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보기
어떤 뉴스를 찾고 계신가요?

한컴, AI 필두로 한 글로벌 도약과 클라우드 등 신사업 성과로 수익 성장

관리자 2024-05-13

- 올해 AI 제품 잇달아 출시 예정… 국내외 AI 사업 본격화 - 연결기준 영업이익 전년비 161.9% 성장 - 클라우드 기반 사업군으로 매출액 338억 원, 영업이익 121.4억 원 달성전년비 17.8% 및 31.3% 성장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 / 이하 한컴)가 AI를 기반으로 한 사업적 도약과 함께 실적도 크게 성장했다. 한컴은 13일, 2024사업년도 1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연결기준 매출액 546억 원과 영업이익 63.6억 원, 별도기준 매출액 338억 원과 영업이익 121.4억 원을 기록하며 연결·별도기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컴은 연결종속사의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과 수익 구조 개선에 집중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이 11.7%로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했다.   별도기준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7.8%, 31.3% 늘어나며 영업이익률 35.9%를 기록했다. 특히 클라우드 및 웹기반 제품군은 전년 동기 약 8%의 매출 비중에서 올해 18.9%로 증가하면서 성장에 기여했다. 한컴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설치형 ‘한컴오피스’의 안정적 성장 기조 아래 ‘한컴독스’나 ‘웹기안기’ 등과 같은 클라우드와 웹기반 제품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컴은 2분기 및 하반기에도 클라우드 사업을 비롯해 국내와 글로벌 AI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AI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 ‘한컴피디아’의 상반기 정식 출시를 비롯해 연내에 ‘한컴독스 AI’와 ‘한컴 어시스턴트’ 출시가 연달아 예정돼 있다.   특히 오는 5월에는 PDF 문서에서 AI 데이터를 추출하는 ‘한컴 데이터 로더(Data Loader)’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본 제품은 LLM(대규모 언어 모델)의 단점인 ‘환각(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최소화하는 해결책으로 글로벌 AI 시장에서 주목받는 ‘RAG(검색 증강 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에 문서의 AI 학습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다. 5월 글로벌 출시 후 최근 한컴이 투자한 스페인 AI 보안 설루션 기업 ‘페이스피(FacePhi)’의 네트워크와 글로벌 고객사를 연계해 사업을 본격화한다.   연결종속사인 한컴라이프케어도 개인용 소방안전 장비에서 국방 부문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편하고 원가 구조를 정비하는 등 수익성을 개선했다. 매출액은 136억 원으로 전년비 58.2% 성장했고, 영업손실도 같은 기간에 비해 75.5% 감소한 8.4억 원을 기록했다. 산업 특성상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계절성이 있음에도 이번 1분기 실적부터 크게 개선돼 올해 전반적인 실적과 수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글과컴퓨터 2024년 1분기 실적>                                                                                         (단위: 백만 원)   구분 2024년 1분기 2023년 1분기 금액 YoY 별도 매출액 33,806 17.8% 28,705 영업이익 12,148 31.3% 9,254 연결 매출액 54,615 30.7% 41,789 영업이익 6,365 161.9% 2,430    

한컴라이프케어, 1분기 매출 58% 증가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

관리자 2024-05-13

- 2024년 연결기준 1분기 전년비 매출액 58.2% 증가, 영업적자 75.5% 감소 - 국방 사업 확대, 비용 구조 개선 등 체질 변화 통한 성장세   한컴라이프케어(372910, 대표 오병진)가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작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13일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액 136억 원, 영업적자 8.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2% 늘어났고, 적자 폭도 75.5% 축소하며 영업적자 규모를 크게 줄였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해 원가 절감 등 비용 효율화를 적극 시행해 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흑자로 전환했다. 기존 주력 부문인 소방 분야에서는 전기차 화재 진압 설루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국방 분야에서는 신형 K5 방독면을 중심으로 지상 레이저 표적지시기 사업 수주, K77 사격지휘 장갑차 후방 카메라 장착 사업을 신규로 진행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는 “당사 사업 특성에 따른 계절성 요인으로 1분기 실적은 다소 저조한 현상이 보편적이지만, 올해 1분기는 지난해 사업 효율화 효과와 국방 사업 호조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라고 설명하며 “올해 비용 지출을 줄이고, 사업 부문별 실적 상승세를 지속해서 주요 지표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컴위드, 양자내성암호 기술 탑재한 한컴 엑스커넥트 4.0 출시

관리자 2024-05-10

- 양자내성암호, 새로운 보안 시대 준비하는 필수 기술로 주목 - 엑스커넥트 4.0, 양자내성암호 기술 기반에 지원 환경 확대한 구간암호화 설루션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대표 송상엽)는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 기술을 탑재하고, 지원 환경을 확대한 새로운 구간암호화 제품 ‘한컴 엑스커넥트(xConnect)’ 4.0 버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양자내성암호는 현재 사용하는 공개키 암호를 양자컴퓨터가 해독하는 미래 위협에 대비한 새로운 암호체계를 말한다. 양자컴퓨터가 기존 암호화 알고리즘을 해독하는 시점을 ‘Y2Q(Year-2-Quantum)’라 부르며, 양자암호 전문가들은 앞으로 5~10년 내로 Y2Q가 오리라 내다보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가능성에 대응해 ‘양자내성암호연구단(KpqC)’을 출범하는 등 양자내성암호에 관한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컴위드의 구간암호화 대표 제품인 한컴 엑스커넥트는 그동안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 단말과 서버 간의 통신 구간을 안전하게 연결·보호하는 핵심 보안 설루션으로 사용돼 왔다. 새로 출시한  한컴 엑스커넥트 4.0은 한컴위드 자회사인 소프트포럼의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추가 탑재해 양자컴퓨터 시대에도 고객 시스템을 안전한 암호체계로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전 버전을 사용 중인 고객사는 기존의 API를 그대로 적용하고, 4.0 버전으로 업데이트만 하면 RSA 알고리즘(공개키 암호화)에서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한컴위드는 지난 2월, 증권업계 최초의 애플 맥(MAC) 전용 HTS인 한국투자증권 ‘마카롱’에 엑스커넥트 3.0을 탑재한 이후 맥 OS 및 모바일(안드로이드, iOS)에서도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구간암호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환경을 확대했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양자컴퓨터 시대에는 취약한 기존 암호 알고리즘을 안전한 알고리즘으로 전환하는 ‘암호 민첩성’이 무척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암호 보안기술 연구 전문 자회사인 소프트포럼과 협력해 더욱 안전한 보안 설루션과 서비스를 시장에 빠르게 공급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컴아카데미, 우즈벡 유학생 유치해 지방대 소멸 막는다

관리자 2024-05-09

- 국내 지방대와 우즈벡 현지 학교 잇는 1:1 매칭 프로그램 운영 - 우즈벡 현지서 한국어·IT·직업 등 교육하는 ‘스마트 클래스’ 통해 국내 유학 연계 - 연간 12,000명의 우즈벡 유학생 유치 전망··· 글로벌 인재 확보와 지방 인력난 해소 기대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에듀테크 기업 한컴아카데미(대표 이광헌·김종헌)가 우즈베키스탄(우즈벡) 학생들을 국내 지방대 유학생으로 유치하는 1:1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우즈벡 현지 학교 내에 ‘스마트 클래스’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한컴아카데미는 스마트 클래스에서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어, IT, 직업군별 자격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우즈벡 전역에 1,250개의 스마트 클래스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스마트 클래스와 우즈벡 학교 시설에 국내 대학교를 홍보하는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국내 지방대와 우즈벡 현지 고등학교를 1:1로 매칭하여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로써 일회성 유학 설명회와 달리 장기적인 유학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컴아카데미 이광헌 대표는 “우즈벡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연간 약 12,000명을 국내 대학으로 유치할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라며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로 확대해 해외 인재 유치와 함께 지방 인력난과 소멸 문제를 줄여 나가는 데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한컴아카데미는 지난 2월, 우즈벡 교육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며 루스탐 카림조노프 우즈벡 디지털기술부 차관과 디지털 교육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어 같은 달, 힐롤라 우마로바 우즈벡 유아일반교육부 장관과도 만나 현지 학교 스마트 클래스 구축과 양질의 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 제공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도 체결하는 등 한국과 우즈벡을 교육과 문화로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한컴그룹, 제2회 청리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관리자 2024-05-02

- 25일(토), 경기도 가평군 ‘청리움’에서 개최...총 상금 700만원 시상 - 14일(금)까지 전국 초등학생 대상 총 100명 선착순 온라인 모집  한컴그룹이 운영하는 청리움에서 ‘제2회 청리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14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토) 청리움(경기도 가평군 소재)에서 개최되며, 청리움의 다양한 동식물을 통해 봄의 활기와 아이들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숲속 놀이터’를 주제로 선정했다.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 2개 부문으로 나눠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청리움 홈페이지 내 팝업이나 현수막 QR 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진행하며, 부문별로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1명(70만 원) ▲우수상 2명(50만 원) ▲장려상 4명(20만 원) 등 총상금 7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당일 진행되며, 숲속 보물찾기, 버블 마술쇼, 약초밭 체험, 황토길 걷기 등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주경택 청리움 대표는 “어린이들이 천혜의 자연 공간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가족들과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청리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즈벡 정부가 지원·인정하는 한국 기업 ‘한컴아카데미’

관리자 2024-04-24

- 23일, 우즈벡 아웃소싱 콘퍼런스서 국내 기업 유일 사례 발표 - 스마트 클래스 사업 추진 등 우즈벡에 수준 높은 IT 및 한국어 교육 제공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에듀테크 기업 한컴아카데미(대표 이광헌·김종헌)가 23일 열린 우즈베키스탄(우즈벡) 아웃소싱 콘퍼런스에서 자사의 IT·한국어 교육 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주한 우즈벡대사관과 우즈벡 디지털기술부 및 산하기관인 IT 파크가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는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우즈벡의 IT 산업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분야를 대한민국 디지털 기업들에 알려 자국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콘퍼런스에는 셰르조드 셰르마토프 우즈벡 디지털기술부 장관이 참석하는 등 각별한 관심이 쏠렸다. 이날 국내 기업으론 유일하게 연단에 오른 한컴아카데미는 '밝은 미래를 위해 우즈벡의 IT 잠재력 활용하기'란 제목으로 우즈벡에서 추진하는 IT·한국어 교육 사업을 소개했다.   현재 한컴아카데미는 우즈벡에 수준 높은 IT와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스마트 클래스' 사업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클래스는 올해 상반기 50개, 연 내 250개를 개설할 예정이며, 한컴이 집중하고 있는 AI를 주제로 한 과목을 열고 AI 기술을 교육 과정에도 접목해 강의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젊은 I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한컴아카데미와 우즈벡의 협력 관계는 지속해서 두터워지고 있다. 한컴아카데미는 지난 2월, 우즈벡 교육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며 디지털기술부와 디지털 교육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당시 체결식에는 루스탐 카림조노프 우즈벡 디지털기술부 차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앞선 지난해 12월에는 우즈벡 디지털기술부를 방문해 장관과 직접 만나 스마트 클래스 구축과 우즈벡 IT 교육 발전에 관한 구상을 논의하는 등 우즈벡에 양질의 교육 인프라와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집중하고 있다.   이광헌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우즈벡은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많아 교육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우즈벡 정부와 힘을 합쳐 현지 산업을 이끌 만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등 양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며 기술·문화를 잇는 우호적인 관계를 견고히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