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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KT와 공공 AI 시장 공략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관리자 2025-04-29 - 공공 디지털 전환 맞손… 한컴·KT, AI 기반 협업 본격화 - 국산 AI 설루션 개발·적용 확대… 공공분야 기술 주도권 강화 - 국회부터 지자체까지… 공공 맞춤형 AI 서비스로 시너지 창출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와 KT(대표 김영섭)는 공공분야 인공지능(AI) 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함께 추진하고, 국내 AI 생태계 확산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핵심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서비스의 공동 발굴과 사업화다. 양사는 공공사업 과제의 기획 및 참여, 국산 AI 설루션의 개발과 적용,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이와 함께 세미나 개최 등 지식 교류, 국내외 사례 조사 등을 통해 AI 관련 전방위적 협업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컴은 세계적 수준의 문서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AI 제품을 개발해 왔다. AI 지능형 문서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와 AI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 ‘한컴피디아’ 등 주요 제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공공 맞춤형 AI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에 참여하며 국회 특화 AI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KT 역시 국가보훈부와 AI를 활용한 보훈행정 업무 혁신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수자원공사 물관리 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한 ‘K-Water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등 공공분야 AI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공공 AI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인 기술 융합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공공기관의 수요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AI 설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KT와의 협력을 통해 한컴이 보유한 기술력과 공공사업 경험을 더 넓은 무대에서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등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 AI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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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아카데미-비토즈, 외국인 근로자 신원 인증 위한 블록체인 시스템 구축 추진관리자 2025-04-28 - 블록체인 기반 신원 인증으로 외국인 근로자 이력 검증 신뢰도 강화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에듀테크 기업 한컴아카데미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비토즈와 외국인 근로자의 경력 및 자격 검증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신원 인증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학력, 경력, 자격증 등 이력 정보를 위·변조가 불가능한 형태로 등록하고 검증하는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종이 문서 및 중앙 집중형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신뢰성 문제를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하고, 모든 정보는 비토즈의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안전하게 기록·관리된다. 최근 글로벌 인재 수요가 증가하면서 해외 인재 유입이 활발해진 국내 산업 현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신원 및 경력 정보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외국인 근로자 신원 및 경력 검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컴아카데미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국내 교육 시장에서 검증된 교육·평가 설루션부터 외국인 근로자의 자격 인증, 직업 훈련, 취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 서비스 플랫폼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비토즈와 함께 신뢰 기반의 글로벌 HR 생태계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토즈의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은 퍼블릭과 프라이빗 체인을 결합해 보안성과 확장성이 뛰어나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경력 및 자격 검증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신원 인증 시스템 구축 및 위·변조 방지 데이터 검증 시스템을 제공한다. 향후에는 아시아 주요국가 현지 기관 및 기업과 연계하여 국제 인증 체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경력 데이터 글로벌 공유 플랫폼 구축, 지능형 고용 매칭 시스템 개발, 아시아 및 중동 지역 등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후속 프로젝트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광헌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국내외 고용과 산업 생태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터 검증 시스템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신뢰성 높은 인증 체계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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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다날재팬과 생체인증 협력 MOU 체결관리자 2025-04-25 - AI 기반 얼굴 인증 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 일본 핀테크 시장에 새 비즈니스 모델 제시 - 한컴, 디지털 전환 가속하는 일본 시장 공략… 현지 법인 설립·주요 기업 협력 확대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한컴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재팬 IT 위크 스프링(2025 Japan IT Week Spring)’ 행사 현장에서 다날재팬(Danal Japan)과 AI 기반 생체인증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대면 결제와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AI 기반 생체인증 기술을 결제 시스템에 접목함으로써 일본 핀테크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얼굴 인증을 기반으로 한 결제 승인 프로세스를 공동 개발하고, 신규 서비스 기획 등 생체인증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컴은 자사가 2대 주주로 있는 스페인 기업 페이스피(Facephi)의 AI 생체인식 기술과 회사의 AI 역량을 결합해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설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다날재팬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및 가상자산 결제 기술 등을 공급해온 다날의 일본 현지 법인으로, 다날의 결제 시스템 개발과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다날재팬은 일본 결제 시장에서 우수한 영업력과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반 생체인증 기술의 상용화를 실현하고, 일본 디지털 결제 시장에서 새로운 기술 표준을 제시하는 것을 공동 목표로 삼고 있다. 최근 일본 정부가 ‘디지털청’을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디지털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생체인증 및 비대면 결제 분야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한컴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일본 IT 생태계 진입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일본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현지 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컴은 이미 일본 AI 핀테크 스타트업 알코즈(Alqouz)와의 협약을 통해 페이스피 생체인식 설루션의 일본 금융기관 공급을 타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쿄 소재 키라보시 파이낸셜그룹과 AI 설루션 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금융 업계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한컴의 AI 및 생체인증 기술이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다날재팬과의 협력을 통해 일본 핀테크 산업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고, 나아가 글로벌 사업 확장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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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일본 IT 시장 공략 본격화. 2025 Japan IT Week Spring 참가관리자 2025-04-23 - 2024년 첫 참가 이후 2년 연속 참가…일본 현지화 전략 박차 - AI 기반 문서 자동화, 데이터 처리, 생체인식 등 전시 - 일본 현지법인 ‘브레인(BRAIN)’ 통해 고객 기반 및 파트너 네트워크 확장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재팬 IT 위크 스프링(2025 Japan IT Week Spring)’에 참가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 한컴은 지난해 일본 법인 ‘브레인(BRAIN)’을 통해 ‘2024 재팬 IT 위크 어텀’에 처음 참가하며 일본 시장에 첫선을 보였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AI 문서 자동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 AI 학습용 데이터 추출 SDK ‘데이터로더’, 고도화된 AI 검색 설루션 ‘씽크프리 리파인더’, ‘OCR SDK’ 등 한컴의 대표 AI 기술들을 중심으로, 실제 업무 환경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AI 기반 생체인식 설루션 ‘Auth SDK’와 워터마크 기술 등 보안과 인증 분야 설루션도 함께 선보이며 다양한 산업군으로 고객층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한컴 부스는 이스트홀(East Hall) 6번관의 AI 업무자동화 구역(#44-5)에 위치하며,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현장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일본은 기술 수용성이 높고 내수 시장이 크며, 특히 AI 기반 설루션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일본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도 가속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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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일본 AI 시장 진출 드라이브 도쿄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과 MOU 체결관리자 2025-04-22 - 한컴-키라보시, 일본 AI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한글과컴퓨터(030520 / 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도쿄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이하 키라보시)과 일본 AI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연수 한컴 대표이사, 와타나베 히사노부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 대표 겸 은행장, 야스다 노부유키 UI은행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일본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컴의 일본 사업에 대한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한컴은 키라보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AI 설루션의 현지화와 일본 사업 확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도쿄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은 도쿄를 거점으로 하는 금융 지주회사로, 키라보시은행과 인터넷 전문 은행인 UI은행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쿄를 중심으로 수도권 전역에 강력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 밀착형 금융과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도쿄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은 도쿄를 기반으로 하는 유일한 지방은행으로, 그룹 내 일본 금융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키라보시은행과 글로벌 시스템 기반의 UI은행을 보유하고 있어, 한컴의 AI 설루션을 일본 시장에 현지화하고 사업을 전개하는 데 최적의 파트너”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 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일본 시장에 적합한 기술 고도화 및 사업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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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시각장애인 위한 웹 접근성 강화 나선다관리자 2025-04-21 – 한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웹 접근성 개선 위한 협업 추진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와 공동으로 웹 접근성 개선을 위한 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컴은 한시련과 함께 시각장애인 사용자들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서비스인 ‘한컴독스’의 웹 접근성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제 사용 환경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과 보완점을 구체적으로 도출하고, 단계적인 기능 향상을 위한 개선 로드맵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컴은 이번 협업을 통해 단순한 기능 개선을 넘어 ‘디지털 포용’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초점을 맞춰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정보소외계층이 한컴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컴은 그동안 시각장애인들의 한컴오피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점자 변환 기술 개발, 스크린 리더 업체와의 협업, 음성인식 기반 문서 작성 기능 도입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문서 접근성 개선에 힘써왔다. 한시련 관계자는 “‘Nothing about us without us(우리 없이 우리를 위한 결정을 하지 말라)’는 장애인 권리 운동의 핵심 정신이다”라며, “한컴이 이번 협업을 통해 시각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진정한 디지털 포용을 실현하려는 노력을 보여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대표 문서 프로그램인 한컴이 앞으로도 모두가 동등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발전해 가기를 기대하며, 한시련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컴 관계자는 “기존 한컴오피스의 접근성 향상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이번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의 웹 접근성까지도 크게 개선하겠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접근성 표준을 선제적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협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