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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인스페이스, 연천군과 ‘2026 경기도 AI 챌린지’ 선정 위성 데이터·AI로 지반 재난 막는다

계열사 한컴인스페이스

등록일 26-04-21

작성자 관리자

- 독보적인 SAR·AI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 최초 위성 연계 지반 재난 대응 모델 구현
- 연천군과 ‘접경지역 방재안전 표준 모델’ 구축 실증 사업 협력
- 날씨 무관한 24시간 감시로 재난 사각지대 해소... 기존 방식 대비 예산 70% 절감
 
AI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는 연천군과 함께 참여한 ‘2026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성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한 재난 대응 시스템을 지자체 현장에 도입하는 전국 최초의 실증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
 
한컴인스페이스와 연천군은 국지성 호우로 인한 지반 침하와 산사태 사례 등을 정밀 분석해 재난 재해 대응을 위한 ‘위성 데이터 및 AI 예측 기반 지반침하 선제 대응 플랫폼’ 구축 전략을 구체화해 경기도에 제안했다. 기존 센서 기반 재난 대응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면서도 비용 효율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컴인스페이스는 연천군 내 산사태 위험지역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잠재적인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탐지하여 경보하는 선제적 재난 예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3D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시각화되어 위험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지원하는 실시간 방재 체계로 구현될 예정이다.
 
정밀 탐지 시스템의 핵심은 주야간 및 기상 조건과 관계없이 관측이 가능한 SAR(합성개구레이더) 위성 데이터에, 지층의 미세 변화를 감지하는 InSAR 기법과 자사의 독보적인 AI 기반 패턴 예측 모델(AI-PSPM)을 결합한 데 있다. 이를 통해 지반의 미세한 움직임부터 구체적인 위험 유형까지 자동으로 분석·예측할 수 있으며, 이는 특정 지점만 관측하던 기존 IoT 센서 방식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연천군 전역을 빈틈없이 감시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제공한다.
 
연천군은 비행제한구역과 유실 지뢰 위험 등으로 드론 예찰이나 현장 인력 투입이 어려운 재난 사각지대다. 이번 위성 기반 AI 분석 체계 도입으로 이러한 제약을 해소하고, 군 전역(676㎢)을 대상으로 한 상시 감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고가의 지상 계측기 설치 방식 대비 약 7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돼, 재난 대응 인프라를 저비용·고효율 구조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사업은 외산 기술 의존도가 높았던 AI-SAR 분석 분야에서 기술 자립을 실현하고, 이를 실제 재난 대응 현장에 적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반 재난 예방은 물론, 막대한 사후 복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컴인스페이스는 4월부터 본격적인 데이터 확보에 착수하며, 8월까지 AI 기반의 예측 엔진과 3D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완료해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실증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접경지역 방재안전 표준 모델’로서의 실효성을 검증한 뒤,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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