제고 및 핵심 인재 보상 통한 책임경영 강화 - 2022년 매입, 2023년 소각 이어... “지속적 주주 친화 정책” 한글과컴퓨터(030520, 이하 한컴)가 1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한컴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보상 재원 확보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변성준, 김연수 각자대표 체제에서 2022년 1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2023년 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 3개년 배당 정책 발표에 이은 주주 친화 정책의 연장선이다. 한컴은 지속적인 기업 밸류업 및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컴은 이번에 확보하는 자사주를 향후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에 대응하고, AI 사업 성장을 위한 핵심 인재 확보 등 임직원 보상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컴은 국내 인공지능(AI)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사업적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AI 기업으로의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한컴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AI 핵심 인재 확보와 동기 부여를 통한 ‘책임 경영’의 일환”이라며 “AI 사업 성과를 가속화하며 중장기적인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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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프리, AI 에이전트 기능 공개… 지식 검색 넘어 업무 자동화 지원관리자 2025-11-05 - 구글 챗·슬랙 등 협업 도구에서 지라·노션 등 연동 앱에 직접 명령 가능 - 향후 완전한 AI 자동화 플랫폼으로 확장… 통합 AI 업무 환경 구축 웹 기반 생산성 도구 및 AI 설루션 전문 기업 씽크프리가 업무용 AI 플랫폼 ‘리파인더(Refinder)’의 에이전트 기능을 공개했다. 리파인더는 AI를 통해 연동된 업무용 앱과 사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엔터프라이즈 검색 기능에 더해 업무 자동화를 돕는 AI 에이전트 기능이 추가됐다. 새 에이전트 기능은 MCP(Model Context Protocol) 표준을 적용, 지라, 노션, 구글 워크스페이스 등 다양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앱과 연동해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제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복잡한 워크플로 설계 없이 슬랙이나 구글 챗 채팅창에서 자연어 명령 한 줄로 연동 앱의 업무를 실행할 수 있다. 개별 앱에서 처리하던 업무를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슬랙에서 ‘마케팅 팀과 회의 일정 잡아줘’라고 명령하면, 리파인더 에이전트가 참석자들의 구글 캘린더 일정을 확인해 최적의 시간을 제안한다. 나아가 일정을 생성하고 초대 메일을 발송하는 일까지 수행한다. 또 지라와 연동해 프로젝트 현황을 요약하거나 이슈를 추적하고, 노션과 결합해 문서를 작성하거나 페이지를 업데이트하는 작업 역시 대화형으로 처리할 수 있다. 생성한 에이전트를 팀 슬랙 채널이나 구글 챗 스페이스에 연동하면 해당 채널 구성원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별 특화된 업무를 위한 에이전트를 구축하거나 협업 프로세스를 표준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리파인더는 워크스페이스 단위 RBAC(Role-Based Access Control) 구조를 적용, 사용자 권한 범위 내에서만 데이터 접근 및 액션 실행이 가능해 보안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이번 에이전트 기능 추가로 기존 AI 지식 검색 기능과 결합, ‘정보 탐색’에서 ‘실행’에 이르는 전 과정을 리파인더 플랫폼 안에서 완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 한편 리파인더는 무료 요금제를 제공해 유료 도입 전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으며, 기업 상황에 맞는 엔터프라이즈 요금제도 운영한다. 씽크프리는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AI 중심의 업무 혁신을 본격화한다. 향후 리파인더를 지식 어시스턴트이자 백오피스 업무까지 포괄하는 완전한 AI 자동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조직 내 정보 탐색에서 업무 수행까지의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AI 업무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두영 씽크프리 대표는 “많은 AI 에이전트가 개인 중심의 업무 보조 도구에 머무는 반면, 리파인더는 팀과 조직 전체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협업형 AI로 설계됐다”며 “슬랙과 구글 챗 같은 협업 환경에서 팀 단위로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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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AI 하이브리드 협업 기술 ITU 국제표준으로 인정관리자 2025-11-04 - UN의 ICT 전문기구 ITU-T에서 신규 표준(F.746.19) 최종 승인 - 자동 회의록, 감정 기반 공동 편집 등 AI 협업 기술력 국제 공인 - TTA·ETRI와 협력해 이룬 성과… “국내 기술의 글로벌 표준화 선도”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하이브리드 근무환경 기술이 UN 산하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전문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국제표준(ITU-T F.746.19)으로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ITU는 전 세계 194개 회원국과 주요 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해 통신, 미디어, AI 등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 표준을 제정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ICT 표준화 국제기구다. ITU의 표준 채택은 해당 기술의 글로벌 공신력과 산업적 활용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번에 승인된 표준은 ‘하이브리드 근무환경에서의 대화 및 협업 방식 요구사항(Requirements for conversation and collaboration methods in a hybrid work environment)’을 다룬다. 원격과 대면 근무가 혼재된 환경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소통 품질과 협업 효율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정의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한컴은 30년 넘게 축적해 온 독보적인 문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표준에 ▲AI 기반 자동 회의록 작성 ▲참여자의 감정·의도를 반영하는 실시간 문서 공동 편집 기능 등 핵심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데 주도적으로 기여했다. 이는 한컴의 AI 협업 기술이 국제 무대에서 표준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실이다. 이러한 성과는 한컴이 단독으로 이룬 것이 아니라, 한국ITU연구위원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국내 대표 연구 및 표준화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ICT 기술력을 함께 입증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국제표준 승인은 한컴이 축적해 온 문서 기술이 AI 시대를 맞아 글로벌 협업 기술 표준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정부 및 국내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표준화 활동 참여를 통해 글로벌 기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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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PDF 데이터 추출 기술 글로벌 AI 개발 표준에 등록관리자 2025-11-03 - 한컴 ‘오픈데이터로더 PDF’, LLM 개발 핵심 프레임워크 ‘랭체인’ 공식 컴포넌트로 채택 - 전 세계 수십만 AI 개발자 대상 기술 공신력 확보… 글로벌 생태계 기여 본격화 - AI 시대 데이터 병목 해결하는 문서 데이터 추출 기술로 글로벌 인정받은 쾌거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자사의 PDF 데이터 추출 기술 ‘오픈데이터로더 PDF(OpenDataLoader PDF)’가 글로벌 AI 개발 프레임워크인 ‘랭체인(LangChain)’의 도큐먼트 로더 PDF(Document Loader PDF) 파트 공식 구성요소(Component)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랭체인은 챗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가장 널리 사용되는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다. 전 세계 수십만 명의 AI 개발자가 활용하는 사실상의 표준 개발 도구로 자리 잡았다. 이번 등록은 한컴이 지난 9월 깃허브(GitHub)에 ‘오픈데이터로더 PDF’ 코드를 공개한 데 이어, 해당 기술이 글로벌 AI 개발 생태계의 핵심 구성요소로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랭체인과의 통합은 단순히 코드를 공개하는 것을 넘어 해당 기술의 안정성, 성능, 그리고 AI 개발 환경에서의 적합성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음을 뜻한다. ‘오픈데이터로더 PDF’는 AI 학습 및 활용 과정에서 고질적인 병목 현상을 유발했던 PDF 문서 내 텍스트, 표, 이미지 등의 데이터를 정확하고 빠르게 추출하여 AI가 즉시 활용 가능한 형태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한컴은 이번 랭체인 공식 등록을 통해 PDF 데이터 처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AI 개발자들에게 ‘오픈데이터로더 PDF’를 PDF 데이터 분야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설루션으로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같은 성과는 ‘오픈데이터로더 PDF’의 기술적 우위를 명확히 보여주는 차별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컴은 이를 통해 자사의 문서 기술력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AI 표준 프레임워크에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하며 기술 리더십 입지를 강화했다. 정지환 한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랭체인 공식 등록은 한컴의 문서 처리 기술력이 글로벌 AI 개발 생태계의 표준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코드 공개에서 더 나아가, 전 세계 개발자들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 글로벌 AI 프레임워크에 직접 통합됨으로써 AI 시대 데이터 활용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랭체인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