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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텐센트 클라우드와 손잡고 글로벌 AI 및 보안 시장 공략한다

관리자 2025-12-10

- 한컴, AI 제품 및 오피스와 텐센트 클라우드 인프라 연동해 중국 시장 본격 진출 - 페이스피 생체 인식 설루션 및 텐센트 손바닥 인식 보안 설루션 공동 마케팅 추진 - 국내 AI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사업 협력 예정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글로벌 인터넷 기술 선도 기업 텐센트(Tencent)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사업 부문인 텐센트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보안 등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9일 한컴타워(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김연수 한컴 대표와 허정필 텐센트 클라우드 한국지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AI 및 보안 등 핵심 기술은 물론, 글로벌 사업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인프라 등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컴은 중국 시장에 출시될 AI 제품 및 오피스 소프트웨어에 텐센트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단계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한컴 제품의 성공적인 중국 론칭을 위해 텐센트 닥스(Tencent Docs), 텐센트 미팅(Tencent Meeting), 위컴(WeCom) 등 다양한 생산성 도구들과 한컴 제품을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컴은 이를 통해 빠른 시일 내 중국 시장 안착은 물론,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양사는 한컴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스페인의 생체인식 기업 페이스피(FacePhi)의 생체 인식 보안 솔루션과 텐센트 클라우드의 손바닥 인식 보안 솔루션 ‘팜(Palm)’의 공동 마케팅 및 영업에 나선다. 양사는 스페인과 북미 지역, 중국,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여 글로벌 생체인식 및 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한국 시장 내 AI 사업 협력 모델에 대해 논의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검토 등 실행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협력은 한컴의 AI와 오피스 소프트웨어 기술을 텐센트의 플랫폼 및 인프라와 결합해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사의 핵심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컴, 전사 모든 직무에 AI DNA 심는다

관리자 2025-12-08

- 2026년부터 개발·비개발 구분 없이 전 직군 AI 에이전트 활용 전면화 - “직접 써보고 검증한 것만 판다”… 거대한 AI 테스트베드 자처 - 국내 기업 중 드문 전사적 AX 실험… 내부 혁신을 제품 경쟁력으로 직결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2026년을 전사적 AI 내재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기업 체질을 뿌리부터 바꾸는 고강도 혁신에 나선다.   한컴은 내년부터 개발 직군은 물론 기획, 마케팅, 인사(HR), 재무 등 비개발 직군을 포함한 전사 모든 직무에 AI 에이전트(Agent)의 상시 활용을 의무화하고,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AI 중심으로 재설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단순히 업무 편의를 돕는 도구 도입 차원을 넘어선다. 고객에게 AI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면 임직원부터가 가장 까다롭고 능숙한 AI 사용자가 돼야 한다는 김연수 대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실제로 국내 많은 IT 기업이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지만, 특정 개발 부서나 일부 시범 조직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았다. 한컴처럼 일반 지원 부서까지 포함해 각 직무별로 최적화된 버티컬(Vertical) AI 툴을 발굴하고, 이를 전사 시스템에 이식해 AI 체질화를 시도하는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다.   한컴은 이를 위해 지난 수개월간 각 현업 부서와 별도의 전담 조직이 협력해 실제 업무 적용 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직무별 최적의 AI 설루션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 단계에 돌입했다. ▲재무/회계 부서는 복잡한 세법 검토와 자금 흐름 예측에 AI를 활용하고, ▲기획/마케팅은 시장 조사와 콘텐츠 생성에 생성형 AI를 투입한다. ▲인사(HR) 부서 또한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조직 문화를 진단하는 등 회사의 모든 밸류체인이 AI와 결합해 돌아가게 된다.   한컴은 스스로를 거대한 AI 테스트베드로 삼아 내부에서 철저히 검증된 활용 노하우와 데이터만을 토대로 고객에게 실패 없는 실전형 AI 설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데이터 처리 계약(DPA) 검증 등 보호가 전제된 혁신 가이드라인도 완비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우리가 하려는 것은 단순한 도구 설치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을 송두리째 바꾸는 AX(AI 전환) 실증 실험”이라며 “AI가 업무 전반에 스며들어 단순 반복 업무를 대체하게 되면, 이에 맞춰 기업 문화 역시 임직원들이 더 창의적이고 본질적인 가치 창출에 몰입할 수 있는 형태로 유연하게 진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컴 구성원 모두가 AI를 공기처럼 활용하는 경험을 축적하고 이를 자산화해, 2026년 AI 시장을 공략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컴라이프케어, 185억 규모 K5 방독면 공급 계약 체결

관리자 2025-12-05

- 2026년까지 약 8만여 개 K5 방독면 납품 예정   한컴그룹 계열사이자 소방·방산·안전 장비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방위사업청과 185억 원 규모의 K5 방독면 9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컴라이프케어는 약 8만여 개의 K5 방독면을 내년까지 납품하게 된다.   한컴라이프케어는 2015년 초도 양산 사업을 시작으로 이번 9차에 이르기까지 K5 방독면 관련 사업을 꾸준하게 수주해 왔다. 한컴라이프케어는 2010년 K5 방독면 개발에 착수해 2014년 개발 완료 후 현재까지 각 군에 납품해오고 있다. 국방부는 2030년까지 약 2,9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K5 방독면 교체를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주가 예상된다.   K5 방독면은 안면부 렌즈를 단안식으로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시야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 정화통을 양쪽에 부착해 호흡 저항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혹서·혹한기 등 각종 작전 운용에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시장 내 입지가 굳건한 사업군인 소방·안전 분야뿐만 아니라 방산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기존의 K5 방독면은 물론, 지상 레이저 표적지시기, 육군 과학화 교육훈련 장비, 교전훈련장비 등 다양한 방산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K5 방독면을 비롯한 방산 사업이 한컴라이프케어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수익성을 강화해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컴라이프케어는 26일 공시된 사안과 관련, 회계장부 열람을 위하여 가처분 신청을 한 건으로, 당사는 성실히 의무를 이행하고 답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컴,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공공 행정에 생성형 AI 입힌다”

관리자 2025-12-04

- ‘한컴어시스턴트’·‘한컴피디아’ 시범 도입 및 성능 검증 협력 - 공공 데이터와 AI 기술 결합한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 목표 - “AI·데이터 관련 규제 개선 과제 공동 발굴… 공공 AX 확산의 마중물 될 것”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이하 KOMIR)과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OMIR의 기관 내 생성형 AI 도입을 촉진하고, 디지털 기반의 업무 혁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앞으로 협력을 통해 공공 행정 업무에 최적화된 AI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한컴은 자사의 AI 자동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와 AI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 ‘한컴피디아’를 KOMIR에 시범 적용한다. KOMIR은 이를 실제 업무에 활용하며 기능과 성능을 실증하고, 한컴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공공 업무 환경에 맞춘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양사는 또한 ▲AI·데이터 분야의 포괄적 기술 협력 ▲생성형 AI 관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술 지원 ▲AI·데이터 관련 규제 개선 과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설루션 도입을 넘어, 공공기관이 AI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기술적·제도적 장벽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컴은 KOMIR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 분야의 AI 전환(AX) 모범 사례를 구축하고, 이를 타 공공기관으로 확산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장승현 한컴 AI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한컴의 AI 기술력이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업무 혁신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적된 문서 데이터 기술과 AI를 결합해 KOMIR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공공 영역에서의 AI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컴,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서 AI 거브테크 설루션 선보인다

관리자 2025-12-03

- 12월 3일 개막식서 김연수 대표, 민간 기업 대표로 등단… “AI 3대 강국 도약” 비전 선포 - ‘AI 국회’ 등 공공 AX 사업에서 검증된 기술력 바탕으로 실질적 데이터 활용 방안 제시 - 한컴 신재욱 팀장, ‘AI GovTech 혁신 포럼’ 세션 발표… 공공 AI 도입 전략 공유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오늘부터 5일까지 충북 청주 오스코(OSCO)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 한컴은 이번 행사에서 공공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AI 설루션을 집중 소개한다.   특히 행사 첫날인 3일 열린 개막식 공식 세리머니에는 김연수 한컴 대표가 민간 기업 대표 자격으로 초청받아 무대에 올랐다. 김 대표는 행정안전부 장관,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주요 내빈과 함께 ‘혁신의 빛’을 밝히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민·관이 협력해 대한민국을 AI 강국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AI × 정부혁신 = 국민 행복²’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주요 AI 기업이 모여 정부혁신 방향을 제시한다. 한컴은 ‘AI 혁신기업’ 관에 독립 부스를 운영하며 정부 AX(AI 전환)의 핵심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   부스 주제는 ‘한컴 AI가 만드는 스마트 행정 혁신’이다. 방문객은 ▲공공기관의 HWP 문서 데이터를 AI 학습용으로 변환하는 ‘한컴 데이터 로더’ ▲신뢰할 수 있는 내부 자료만 검색해 답하는 ‘한컴피디아’ ▲행정 문서를 자동으로 작성하고 요약해 주는 ‘한컴어시스턴트’ 등 AI가 실제 업무에 적용되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한컴은 ‘AI 국회’ 등 주요 공공 AX 사업에서 기술력을 입증받은 핵심 AI 설루션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한다. 관람객들은 부스에서 공공기관의 문서 데이터가 실제 AI 환경에서 어떻게 데이터베이스화되고 정확한 답변으로 산출되는지 그 구체적인 구동 과정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이는 국내 공공 분야 데이터의 핵심인 한글 문서 포맷을 가장 잘 다루는 한컴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행사 둘째 날 열리는 ‘AI 거브테크(GovTech) 혁신 포럼’ 세션에는 한컴 AI컨설팅팀 신재욱 팀장이 연사로 나선다. 신 팀장은 ‘공공 AI 도입의 성공 전략: 데이터 주권 확보 방안’을 주제로, 실제 공공 현장의 도입 사례를 분석하고 가장 효율적인 AI 활용 로드맵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한컴의 AI 기술이 정부가 지향하는 혁신 비전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검증된 공공 AX 설루션을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대한민국 AI 데이터 주권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컴아카데미, 서울시와 손잡고 미래 AI 인재 키운다… ‘서울 AI 인재 얼라이언스’ 합류

관리자 2025-12-03

- 서울시 주관 산·학·관 협력체 ‘서울 AI 인재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 교육 전문 기업으로 참여 - 구글·MS·KT 등 국내외 빅테크 및 주요 대학과 함께 지속 가능한 AI 인재 생태계 조성 - “실무형 AI 교육 노하우 바탕으로 청년 취업 연계 및 AI 저변 확대 기여할 것”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이자 ICT 융복합 교육 전문 기업 한컴아카데미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 AI 인재 얼라이언스’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AI 인재 얼라이언스’는 서울시가 AI 분야의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 대학, 협·단체와 협력하여 결성한 민관 협력체다. 이번 얼라이언스에는 한컴아카데미를 비롯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KT, SK 등 국내외 유수의 빅테크 기업과 주요 대학 등 총 29개 기관이 함께한다.   특히 한컴아카데미는 이번 협의체에서 업스테이지와 함께 AI 교육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간 축적해 온 실무 중심의 AI 교육 커리큘럼과 취업 연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서울시의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관련 정책 사업 고도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출범 기념 행사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비전을 선포하고, 참여 기관들이 함께 AI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한컴아카데미는 앞으로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협력하여 ▲AI 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청년 인재와 기업 간 매칭 지원 ▲최신 AI 기술 트렌드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성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서울시 및 글로벌 테크 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 AI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컴아카데미만의 차별화된 교육 역량을 발휘해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형 AI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