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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 체결

관리자 2023-11-08

한컴,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 체결 2023-11-08 계열사 한글과컴퓨터 - 공공기관 대상 협력 골자로 계약 체결하며 사업 시너지 발휘키로 협의 - 양 사 AI 기술 결합… 방대한 공공기관 문서 데이터 활용도 높여 업무의 생산성 향상   한글과컴퓨터(035020, 대표 변성준·김연수 / 이하 한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와 AI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양 사는 공공기관 대상 협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시너지 확대에 나선다. 한컴이 보유한 전자문서 기반 기술과 포티투마루의 LLM(거대언어모델) 기술을 결합해 공공기관이 생성·보관 중인 한글(HWP·HWPX) 문서를 학습시켜 질의응답과 정보탐색, 요약 등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앞으로 AI 기술을 적용해 방대하게 쌓인 공공기관 문서를 효과적으로 참조·재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한층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티투마루는 딥러닝 기술에 기반을 둔 딥 시맨틱 QA(Question Answering) 플랫폼을 개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해당 플랫폼은 사용자 질의에 대해 정답 후보군을 여러 개 제시하는 현재의 검색 기술보다 진일보한 형태로, 자연어처리를 통해 질의의 의도를 의미적으로 이해하고 하나의 정답을 도출해 내는 기술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포티투마루는 뛰어난 언어 인공지능 기술력과 사업성을 모두 가진 기업으로, 질의응답 시스템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한컴은 30년 이상 자체 역량을 축적해 온 테크 기업인 만큼 상호 협력하면 AI와 전자문서 등 솔루션 시장에서 공공과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상승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한컴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법제처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법령정보의 공공 데이터 개방과 활용에 필요한 기술 협력 등을 도모한다. 또한, 오는 16일까지 전국 주요 권역을 순회하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 데이터 플랫폼으로써의 한글’ 세미나도 개최한다. LLM과 한글 데이터를 접목해 공공 행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AI 기술 시연과 실무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한편, 한컴은 내년 공공기관과 협력해 서식형 한글 문서 편집 서비스를 일반 국민에게 차례로 무료화할 예정이다. 한글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 상에서 곧바로 작성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 문서가 곧바로 공공 데이터화되고, 이용자들의 편의성도 대폭 높이는 효과를 통해 ‘데이터 플랫폼’으로써의 한글의 역할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글과컴퓨터·케이단모바일 공동 개발한 ‘케이단오피스’ 출시

관리자 2023-09-18

한글과컴퓨터·케이단모바일 공동 개발한 ‘케이단오피스’ 출시 2023-09-18 계열사 한글과컴퓨터 - 한컴의 SDK 적용·개발한 대만 최초 자국 오피스 소프트웨어 ‘케이단오피스’ - 한컴의 SDK를 해외 공급한 첫 사례·· SDK 해외 수출 확산 마중물 기대 - 한컴케이단모바일, 양 사 인공지능 기술 역량 기반해 ‘AI 에디터’ 공동 개발 예정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글로벌 SaaS 기업 케이단모바일(KDAN Mobile)과 공동으로 개발한 대만 오피스 소프트웨어 ‘케이단오피스(Kdan Office)’가 공식 출시됐다고 18일 밝혔다.   케이단오피스는 한컴이 공급한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기반으로 해서 케이단모바일이 대만 자국 니즈에 맞게 인터페이스를 설계·개발한 제품으로, 한컴이 해외 시장에 SDK를 수출한 첫 사례다. 한컴은 향후 케이단오피스 판매 수익도 배분할 예정이어서 지속적인 해외 매출 확보가 기대된다.   케이단오피스는 △워드 프로세스 ‘케이단 독(Kdan Doc)’ △스프레드시트 ‘케이단 테이블(Kdan Table)’ △슬라이드 쇼 ‘케이단 브리프(Kdan Brief)’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공공·기업용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10월 2일 개인용 제품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케이단오피스는 대만 최초의 자국 오피스 소프트웨어로, 대만은 그동안 미국의 MS오피스를 주로 사용해 온 나라인 만큼 앞으로 외산 소프트웨어 의존도를 낮추고 자주성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DK는 소프트웨어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필요 기술을 모듈화한 것으로, 한컴은 30년 넘게 축적해 온 전자문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문서편집 △수식계산 △광학식문서판독(OCR) 등의 보유 기술들을 SDK 형태로 국내 및 해외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한컴은 AI 사업을 공동 진행하고자 케이단모바일과 ‘AI 개발 TFT’를 발족했다. 양 사는 향후 ‘AI 에디터’를 함께 개발해 애드온(Add-On) 형태로 제공하고, 한컴오피스와 케이단오피스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AI 에디터는 오피스 프로그램의 사용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확장 도구다. 앞으로 두 기업이 보유한 전자문서 생성·관리 노하우에 AI 활용 기술을 더해 업무 속도 및 정확도를 증대시키고, 글로벌 사업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한컴은 연내에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오피스 서비스인 한컴독스에서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컴 정지환 CTO는 “한컴의 SDK를 적용하면 소프트웨어 개발이 용이하며, AI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고객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고, “한컴은 케이단모바일 외에도 여러 기업과 협력해 AI 기술력을 확장하고 있으며, 문서 기반 경량형 언어모델(sLLM)을 중심으로 한컴 AI 허브와 같은 한컴만의 AI 기술을 집약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유디엠 박종욱 대표, ‘2023 산업단지의 날’ 유공자 포상 수상

관리자 2023-09-15

유디엠 박종욱 대표, ‘2023 산업단지의 날’ 유공자 포상 수상 2023-09-15 계열사 UDM - 한국 마케팅 산업 발전 및 산업단지 성장에 대한 공로 인정받아 산자부장관 표창 수상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의 자회사인 브랜드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유디엠(UDM)’의 박종욱 대표가 ‘2023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가 주관한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 동력이자 국가 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산업단지의 성과를 기념하고 입주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박종욱 대표는 마케팅 전문성을 기반으로 브랜드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다수의 브랜드를 육성하고 성장시키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다른 회사와의 상생을 통해 꾸준히 매출을 올리는 등 한국 마케팅 산업과 산업단지의 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종욱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유디엠이 한국 브랜드 마케팅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산업단지와 입주기업들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디엠은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 입주해 있으며, 자사 및 타사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는 동시에 디지털 마케팅과 콘텐츠 제작, 유통 판매 등 여러 방면에 걸친 체계적인 브랜드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브랜드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한글과컴퓨터, 대한민국 초거대 AI 도약 참여

관리자 2023-09-13

한글과컴퓨터, 대한민국 초거대 AI 도약 참여 2023-09-13 계열사 한글과컴퓨터 - 김연수 한컴 대표 <대한민국 초거대 AI 도약> 회의 참석...전자문서 분야 유일 기업 - 한컴, 디플정과 전자문서 협력 추진...공공 AI 적용 강화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이하 한컴)는 금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0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대한민국 초거대 AI 도약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점차 글로벌 초거대 AI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한국이 디지털 모범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AI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민관이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국내 AI 기업과 중소·스타트업 및 창업가, AI 전공대학(원)생 등이 참여했다,   한컴 김연수 대표는 전자문서 분야에서 한컴만의 AI 기술과 초거대 LLM을 접목한 제품으로 전자문서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행사에 초청되었다.   최근 정부는 초거대 AI 육성의 일환으로, 국내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16% 늘린 1조 2,028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한컴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이하 디플정)와 전자문서 관련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분야의 AI 적용이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한컴은 AI 역량을 집중하고, 10월에 ‘한컴독스 AI‘, ’한컴오피스 AI’를 단계적으로 공개함과 동시에 국내외 AI 기술을 적극 확산하고 있다.

한컴케어링크, 바스젠바이오·쓰리빅스와 ‘AI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 협약

관리자 2023-09-11

한컴케어링크, 바스젠바이오·쓰리빅스와 ‘AI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 협약 2023-09-11 계열사 한컴케어링크 - AI 토대로 대규모 멀티 모달 유전체 코호트 연구해 새 바이오마커 발굴과 진단법 개발 기대 - 향후 글로벌 제약사 대상 질병 예측 및 신약 후보 물질 발굴하는 AI 기반 서비스 제공 예정       한컴그룹 계열사로 유전체 분석·디지털 헬스케어를 전문으로 하는 한컴케어링크(대표 천창기)가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을 강화한다.   한컴케어링크는 AI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기업 바스젠바이오(대표 김호),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기술 보유 기업 쓰리빅스(대표 박준형)와 삼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세 기업은 특정 연구를 위한 대규모 인구 집단인 코호트 자원과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연구 경험을 다방면에 걸쳐 쌓아 왔다. 이번 협약은 삼사가 손을 잡고 AI를 토대로 대규모 멀티 모달(Multi-Modal) 유전체 코호트를 연구함으로써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진단 방법을 개발하고자 마련했다. ‘멀티 모달’은 시청각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유전체 및 이미지 처리 정보 등을 주고받는 것을 말한다. 이들은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질병을 예측하고, 신약 후보 물질을 찾는 등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사업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컴케어링크는 연간 약 20만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개발한 한국인칩을 활용하는 유전체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한컴지엑스’로 연간 약 10만 명의 정보를 생산하고 있다. 여러 회에 걸쳐 추적한 건강검진 데이터 등을 이용해 대규모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연구 및 개발에도 활용한다. 올해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용역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후성유전체 정보를 생산하는 등 연구를 활발하게 수행 중이다.   한컴케어링크 천창기 대표는 “이번 삼사 협약을 계기로 AI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을 본격화하려 한다”라며 “우리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치는 질병을 예측하는 기술 플랫폼을 점차 고도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라고 말했다.   바스젠바이오 김호 대표는 “현재 한국인 15만 6천 명분의 K-바이오뱅크 데이터 등 대규모 임상 유전체 코호트 자원이 있다”라고 밝히며 “약물 효과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DEEPCT(Deep learning based Clinical Trial)’을 활용해 AI 기반 신약 후보 물질 발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질병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에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쓰리빅스 박준형 대표는 “전 세계 3천만 건의 논문을 활용한 문헌 기반 데이터베이스와 멀티 오믹스(Omics)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있어 두 기업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대규모 코호트 데이터와 결합해 진단 바이오마커와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일에 성과를 내도록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컴케어링크, 질병관리청 후성유전체 정보 생산 수행기관 선정

관리자 2023-08-29

한컴케어링크, 질병관리청 후성유전체 정보 생산 수행기관 선정 2023-08-29 계열사 한컴케어링크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과제 맡아 대기오염 건강 영향 평가 위한 후성유전체 정보 제공 - 대상자의 20년 전과 최근 DNA 이용해 정보 생산 및 노화 질환 연구 기반 구축 기여   한컴그룹 계열사이자 유전체 분석·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한컴케어링크(대표 천창기)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대기오염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참가자들의 최근 DNA를 20년 전과 비교해 후성유전체 데이터를 생산하고, 노화 및 관련 질환을 분석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후성유전의 대표 기전인 ‘DNA 메틸화(DNA Methylation)’는 DNA 염기서열은 그대로인데 노화와 환경 영향 등으로 유전체 DNA가 변화하는 것을 뜻한다. 전 세계에서 노화 영향을 연구하고자 혈액 등을 활용해 DNA 메틸화를 다양하게 분석하고 있지만, 한국인만의 유전적 특성이 고려되지 않아 한국인의 노화와 연관 질환 연구에 활용하기엔 제한이 있었다.   한컴케어링크는 문상훈 연구소장을 비롯해 정보생산 및 생물정보(BI)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하고, 대상자들의 20년 전과 현재의 DNA를 분석해 대기오염 건강 영향 평가를 위한 후성유전체 정보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 이후 환경 요인이 노화에 미치는 영향 분석에 활용할 토대 자료를 제공하고, 요인 발굴 등 관련 연구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천창기 한컴케어링크 대표는 “이번 과제 수주로 한컴케어링크의 DNA 메틸화 데이터 생산 기술력과 전문 역량을 다시 인정받았다”라며 “그동안 축적한 유전체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과제를 성공리에 수행해 질병관리청 연구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국책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컴케어링크는 지난 4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한국인 고혈압 관련 질병유전자 발현 조절 연구 기반 구축’ 과제를 수주한 바 있다. 한국인칩 V2.0을 활용해 17,000여 건의 유전체 정보를 생산하고, 한국인칩을 활용한 유전체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한컴지엑스’와 건강검진 운영관리 플랫폼(앱·웹) ‘케어헬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별 건강 데이터와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차별화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